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은 4월1일자로 인적자원의 관리 효율화를 위해 인적자원실을 신설하고, 황진우 경제분석실장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시키는 등 일부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급변하는 금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난 1월 총자산 100조 돌파와 새로운 미래비전 달성을 위해 성과를 거둔 임직원에 대한 보상 및 사기 진작을 위한 것이다.먼저, 황진우 신임 전무는 20여년간 한화생명 경제연구원, 한화증권 리서치본부 등에서 근무한 한화그룹 내 경제정책분야 최고전문가다. 경제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식견을 통해, 금융분야 변화에 대한 효과적인 경제동향분석 및 회사의 정책수립을 지원하는 등 신속한 대응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예일대 경제학 박사로서 글로벌 마인드 및 우수한 글로벌 역량과 폭넓은 네트워크로 신시장개척 및 신사업 기회발굴을 위한 정보제공, 방향성 제시, 그룹 금융분야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는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동원 전사혁신실 부실장도 상무로 승진발령했다. 김상무는 2015년 한화생명 전사혁신실 부실장으로 발령받은 후 보험사로서는 유일하게 인터넷은행(K뱅크) 사업에 참여하는 등 사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대한민국 최초의 기부협동조합을 표방하고 2015년에 출범한 신협사회공헌재단이 2016년 3월 31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대의원 및 임직원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신협사회공헌재단(이하 신협재단)은 별도의 수익사업 없이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되는 사회적협동조합으로, 기부재단을 협동조합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은 신협이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신협재단은 지난 1년간 활동을 통해 2,540명의 조합원과 7,456명의 정기기부금 약정 등을 통해 28억 8천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신협재단은 이렇게 모금된 자금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금융편의를 지원하는 자활지원금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자선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노숙자 등 의료취약계층 약 8,200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신협 임직원 및 조합원 3,748명이 함께 참여하는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연탄 55만장을 보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자선활동인 ‘온누리에 사랑을’ 캠페인은 98년부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이사장이"평가시스템을 더욱 업그레이드하고 신뢰성을 높여 금융정책의 필수수단으로 만들고, 기보만의 독창적인 상품을 개발하여 기술평가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한철 이사장은1일 창립 27주년을 맞아 부산 본점에서 김한철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이날 창립 기념사를 통해 기보가 기술금융전문기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임직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평가시스템을 더욱 정교히 하여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기술평가의 명가(名家)로 거듭 날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공공기관으로서 혁신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성과주의 도입을 선포하고, 성과중심문화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국내 최초로 기술평가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술금융 패러다임을 개척하였으며, 설립 이후 지금까지 총 280조원이 넘는 기술보증을 공급하는 등 기술금융 확산에 앞장서 왔다.기보관계자는 “올해는 기술보증기금 명칭변경 법안(기술신용보증기금 ➡ 기술보증기금)이 국회를 통과한 만큼 기술금융 전문기관으로서 정체성을 강화하고 창조경제를 꽃피우기 위한 역할에 전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기업가치를 높여 성공적인 민영화 진행을 지원하기 위해 일부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경영지원총괄에서 관리하던 IR업무와 자회사 관리 및 민영화 지원업무를 조정해, IR부는 홍보실과 함께 신설되는 대외협력단 산하에 두게 된다. 