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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 오투리조트 스키장 12월 초 개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부영그룹은 다음달 5일 오투리조트 스키장을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기상 상황에 따라 개장일은 변경될 수 있다.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최상의 설질 관리를 위해 제설 시스템을 보강하고 곤도라 하우스 외부 에스컬레이터를 내부로 이동 설치하는 등 스키 이용객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리프트·렌탈 요금은 비수기·성수기·주중·주말 4단계로 구분 운영해 비수기 및 주중 이용 고객의 비용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에도 힘쓴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스키장 내 거리두기를 실시하며, 리프트권 발권 기준으로 주중 900명, 주말 1300명으로 입장객을 제한한다.

 

또 매표소를 실내에서 실외로 이동해 고객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고 리프트 이용 시 탑승거리를 유지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스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리프트는 시간당 1만1485명이 수용 가능하기 때문에 스키장 내 거리두기를 진행해도 리프트 대기 시간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출입문을 정면 출입구로 제한하고, 열화상 카메라를 통하여 스키장내 진입 고객의 체온 확인 후 입장을 실시한다. 마스크 미착용 고객은 스키장 입장이 불가하다.

 

한편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는 20/21 시즌권 2차 특가 판매를 이달 말까지 오투리조트 홈페이지 및 온라인·소셜커머스에서 진행 중이다. 이 기간에는 오투리조트+오크밸리 통합 시즌권도 동시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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