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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인천공항 제1터미널 카운터·라운지 이전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10월 1일부터 이전하는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라운지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 직원이 10월 1일부터 이전하는 아시아나항공 카운터·라운지를 안내하고 있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인천공항 1터미널에 있는 탑승수속 카운터와 라운지 위치를 변경한다고 밝혔다.

 

탑승수속 카운터는 현재 인천공항 1터미널 K, L, M 카운터에서 A, B, C 카운터로 이전하고, 퍼스트와 비즈니스 라운지도 기존 43번, 28번 게이트 근처에서 11번과 26번 게이트 근처로 이전한다.

 

3곳의 라운지(퍼스트 라운지 1 개소, 비즈니스 라운지 2 개소)도 서편에서 동편으로 옮긴다.

 

서편 비즈니스 라운지 중 1곳은 리모델링을 거쳐 내년 6월부터 스타얼라이언스 우수회원과 외항사 전용 라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리뉴얼로 환승 고객 편의 증진과 함께 동맹체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변경된 카운터와 라운지 위치는 미주 노선은 출발 하루 전, 다른 지역은 출발 이틀 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서도 알릴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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