대외협력단은 은행의 주요 성과와 경영전략을 투자자 및 증권사 애널리스트, 일반 고객들에게 홍보해 기업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자회사 관리와 민영화 지원업무를 하던 전략사업부를 경영지원부로 명칭을 변경해 은행 경영전략을 총괄하던 경영기획단 산하에 둠으로써, 경영전략 추진과 함께 지속적으로 민영화 진행을 지원하게 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조직개편 배경에 대해 “IR업무와 PR업무를 하나의 조직에서 통할함으로써 우리은행의 가치와 성과에 대해 적시성있게 시장에 제대로 알려 투자관심을 유도하고 주가를 상승시키는게 목표”라며 “은행과 자회사 모두가 수익성 증대 및 민영화 달성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위해 대동단결(大同團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경영지원총괄을 담당하던 김승규 부사장은 임기가 종료되어 퇴임하고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롯데면세점 일본 도쿄 긴자점 오픈을 기념해 롯데면세점 긴자점 9층 매장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왼쪽부터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히라야바시 아키라 HIS사장, 황각규 롯데그룹 정책본부 운영실장, 엑소 디오 롯데면세점 모델, 시게미츠 하츠코, 우에하라 아키히로 하네다 국제터미널 상무, 요메모토 야스히데 하네다 공항공사 전무, 미즈이 오사무 세관 감시부장, 카나자시 키요시 도큐부동산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희섭 주일한국대사관 공사, 카토 츠네유키 관광청 관광지역 진흥부장, 사이다 마사히로 나리타 공항공사 부사장, 가모우 히로아키 나리타 국제터미널 사장, 최지우 롯데면세점 모델,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 엑소 첸 롯데면세점 모델, 다카하시 히로유키 JTB사장, 오오니시 히로시 미츠코시 백화점 사장, 사와다 타카시 롯데면세점 JAPAN 사장) 사진제공=롯데면세점롯데면세점 일본 도쿄 긴자점 오픈식 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과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운데), 김준수 롯데면세점 상무(오른쪽)이 매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롯데면세점롯데면세점 일본 도쿄 긴자점 오픈을 기념해 긴자 제국호텔에서 새로운 출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정부가 사업자선정에 탈락한 롯데를 구제하기 위한 것이란 의혹이 제기되던 서울 시내 면세점 특허 추가 여부는 4월로 미뤘다.또 그동안 사업자 선정방식과 5년의 특허기간에 대한 논란이 일던 면세점 특허기간이 기존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되고 갱신이 허용되고 특허수수료율도 현행보다 최대 20배 오른다.정부는 3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보세판매장(면세점) 제도 개선방안'을 확정 발표했다.개선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특허 기간을 종전 5년에서 10년으로 연장했다. 경쟁력 있는 면세점을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조건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결격사유가 없는 한 특허갱신도 허용키로 했다.정부는 글로벌 차원의 면세점 경쟁이 심화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오히려 특허기간이 단축돼 산업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위기가 발생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실제 2013년부터 특허기간이 5년으로 제한되자 관련 투자가 위축되는 것은 물론, 작년 특허심사에서 탈락한 SK워커힐과 롯데월드타워점의 근로자 2천122명 중 90%에 달하는 1천920명의 고용이 불확실해지는 등 구조적 고용불안이 커졌다.다만 특허기간 연장과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화생명(대표이사 차남규 사장)이 벚꽃이 흩날리는 4월, 반복된 일상에 긍정의 에너지를 채울 특별한 봄소풍에 고객을 초대한다. 한화생명이 4월 9일 오후 12시부터 19시까지 여의도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색다른 축제 ‘한화생명 Life Plus Picnic Festival’을 연다.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로, 여의도 봄꽃축제(기간: 4/4(월)~10(일))를 더 특별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명 뮤지션의 공연은 물론, 전국 유명 바리스타의 커피와 입소문이 자자한 간식 메뉴가 담긴 푸드트럭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뮤지션의 공연은 김예림, 존박, 조정치+정인, 에릭남, 10cm 등 공연계에서 인기있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로 꾸며지며, 1부와 2부로 나뉘어 총 8팀이 공연할 예정이다. 행사장 주변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지만, 좀더 가까이에서 즐기고 싶다면 한화생명이 마련한 콘서트 존에 입장할 수 있는 티켓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이벤트는 공식홈페이지(http://lifeplus-picnic.com/)에서 보고 싶은 공연, 마시고 싶은 커피, 먹고 싶은 음식을 선택해 나만의 피크닉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한철, 이하 ‘기보’)과 벤처기업협회(회장 정준), 청년위원회(위원장 박용호), 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이하 ‘은행’), 기업은행(은행장 권선주, 이하 ‘은행’)은 31일 청년창업 지원을 위한 '청년창업․기술기반 창업기업 육성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정책금융기관, 정부, 민간은행, 민간단체가 청년들의 창의적인 기술과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연결되는 창조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각 