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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성폭행 의혹, "비밀 유지금 4억 받아VS유명세 이용할 뿐"…상세한 피해담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유벤투스 F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다.

 

최근 독일 매체 슈피겔이 "호날두가 모델 캐서린 마요르가를 성폭행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에 따르면 그녀는 약 10년 전 그가 주최한 파티에 참석했고 욕실에서 수영복을 입던 도중 몹쓸 짓을 당한 것.

 

그녀는 "완강히 거부했으나 소용없었다"라며 "상황이 정리되고 그가 사과하더라. 병에 걸렸을까 두려워자 '관리를 받기에 몸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고 되짚었다.

 

후에 그는 특급 법조인들을 구성해 그녀에게 기밀 보안금으로 약 4억을 건넸고,  그녀는 "후에 잘못된 걸 알았고 뒤늦게나마 폭로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그들은 나를 이용하려는 거다. 모두 거짓이다"라며 분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슈피겔 측은 "관련 사건 넘버가 있다"고 심증을 더한 상황이다.

 

한편 이를 두고 팬들은 "진짜면 실망감이 엄청 클 듯", "속단하기 이르다"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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