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가세연이 3년 만에 방송 복귀한 길에 대해 충격적인 폭로로 이목을 끌고 있다.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가 28일 유튜브 '가로세로연구소' 채널에서 리쌍의 길이 전날 채널A '아이콘택트'에 출연해 밝힌 내용들이 거짓이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길은 '아이콘택트'에서 "타이밍을 놓쳐 결혼과 득남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물의를 빚은 후 산에 들어가 숨어지냈다" 등 음주운전 후 상황과 결혼과 득남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날 가세연 측은 이같은 방송에서 말한 길의 이야기와 전혀 다른 충격적 진실이 있다고 언급했다.
가세연은 "(길이) 숨어지냈다, 은둔생활을 했다? 이렇게 방송에서 얘기한 게 말도 안 된다"며 "맨날 골프여행 다니고 해외여행 다니고. 길씨 성준아 너 싱가포르에서 맨날 골프치고 있었잖아"고 일침을 가했다.
또한 길이 방송에서 밝혔던 결혼을 숨긴 이유도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가세연은 "아내를 숨긴 이유도 총각 행세를 하려고 했다"며 "자기가 결혼했다는 걸 숨기고 밖에서 (여자들에게) 작업을 치고 다녔다"고 언급했다.
특히 김용호 연예부장은 길을 향해 "방송 컴백할 생각하지 마라. '아이콘택트'가 마지막이다. 이거 외에 네가 다른 방송에 나왔다는 얘기가 있으면 나 다 폭로할거야"라고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길아 너 돈 벌어놓은 거 많잖아. 네 아기와 부인에게 최선을 다해. 딴 여자한테 찝쩍거리지말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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