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주최의 민생정책 협약식에 참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 왼쪽부터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직능본부장, 송재봉 직능부본부장, 지도사회 권형남 회장, 박홍근 직능본부장, 임오경 직능수석부본부장.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3834338796_c97386.jpg)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회장 권형남)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 주최의 민생정책 협약식에 참석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제안서를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제안서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법·제도 기반 강화 ▲전문 인력 양성 확대 ▲보조금 정산 시스템 개선 ▲재무 건전성 제고 등 실행 가능한 4대 핵심 과제가 담겼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이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책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권형남 회장은 “이번 제안서는 현장에서 직접 기업들을 지원해 온 지도사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물”이라며 “전국 1만 7200여명의 경영지도사·기술지도사가 민생경제의 최전선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 회장을 비롯해 박문용 수석부회장, 김경만 상근부회장, 최영철 부회장, 손명원 지회장, 박성아 이사 등 주요 임원진이 참석해 더불어민주당 정책본부 관계자들과 제안서 내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편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이번 정책제안서 전달을 계기로, 공공컨설팅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중소기업 정책 반영 및 제도 개선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사진=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520/art_1747383434156_f2ae78.jpg)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