기관은 협약을 통해 개별기관 단위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창업지원제도를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창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청년・기술창업교실’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에게 단순 창업교육을 지원하는데 그치지 않고, 유관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보증료 우대, 컨설팅지원, 대출금리 우대 등 통합적인 창업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협약서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기보가 창업교실을 운영 ▲청년위원회, 벤처협회, 은행이 예비창업자를 추천 ▲기보와 벤처협회가 대상자 선정 ▲기보와 은행이 협약보증을 통해 금융혜택 제공(보증료 0.2%우대, 대출금리 최대 1.3%우대) ▲기보와 기업은행이 컨설팅 지원 연계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수협은행(은행장 이원태)이 봄을 맞아 4월 1일부터 ‘고객 사랑海 천사(1004)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벤트는 수협 창립기념일인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1004명에게 트롬 스타일러 4대, 수협은행 대표 여름행사 썸머페스티벌 초청권 150매(1매당 4명 총 600명), 해외여행 시 유용한 달러북 400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참가 고객 전원에게는 환율우대 쿠폰을 제공한다.참가 대상은 개인고객이며, 예금․대출․공제․카드․펀드․신탁․외환․스마트폰뱅킹 등의 이벤트 대상 상품 중 1개만 가입하면 당첨기회가 주어진다. 가입상품의 수에 따라 최대 5번의 당첨기회가 주어지며, 당첨자는 6월 30일 수협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수협은행 관계자는 “봄을 맞아 고객 감사의 뜻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테마로 이벤트를 진행하여 고객과 함께 하는 수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김동주 MG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내달 1일 공식 취임한다. MG손해보험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마케팅총괄 본부장인 김동주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김동주 대표이사는 2013년 7월, MG손보 마케팅전략 상임고문으로 업무를 시작해 2014년부터는 마케팅전략, 상품개발, 홍보, 법인영업을 아우르는 마케팅총괄 전무이사로 재직해왔다. 김 대표는 취임에 앞서 “흑자전환을 목표로 경영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임직원 스스로가 적극적으로 변화의 움직임에 동참해 혁신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김동주 대표는 서강대와 연세대 경영대학원 MBA, 스텐포드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밟고 OB씨그램㈜ 마케팅 본부장, GM KOREA 마케팅 부사장, PMP인터네셔널㈜ 대표이사를 역임한 마케팅 전문가다. MG손보 합류 후 기업 슬로건 및 캐릭터 ‘조이(JOY)’를 런칭하고, ‘건강명의 암보험’ 등 경쟁력 있는 신상품을 개발하며 브랜드관리와 상품마케팅을 직접 진두지휘해왔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국민들은 박근혜 정부의 세금정책이 서민층보다는 부유층에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제개혁연구소(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하여 전국 만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국민의식조사(2016.3’에 따르면 세금정책에 대해서는 85.0%가 “부유층에 유리”하다고 답했다. 반면 “서민층에 유리”하다는 응답은 7.4%에 불과했다. 이는 지난 1월 조사에 비해 “부유층에 유리”는 8.8%p 높아진 반면 “서민층에 유리”는 4.7%p 낮아졌다. 또 정부 기업정책이 “대기업 중심”이라는 응답은 87.7%, “중소기업 중심”이라는 응답은 5.5%로 나타났다. 3개월 전(2016.1)에 비해 “대기업 중심”은 14.5%p 높아졌고, “중소기업 중심”은 9.6%p 낮아졌다. 경제개혁연구소는 이번 설문 결과는 2014년 6월 조사 이후 정부 경제정책에 대해 가장 부정적인 여론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과 50대 ․ 60대 이상 연령층, 지역적으로는 서울,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지역, 이념성향으로 보면 중도와 보수 계층에서 부정적인 여론이 크게 늘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SC은행은 2015년 4분기에 시행된 일회성 특별퇴직 비용(4,943 억 원) 부담으로 지난 해에 2,858억 원의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2015년 실적 부진은 지난 해 12월에 시행된 특별퇴직 비용의 영향과 두 번의 기준금리 인하에 따른 순이자마진 감소 및 신용대출에 대한 리스크 경감 조치로 인한 수익 감소 등이 주요인이다.