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박형준 기자) 26기 영철이 술 사랑을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7일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 영철은 차량 내에서 잠을 자며 술 한잔 마신 후에 늦었다고 밝혔다. 이어 영자에게 일주일에 7번 술을 마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아 주변을 놀라게 만들었다.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영철의 술 소비량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건강 검진 결과가 안 좋은지 묻자, 영철은 10년 이상 이 같은 생활을 해왔지만 현재는 술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갑작스럽게 술이 맛있지 않다고 털어놓아 더욱 주목받았다.
영철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밝고 예쁜 이미지로 영자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영자는 그가 절제 없는 생활 방식이라며 적절한 조절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영철은 건강 검진 결과가 좋다고 강조했으나, 술을 줄이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