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은선 기자) 배우 서우림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해 주목받고 있다.
29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서우림의 인생사가 그려졌다.
20대 나이에 결혼한 후 이혼의 아픔을 겪은 그녀는 이혼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특히 서우림의 둘째 아들은 미국에서 오랜 생활을 해오다 한국으로 왔지만 적응을 하지 못하고 알코올 중독이 됐고, 이후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이를 잃은 슬픔에 잠겨있던 서우림은 폐암 진단을 받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에는 두 번의 수술을 받은 후 건강관리에 신경쓰며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수십년 째 변함없는 연기 활동으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고 있는 서우림은 1942년생으로 올해 나이 79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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