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올해 나이 49살인 가운데 여전한 미모를 뽐내고 있는 가수 이본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이본은 2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게스트로 출연했다.
컬러렌즈를 한국 최초로 낀 연예인으로 알려진 이본은 19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살이다.
연애는 하지만 미혼인 이본은 전성기 시절 유명 연예인들과도 썸을 타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예능에 출연한 이본은 "전성기 기절 썸이 많이 있었나"는 질문에 "다 지났으니 괜찮다"고 말했고, 성대현, 장우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성대현은 춤을 열성적으로 안추고 운전을 잘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과거 어느 날 방송을 가는데 길이 얼어붙어있었다. 둘이 우연치 않게 썸을 탔는지 같이 차를 타고 왔다. 차가 미끄러졌는데 도로를 한바퀴 미끌어지더니 곧바로 정주행하더라"고 말했다.
또 장우혁에 대해 이본은 "6살 차이에 구미 출신인데 학교 다닐 때 방에 내 사진을 붙여놨다고 한다"며 "방송에서 만나게 됐는데 절대 누나라고 안 한다. 마초기질이 있다. 왜 누나라 안 하나 물었더니 싫다고 했다"며 당시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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