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회 사무처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1일 진행됐다. [이하 사진=한국세무사회]](http://www.tfmedia.co.kr/data/photos/20250727/art_17514241285741_4295a1.jpg)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제34대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의 임기가 시작된 첫 공식 일정으로 세무사회 사무처 우수직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세무사회는 지난 1일 세무사회관에서 사무처 장기근속자 2명과 우수 직원 16명 등 총 1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제63회 정기총회에서 연임에 성공한 구재이 회장은 회원들을 위해 그동안 묵묵히 일해온 사무처 직원들의 노고를 직접 격려했다.
이날 자격시험팀 정은아 차장과 대구지방세무사회 박귀건 과장에게 20년이상 장기근속상을 직접 수여했고 법제협력실 신성식 차장을 포함한 16명에게는 ‘제63회 정기총회 기념 우수직원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우수직원 수상자 중에는 입사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직원도 다수 포함되어 조직 내 동기부여와 숨은 일꾼에 대한 격려의 의미를 담았다.
표창 수여 후 이어진 소통 간담회에서 구재이 회장은 업무 고충과 직원 복지 향상 제안 등의 직원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직원들과의 의견 청취 후 구재이 회장은 “직무 과부하 또는 건강에 적신호가 생겨 사전‘SOS’를 요청 시 즉각 상담과 지원 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업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리프레시 휴가 도입 등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직원 한 명 한 명의 열정이 세무사회의 동력”이라며“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세무사회 표창]
▲ 장기근속상(총 2명)
<자격시험팀> 정은아(차장)
<대구지방회> 박귀건(과장)
▲ 제63회 정기총회 표창(총 16명)
<법제협력실> 신성식(차장)
<경영혁신팀> 추성호(과장), 김경구(대리)
<회원지원팀> 황석현(주임)
<대외홍보실> 최종하(대리)
<연수출판팀> 이종규(과장), 백승철(대리), 이지민(주임)
<자격시험팀> 신선호(주임)
<IT사업팀> 박재연(주임)
<감리정화팀> 이형준(대리)
<재무회계팀> 허은정(주임)
<서울지방회> 박선영(주임)
<중부지방회> 김태언(주임)
<부산지방회> 최혜란(차장)
<인천지방회> 조빈(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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