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보험

메리츠화재, 코로나19 피해 지원 성금 4억원 기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사회의 고통 분담 및 피해 복구 지원

(조세금융신문=방영석 기자) 메리츠화재가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4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재난지역 의료진 및 자가격리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한 식료품 및 생필품 키트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고통 분담과 피해 극복을 위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 및 보험계약대출, 보험료 납입 유예 등을 시행한다.

 

우선 대구, 경북 등 코로나19 피해 지역 고객의 장기/자동차 보험금 청구에 대해 최우선적으로 심사해 신속히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 고객에게는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고 보험계약대출이 신속히 지급되도록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 이웃들이 하루 빨리 아픔을 이겨내고 희망을 되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2012년부터 대구 중구를 비롯한 전국 10개 지자체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메리츠 걱정해결사업’을 더욱 확대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 권역별 회원 교육에 초점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임채수 서울지방세무사회장은 지난해 6월 총회 선임으로 회장직을 맡은 후 이제 취임 1주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임 회장은 회원에게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지방회의 가장 큰 역할이라면서 서울 전역을 권역별로 구분해 인근 지역세무사회를 묶어 교육을 진행하고 있어 회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 6월에 치러질 서울지방세무사회장 선거 이전에 관련 규정 개정으로 임기를 조정해 본회인 한국세무사회는 물론 다른 모든 지방세무사회와 임기를 맞춰야 한다는 견해도 밝혔다. 물론 임원의 임기 조정을 위해서는 규정 개정이 우선되어야 하지만, 임기 조정이라는 입장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것은 처음이라 주목받고 있다. 임채수 회장을 만나 지난 임기 중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서울지방세무사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들어봤다. Q. 회장님께서 국세청과 세무사로서의 길을 걸어오셨고 지난 1년 동안 서울지방세무사회장으로서 활약하셨는데 지금까지 삶의 여정을 소개해 주시죠. A. 저는 1957년에 경남의 작은 시골 마을에서 8남매 중 여섯째로 태어났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대부분 그랬듯이 저도 가난한 집에서 자랐습니다. 그때의 배고픈 기억에 지금도 밥을 남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