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8 (수)

  • 맑음동두천 -10.8℃
  • 맑음강릉 -4.0℃
  • 맑음서울 -8.7℃
  • 맑음대전 -7.8℃
  • 흐림대구 -3.2℃
  • 흐림울산 -3.0℃
  • 흐림광주 -2.9℃
  • 구름많음부산 -1.1℃
  • 구름많음고창 -4.5℃
  • 구름많음제주 2.5℃
  • 맑음강화 -7.8℃
  • 맑음보은 -8.0℃
  • 흐림금산 -6.9℃
  • 구름많음강진군 -1.8℃
  • 흐림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금융투자

‘엠투스-은성’ 업무협약…대구시 신진작가 발굴‧지원 앞장

전시공간 무료 제공하고 작품 NFT화 지원 계획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맞춤형 NFT 플랫폼 엠투스(M2S)가 이재녕 대구 남구문화원장이 대표직을 맡고 있는 은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업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구시 신진작가 발굴 및 양성과 NFT 작품 전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 기업의 이번 업무 협약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대구 경북 지역 유명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와 무명·신진작가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 제공해 작품활동을 후원하는 것이 골자다.

 

엠투스는 신진작가 발굴에 협력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NFT화 하고 이를 원활하게 전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이재녕 대표는 2000년 대구 남구문화원장에 취임한 이후 20여년간 남구문화원장으로써 대구시 문화발전에 앞장서 온 인물이다.

 

이 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에 대해 “대구·경북 지역의 무명·신진 작가들에게 지원하는 무료전시공간이 작품활동을 이어가는 원동력이 됐으면 한다”며 “4차산업 시대가 도래하면서 기존과는 다른 방식의 문화·예술 콘텐츠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요즘 NFT라는 새로운 기술을 접목해 특색있는 작품활동을 지원하는 이번 협약이 대구 경북 지역작가들을 널리 알리는 발판이 되고 그들의 작품이 더욱 빛을 발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엠투스 관계자는 “좋은 의미로 진행하게 된 이번 협약의 취지에 보탬이 되고 현재의 트렌드에 맞춰 NFT 분야에 원만히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엠투스 플랫폼을 통해서도 작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두 기업이 함께 프로젝트를 실현해나갈 복합문화생활 공간 ‘수목원 E 미술관’은 6월 중 오픈 예정인 대구 최대 규모의 베이커리 미술관 카페다. 국내에 몇 없는 카페와 미술관이 융합된 새로운 형태의 전시관이다.

 

대구 경북 예술작가들의 작품을 실물로 또는 NFT로 전시해 방문객들에게는 색다른 즐거움을,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선보이고 홍보할 수 있는 ‘기회의 공간’이 될 예정이다.

 

첫 전시로 대한민국 문화대상을 수상했고 경북도립대학교 교수로 재직한 바 있는 권정찬 화가의 작품들이 확정됐다. 이와 함께 대구 경북 지역 무명·신진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엠투스(M2S)는 예술단체 또는 예술인들이 각자의 개성을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작품을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세팅’이 가능한 NFT 플랫폼으로 지난달 대구예총과의 MOU 등 대구 경북 지역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 대상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