영업손익 기준으로는 4.138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지만 일회성 특별퇴직 비용을 제외하면 805억 원 규모의 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점포 최적화 전략과 다양한 비용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비용 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다양한 리스크 경감조치와 개인채무회생 신청 감소 등으로 충당금 전입액이 전년대비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지속적인 부실채권 정리 작업을 통해 부실여신 규모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으며 이 결과로 고정이하여신비율이 1.07%로 전년 동기 대비 0.4% 포인트 개선되었다. 연체율도 전년 대비 0.29% 포인트 감소한 0.98%를 기록해 은행 전반적으로 건전한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또한 2015년 12월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과 기본자본(Tier 1)비율도 각각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30일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KIIP)을 통해 총투자비 1조 4,000억원 규모의 대형 SOC 사업인 대곡~소사 복선전철 사업에 대한 금융주선을 성공리에 완료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프라투자 플랫폼(KIIP, Korea Infrastructure Investment Platform)’은 신규 인프라사업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작년 11월 27일 연기금, 은행, 보험사 등 17개 기관이 14.5조원 규모로 참여한 예비투자자 협의체다.대곡~소사 복선전철은 총투자비 1조 4,000억원, 금융주선액만 1조 2,927억원에 달하는 대형 SOC 사업으로, 고양시 대곡 ~ 부천시 소사간을 연결하는 총연장 18.36km의 복선전철을 건설하는 사업이며,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망 구축을 통한 철도교통 편의를 제공하고, 남북교류에 따른 남북철도망 연결 및 물류를 수송하는 중요 철도 네트워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산업은행은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 제1호 사업인 이번 대곡~소사 복선전철 금융주선에 이어 향후에도 한국인프라투자플랫폼을 활용한 다수의 추가사업 발굴을 통해 국내 SOC 투자를 활성화하겠다”며 “우리나라의 성장동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30일 오후 인천 남동구 간석동에서 캥거루스토어 3호점 개점식에 참석한 김도진 기업은행 경영전략그룹 부행장(왼쪽 세번째), 이은자 ㈜철은인터내셔날 대표이사(왼쪽 네번째, 물품 후원기업), 말리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김대열 홀트아동복지회 회장(왼쪽 여섯번째) 등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기업은행이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 ‘캥거루스토어’는 미혼모를 채용해 기업에서 후원받은 육아, 여성용품 등을 판매하고, 수익금으로 미혼모를 지원하는 선순환 구조의 공익형 매장이다. 캥거루스토어 1호점과 2호점은 지난해 경기 수원시 우만동과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서 개점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해 달성한 당기순이익 51.5%를 배당금으로 지급하면서 고배당 논란이 일고 있다.씨티은행은 3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천257억원 중 1,162억원(주당 365원 보통주 기준)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은 약 51.5%에 달했다. 이번 배당금은 2014년(509억원)보다 배 이상 늘어난 금액이다. 또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지난 3월 9일 열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 및 감사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후보로 추천된 한상만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임기 1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하고, 안병찬 명지대학교 경제학과 객원교수와 한상용 중앙대학교 창의 ICT 공과대학 학장을 임기 2년의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선임하였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의 2015년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95.3% 증가한 2,25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 12월말 현재,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7.35% 와 16.35%을 각각 기록했다. 2015년 이자수익은 전년대비 11.8% 감소한 1조1,122억원을 달성하였다. 이는 저금리와 스프레드 축소에 따라 순이자마진이 32bps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2015년 4분기 이자수익은 2,740억원으로전년동기대비 11.1% 감소했다.2015년 비이자수익은 전년대비 39.4% 감소한 640억원 이며, 이는 외환파생관련 이익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용카드관련 지급수수료 증가와 보험상품/투자상품 판매 수수료의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2015년 기타영업이익은 채권매매이익과 대출채권 매각이익의 감소에도 불구하고, 출자전환주식 매각이익 시현 등으로 전년대비 367억원 증가한504억원을 시현하였다.2015년 판매와 관리비는 지속적인 경영합리화 노력과 2014년도에 있었던 구조조정 관련 비용 지출 등으로 전년대비 23.3% 감소한 8,303억원을 시현하였다.2015년 대손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신한은행은 여성인력 고용창출과 복지향상을 위한 전국 53개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된 '취업지원의 날' 행사를 지원 했다고 30일 밝혔다.