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김찬우가 근황을 공개한 가운데 과거와 다름 없는 동안 외모로 인해 나이에도 대중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김찬우가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순풍 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아빠 역할로 유명세를 탔던 김찬우의 등장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그는 방송 일도 없어 한가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밝히며 유일한 낙은 큰 슈퍼에 가서 구경하는 것이 낙이라며 근황을 전했다.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하지만 개인사가 몇 개 있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8월 '불타는 청춘'에서 강문영, 김부용에게 소환된 바 있는 김찬우를 향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쏟아지면서 고정 출연을 바란다는 요청도 이어지고 있다.
김부용은 김찬우의 근황을 궁금해하는 강문영에게 "저는 여전히 친한 사이"라고 말하며 "'불타는 청춘'에 합류하게 됐던 이유가 사실 김찬우의 추천 때문이다. 저는 생각도 없었는데 먼저 출연하자고 하더니 정작 본인은 출연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생으로 올해 52살인 김찬우는 1989년 MBC 공채 탤런트 출신이다. '순풍 산부인과' 외에도 '세 남자 세 여자', 'LA 아리랑' 등에 출연, 2014년 방영된 '산 너머 남촌에는2' 이후로 활동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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