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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세금폭탄

[굿바이 세금폭탄] ①전략적 사전 증여를 통한 상속세 세금폭탄 피하기 (제2부)

기준시가와 실거래가액의 차이가 큰 재산 먼저
임대부동산의 경우 토지부터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 재산부터
부동산 취득 후 2년 이후 증여
사전 증여는 빠를수록
유류분 청구 대상 부동산은?

 

굿바이 세금폭탄 제1탄 상속세 세금폭탄 피하는 방법 ①

지난 시간에 이어서 전략적 사전 증여를 통한 상속세 세금폭탄 피하는 7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난 시간에는 임대 수익률이 높은 부동산을 전략적으로 사전 증여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이번 시간에는....
▲ 기준시가와 실거래가액의 차이가 큰 재산부터

▲ 임대부동산의 경우 토지부터

▲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 재산부터

▲ 부동산 취득 후 2년 이후 증여

▲ 사전 증여는 빠를수록

▲ 유류분 청구 대상 부동산 피하는 방법 등에 대해 설명해 드립니다.

 

그리고
○ 상속세 준비하려면 남편의 바람기부터 잡아야한다고 하는데 왜 그런지 
○ 국세청의 감정평가액 과세 기준
○ 배우자와 자녀 중 누구에게 우선 사전 증여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안성희 세무사와 함께 상속세를 비롯해 부동산 거래 등에서 세금폭탄을 피하는 방법을
자세히 그러면서도 쉽게! 설명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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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낚시와 K-관세행정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어린 시절, 여름이면 시골 도랑은 나에게 최고의 놀이터였다. 맨발로 물살을 가르며 미꾸라지와 붕어를 잡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하다. 허름한 양동이에 물고기를 담아 집에 가져가면 어머니는 늘 “고생했다”라며 따뜻한 잡탕을 끓여주셨다. 돌과 수초가 얽힌 물속을 들여다보며 ‘물고기가 머무는 자리’를 찾던 그 경험은 훗날 관세행정을 바라보는 나의 태도에 자연스레 스며들었다. 성인이 되어서도 물가에서는 마음이 늘 편안했다. 장인어른께서 선물해 주신 낚싯대를 들고 개천을 찾으며 업무의 무게를 내려놓곤 했다. 그러나 아이가 태어나면서 낚시와는 자연스레 멀어졌고, 다시 낚싯대를 잡기까지 20년이 흘렀다. 놀랍게도 다시 시작하자 시간의 공백은 금세 사라졌다. 물가의 고요함은 여전히 나를 비워내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되었다. 낚시는 계절을 타지 않는다. 영하의 겨울에도 두툼한 외투를 챙겨 입고 손난로를 넣은 채 저수지로 향한다. 찬바람이 스쳐도 찌가 흔들리는 순간 마음은 고요해진다. 몇 해 전에는 붕어 낚시에서 나아가 워킹 배스 낚시를 시작했다. 장비도 간편하고 운동 효과도 좋아 빠져들지 않을 수 없었다. 걸어 다니며 포인트를 찾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