‘취업지원의 날’ 행사는 취업 희망 여성과 지역 구인업체를 연결해주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이 (사)한국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체결한 '여성인재양성과 고용창출 지원' 협약의 일환으로, 신한은행 직원 자원봉사활동 및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신한은행은 자원봉사활동과 함께, 여성인력개발센터를 수료한 여성을 직접 고용하는 구인업체에 금리 우대하는 '새희망일자리만들기 대출'을 제공 하는 등 여성인재 고용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신한은행은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경력단절 여성을 2014년부터 350여명 채용 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미래성장동력인 경력단절여성의 사회진출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여성인력개발센터연합과 협약으로 ▲여성인력개발센터 사업지원 통한 여성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29일, 잠실 롯데시네마 롯데타워점에서 고객 400여 명을 초대해 ‘시네마 데이’를 진행했다고 30일밝혔다. 이 행사는 미래에셋생명의 고객과 FC가 참여하는 문화 행사로 이날 행사에서는 최근 개봉작인 영화 ‘동주’를 감상하며 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미래에셋생명은 계간지 '주변인과문학'과 함께 매년 신인문학상을 진행하고 있다. 미래에셋생명은 참석자 전원에게 최근 영화 개봉과 더불어 인기를 끌고 있는 윤동주 시인의 유고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초판본을 제공했다.이명수 미래에셋생명 VIP마케팅팀장은 “미래에셋생명의 시네마 데이는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당사의 진심이 담긴 행사”라며 “미래에셋생명이 제공하는 다양한 문화 서비스로 고객의 행복은 물론 생명보험사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영화 할인, 롯데백화점 여름학기 강좌 할인, 찾아가는 입시전략 설명회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이윤배)은 서울시 서대문구청(구청장 문석진), 서대문소방서(서장 장현태)와 함께 서대문구 관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이날 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 40여명은 서대문구 관내 200여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주택용 화재경보감지기를 설치하고 소화기를 전달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안전을 챙겼다.또한 경북 상주 농가에서 사과 1,000박스를 구매, 서대문구청을 통해 저소득 가정과 불우시설에 전달하기도 하였다.NH농협손보 이윤배 대표이사는 “화재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일수록 예방이 절실하다”며 “국민안전처와 함께 화재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손해보험사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NH농협손보 헤아림 봉사단은 서울 서대문구청과 함께 다문화가정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장애인 친환경물품 만들기 양성 프로그램 지원 등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국민안전처와 협력하여 소외계층과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김사선 기자) 우리은행(www.wooribank.com)은 30일 역삼동 소재 디캠프(D.Camp, 은행청년창업재단 운영)에서 국내 최초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인‘K-Growth 크라우드 투스텝 펀드’의 출범식을 가지고, 스타트업 기업들을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이광구 은행장을 비롯하여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舊 성장사다리펀드사무국), 마젤란기술투자 등 펀드 관계자와 오픈트레이드, 와디즈, 인크 등 크라우드플랫폼 업체 등이 참석해 국내 최초 크라우드펀딩 지원펀드의 출범을 기념했다.출범식에 이어 ▲인공뼈를 생산하는 ㈜이노본, ▲클라우드 기반 전재결재서비스 기술을 보유한 ㈜소프트웨어인라이프, ▲ 웹 하이라이트(Highwright) 기술을 보유한 ㈜아우름플래닛 등 최종 대상업체로 선정된 3개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해 공개 IR을 진행하고 투자를 결정하였다. 또한, 크라우드펀딩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행사참여자를 대상으로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도 진행했다.이광구 우리은행장은 “크라우드펀딩의 성공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첫걸음을 떼는 뜻 깊은 순간”이라며, “스타트업 기업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우리은행의 수익 다변화 뿐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