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금융투자

NFT 플랫폼 ‘엠투스(M2S)’, 어린이조선일보와 디지털금융 교육 MOU 체결

어린이 중심의 맞춤형 NFT 조기교육을 통한 올바른 금융지식 확산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정식 론칭을 앞두고 있는 NFT 플랫폼 엠투스(M2S)와 조선일보 기반 어린이조선일보가 지난 1일 NFT 기반의 ‘어린이·청소년 디지털금융 교육’ 제휴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FLATA.EXCHANGE)’를 운영하고 있는 ㈜플랫타이엑스(대표 김덕중)와 협업체제로 디지털 금융 교육을 선도 한다는데 의의를 뒀다.

 

또한, 기업의 ESG사업의 일환으로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트렌드인 디지털금융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장을 제공하여 이해도 향상과 유망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자 3사가 뜻을 모으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서 엠투스는 NFT나 메타버스 등과 같은 4차 산업과 관련된 기술과 기초상식들을 교육하는 데에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자체 플랫폼 M2S를 활용하여 NFT 상품을 민팅(디지털 자산에 개별적인 고유의 값을 부여하여 NFT화 하는 작업)하는 과정과 실거래 연결고리까지 실제 NFT 과정에 대한 AtoZ 교육을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린이들이 평소에 접할 수 없는 부분들을 경험해볼 수 있게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엠투스(M2S) 홍강식 대표는 “어린이조선일보와의 MOU를 통해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NFT 전문기업의 기술 및 노하우와 어린이 대상 언론·교육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시너지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기존 블록체인 및 NFT 교육기관과의 차별화를 보여주기 위해 3사가 긴밀히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식의 NFT 지원을 맡게 된 엠투스(M2S)는, 금년 하반기에 자체 NFT 플랫폼 “M2S”의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으며, 다양한 참여자에 대응할 수 있는 NFT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NFT로 영역 확장을 원하는 캐릭터 사업자들과 개인 작가들을 직접 만나 NFT 진출에 필요한 여러 사항들을 지원해주기 위해 7월 14일부터 코엑스에서 4일간 진행 예정인 ‘2022 캐릭터라이선싱페어’도 플랫타이엑스와 함께 참가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칼럼] 관치금융의 덫에 걸린 농협금융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최근 농협금융지주와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NH투자증권 사장 인선을 놓고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여기에 금감원까지 가세하면서 관치금융에 대한 논란이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다. 이번 사태의 발단은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의 연임 도전과 관련이 있다. 정 전 사장은 옵티머스 펀드 사태를 일으켜 금감원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장본인이다. 여기에다, 폐쇄적인 조직운영, 개인 사법리스크 등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6년간 장기 집권에 성공한 저력을 보였다. 그러나 증권사태가 범농협 차원의 규제 리스크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영채 전 사장이 4연임에 도전하자, 대주주인 농협중앙회가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쟁점을 살펴보면, 농협중앙회는 이번에는 농협 출신 인사를 추천해 NH투자증권의 내부통제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반면,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자본시장 전문가를 앉혀야 한다고 반발하면서 농협중앙회와 마찰이 일어난 것이다. 전문성이 중요하다는 이석준 지주회장의 말도 일리가 있고, 범농협 차원의 리스크관리가 중요하다는 대주주의 판단도 일리가 있다. 참고로, 농협중앙회는 농협금융지주 지분 100%를 소유한 1인 최대 주주다. 문제는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