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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세기 힛-트쏭' 김희철, 이미주와 찰떡 호흡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최근 방송된 KBS Joy의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김희철과 이미주가 함께 출연하여 큰 화제를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4월 25일 방송된 '운명의 장난!? 노래 제목 따라간 가수 힛-트쏭'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가수들의 히트곡과 그 곡을 부른 가수의 이야기를 다루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김희철과 이미주는 '내 사랑 투유'를 함께 부르며 호흡을 맞추었다.

'내 사랑 투유'는 1990년에 조갑경과 홍서범이 부른 듀엣곡으로, 원래는 홍서범과 장필순이 부를 예정이었으나 소속사 사장의 지시에 따라 조갑경과 함께 부르게 되었다. 이 곡은 두 사람이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지게 된 계기가 되었으며, 김희철과 이미주도 이 곡을 부르면서 서로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김희철은 '나비잠'이라는 곡을 부를 때 경훈과 듀엣을 하며 서로 마주칠 때마다 쑥스러운 감정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김희철은 이미주에게 '매니저님 집에 보내'라고 장난을 치며, 이미주는 이를 쿨하게 받아치면서도 황당해했다. 김희철은 '난 내 차 타고 갈 건데'라고 말하며 장난을 계속했고, 이미주는 '매니저님 뭐할 집에 가라고 하나'라며 당황했다. 이 두 사람의 호흡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으며, '이십세기 힛-트쏭'의 인기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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