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흐림동두천 -3.6℃
  • 맑음강릉 6.4℃
  • 구름많음서울 -2.8℃
  • 박무대전 1.3℃
  • 연무대구 7.2℃
  • 구름많음울산 8.4℃
  • 박무광주 3.3℃
  • 구름많음부산 7.9℃
  • 흐림고창 1.9℃
  • 연무제주 7.9℃
  • 구름많음강화 -4.6℃
  • 구름많음보은 0.9℃
  • 구름많음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3.3℃
  • 구름많음경주시 3.2℃
  • 구름많음거제 5.6℃
기상청 제공

"납세자와 함께 발전하는 영등포세무서 만들 것"

(조세금융신문=나홍선 기자) 영등포세무서(서장 서재익)는 3월 3일 오후 2시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50회 납세자의 날 및 국세청 개청 50주년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모범납세자 15명, 세정협조자 3명, 유공공무원 3명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등포세무서는 이날 일일명예세무서장으로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을, 명예민원봉사실장에는 민정하 세무사를 위촉했다.


명예세무서장에 위촉된 김용란 원장은 인사말에서 “김안과병원은 지금까지 꼬박꼬박 세금을 낸 것 이외에는 세정발전에 별 도움을 드린 것도 없는데 명예로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라며 “세상을 밝게 보기 위해서는 눈 건강이 중요하듯 직접 영등포세무서에 와서 직원들의 면면을 살펴보니 맑고 투명한 시각으로 공정한 세정을 펼쳐 납세자를 행복하게 해주실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이어 “여성으로서 가사와 일을 병행하는 것이 쉽지 않음을 잘 알기 때문에 여직원 여러분들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세무서로 만들어 가실 것을 부탁 드린다”면서 “국민이 신뢰하는 세정 확립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직원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면서 김안과병원 역시 지역사회의 발전과 지속적인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서재익 영등포세무서장도 “성실 납세로 세제 및 세정 발전에 이바지해주신 모범납세자분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납세자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영등포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은 모범납세자 명단.


▲삼성기계 양기성 대표
▲(주)아주인센티브 이현애 대표이사
▲광성유리(주) 이경재 대표이사
▲(주)케이비에스아트비전 전진국 대표이사
▲(주)지엔씨에너지 안병철 대표이사
▲태아정밀 김태환 대표
▲(주)영일도료 김재형 대표이사
▲한림정공주식회사 김임수 대표이사
▲에이치엠디바이스코리아(주) 차현모 대표이사
▲태화엠씨(주) 이근준 대표이사
▲조양케미칼(주) 이재혁 대표이사
▲한진아트센타 김영복 대표
▲동남이앤디주식회사 김영중 대표이사
▲용컨설팅주식회사 김미정 대표이사
▲동산정밀 유도상 대표
▲혜담소아청소년과의원 이소영 원장
▲경희제일한의원 이준서 원장
▲주식회사동성진흥 김한주 대표이사
▲극동그린생활 윤종문 대표
▲한승공영주식회사 이상대 대표이사
▲세무사이금상사무소 이금상 대표
▲정진경영컨설팅 박기진 대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이명구 관세청장의 행정노트] 공정의 사닥다리
(조세금융신문=이명구 관세청장) 며칠 전, 새로 전입한 사무관들과 조용한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어떤 말을 전해야 할지 잠시 생각하다가, 결국 두 가지만을 강조했다. 인사를 잘하라는 것, 그리고 돈을 멀리하라는 것이었다. 이 말은 새로 만든 조언이 아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내가 사무관이던 시절 같은 과에서 근무하셨던 한 선배 사무관께서 해주신 말씀이었다. 그때는 그 의미를 다 헤아리지 못했지만, 공직의 시간을 오래 지날수록 그 말은 점점 더 분명한 울림으로 다가왔다. 그래서 그날, 나는 그 말씀을 그대로 후배들에게 전했다. 인사는 결국 사람을 남기는 일이고, 돈을 멀리하라는 말은 공직자의 판단을 흐리는 유혹과 거리를 두라는 경고였다. 공직은 단거리 경주가 아니라 긴 항해이기에, 처음부터 방향을 잘 잡지 않으면 어느 순간 되돌아오기 어려운 곳으로 흘러가게 된다. 덧붙여 이런 이야기도 했다. 너무 경쟁하듯이 하나의 사다리만 오르려 하지 말고, 각자의 사닥다리를 각자의 속도로 차분히 오르기를 바란다고. 레드오션처럼 한 방향으로 몰려 달리다 보면, 사닥다리가 무너질 수도 있고 병목현상 속에서 누군가는 추락할 수도 있다. 성과와 평가
[인터뷰] 뮤지컬 '4번출구' 제작 김소정 대표...청소년 ‘삶의 선택지’ 제시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무대 위에서 가장 조용한 숨으로 깊은 소리를 만드는 오보에처럼, 이제는 소외된 아이들의 숨소리를 담아내는 무대를 만들고 싶습니다” 오보이스트에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주식회사 스토리움의 김소정 대표가 뮤지컬 〈4번 출구〉를 통해 청소년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한다. 2026년 청소년 생명존중 문화 확산 사업 작품으로 선정된 이번 뮤지컬은 김 대표가 연주자의 길을 잠시 멈추고 제작자로서 내딛는 첫 번째 공공 프로젝트다. 공연 제작자 김소정 스토리움 대표 인터뷰 내용을 통해 '4번출구'에 대해 들어봤다. ■ 완벽을 추구하던 연주자, ‘사람의 삶’에 질문을 던지다 김소정 대표는 오랫동안 클래식 무대에서 활동해온 오보이스트다. 예민한 악기인 오보에를 다루며 늘 완벽한 소리를 향해 자신을 조율해왔던 그는 어느 날 스스로에게 근본적인 질문을 던졌다. 김 대표는 “어느 순간 ‘나는 무엇을 위해 이 숨을 쏟고 있는가’라는 질문이 남았다”면서 “완벽한 소리를 위해 버텨온 시간이 누군가의 삶과 어떻게 닿아 있는지 생각하게 되면서 개인의 완성을 넘어 더 많은 사람과 만나는 무대를 꿈꾸게 됐다”고 제작사 ‘스토리움’의 설립 배경을 밝혔다. ■ 〈4(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