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샘 해밍턴이 자신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 아이들이 8세와 7세로 성장한 모습을 공개하며, 샘은 아이스하키 경기에 임하는 두 아들의 준비 상황까지 정확히 알고 있었다.
과거 김수로는 윌리엄과 벤틀리를 만났을 때 너무 귀엽다고 표현했으며, 샘 역시 두 아들이 많이 자랐다고 말했다. 헨리가 육아가 피곤하지 않냐 묻자 샘은 애정 어린 답변으로 자신이 결혼 후 술 약속도 빨리 끝내고 집에 돌아가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같은 지붕 아래에서 아이들과 함께 있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샘 해밍턴은 자신의 어린 시절 경험을 언급하며 부모님이 일찍이 이혼했고, 엄마는 바쁘다는 이유로 축구 경기에도 참석하지 못했으며, 아빠는 다른 나라에 있어 아버지로서의 존재감이 없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최대한 아빠 역할을 하고 싶다고 강조하며, 아이들이 골을 넣었을 때 인정받고 싶어 하는 순간에도 항상 응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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