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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에서 돌멩이 떨어지는 줄"…천둥 번개와 함게 싸락우박 내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싸락우박이 쏟아져 시민들의 우려를 안겼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3시부터 중부 지방을 포함한 서울 수도권에 지름 0.5cm의 싸락우박이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고양·일산·수원 등 일부 내륙 지방에서 소나기를 상하층간 기온차로 발생한 우박이 내렸다.

 

이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댓글을 통해 누리꾼들이 실시간 상황을 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 누리꾼은 "수원에서 퇴근 중인데 하늘에서 갑자기 쏟아졌다"고 주장했다. 또 "하늘에서 돌맹이 떨어지는 줄 알았다"는 반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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