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롯데월드타워가 2019년부터 7년 연속 참여해 온 WWF(세계자연기금)의 글로벌 소등 캠페인 '2025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한다. 롯데물산은 21일 기후변화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22일 토요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불필요한 전등을 끄는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어스아워는 지난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해 현재 190여개국 주요 랜드마크에서 참여하고 있다. 롯데월드타워 역시 2019년부터 매년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해왔으며, 올해도 롯데월드타워·몰 운영사 및 입주사를 포함해 약 50개사가 함께 뜻을 모았다. 특히 당일 소등 전후 30분간 롯데월드타워 미디어파사드는 어스아워의 시작을 알리는 콘텐츠를 송출한다. 푸른 지구를 표현한 초록색 외벽에 60분간 소등을 알리는 숫자 ‘60’이 나타나고 스위치가 꺼진 후 60분간 휴식을 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김혁신 롯데물산 CSV팀장은 “롯데월드타워가 7년째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는 것은 단순히 1시간의 소등을 넘어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에 의미가 있다”며, “전 세계가 함께 하는 탄소중립을 위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3월 들어 반도체와 선박 수출이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이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소폭 감소하며 무역수지는 두 달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산업계는 반도체 수출의 본격적인 회복 조짐에 기대감을 내비치며, 글로벌 수요 회복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다만 미국의 트럼프 상호관세 조치로 수출기업의 체감 경기는 악화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 수출 355억 달러…반도체 비중 11.9%로 상승 관세청이 21일 발표한 ‘2025년 3월 1~20일 수출입 현황(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이 기간 총수출은 355억3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340억900만 달러) 대비 4.5%(15억3000만 달러) 증가한 수치다. 조업일수를 감안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 증가했다. 이달 조업일수는 14.0일로, 지난해보다 0.5일 적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11.6%), 선박(+80.3%), 승용차(+3.7%) 등 주요 수출 품목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특히 반도체 수출은 전체 수출의 11.9%를 차지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포인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부가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오늘(21일) 부터 여행자 면세 주류 병수 제한이 폐지돼 앞으로 750ml 양주 두 병을 사고 추가로 500ml 주류 한 병을 더 사도 면세 범위에 포함될 전망이다. 다만 2L의 용량 제한과 400달러(한국돈 58만원 가량)의 가격 한도는 유지된다.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우선 정부는 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이날 자정 부로 여행자가 휴대하는 면세주류의 병수 제한(기존에는 2병)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2L 용량 제한과 400달러 가격 한도만 지키면 개수와 관계 없이 면세주류를 가져올 수 있다. 750ml 위스키 두 병에 추가로 500ml 한 병을 더 사도 면세 혜택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에 따라 신세계면세점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주류 병수 제한 폐지' 시행을 맞아 특별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앞으로 중국술과 소용량, 미니어처 등 다양한 용량의 주류 제품 수요가 증가하며 상품 다양화 및 추가 판매 촉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세계면세점은 온라인몰에 주류 기획전을 마련하고 '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더존비앤씨티 강아지숲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도그페스타 2025’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강아지숲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기념해 반려견 무료 입장 이벤트를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 및 놀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설채현 수의사가 참여하는 ‘강아지 이야기, 함께 걸어요’, ‘강아지숲 패션왕’, ‘장애물 레이스 챔피언십’ 등 반려견과 함께하는 즐길 거리가 풍성하다. 또한, 반려견 캐리커처, 터그 장난감 만들기, 반려용품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강아지숲 관계자는 “올해 도그페스타는 봄 시즌으로 변경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라며 “반려가족과 비반려인이 함께 반려문화를 조성하는 뜻깊은 행사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정보는 강아지숲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0일 열린 제52기 주주총회에서 2025년 경영 환경이 예년보다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업의 본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서울 중구 장충사옥에서 열린 주총에서 "고객 관점에서 매력적인 상품을 개발하고 운영 효율을 최적화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트레블 리테일(여행소매) 부문의 수익 정상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여행객들의 변화하는 니즈를 반영해 차별화된 브랜드와 상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팬데믹 이후 저하된 면세 쇼핑의 매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MD(상품기획), 마케팅, 영업 등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채널별 타깃 고객을 정밀하게 분석해 자원을 집중할 것"이라며 "내실 경영을 기반으로 손익구조 혁신을 추진해 수익성을 정상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부진 사장은 면세업 부진 극복 방안에 대해 "열심히 하겠다"고 답변했다. 호텔신라는 이번 주주총회를 통해 글로벌 여행 수요 회복에 맞춰 면세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호텔 및 레저 사업의 효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관세청은 지난 19일 서울세관에서 미 국토안보부 산하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마약단속 업무협력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국토안보수사국(HSI)는 2003년 미국 국토안보부 이민세관집행국(ICE) 산하에 설립된 연방 법집행기관으로 전 세계 56개국에서 활동 중이며, 마약·무기·전략물자 등의 국제적 불법 이동을 조사하고 테러를 예방하는 미 연방 수사·정보기관이다. 이는 국내 수사·정보기관 중 최초이며, 특히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마약류 불법 이동 통제강화 기조 속에서 미 연방 법집행기관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것은 미국과의 긴밀한 협력관계와 그에 따른 마약단속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그동안 관세청과 국토안보수사국은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마약이 은닉된 미국발 화물을 수령하는 국내 수하인을 합동 검거하는 한편, 관세청이 보유한 과거 화물정보를 분석하여 미국 내 발송자까지 역추적해 검거해 왔다. 특히, 양 기관은 정보를 교환하며 국제 마약범죄 조직을 추적해 왔고, 지난해 미국 마약 조직을 적발·와해시키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상호 간 수사기법과 정보분석 능력에 대한 신뢰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관세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제24회 세계보안엑스포(SECON 2025) & 제13회 전자정부 솔루션 페어(eGISEC 2025)’가 성황리에 개막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15개국 410여 개 기업이 참가해 1785개 부스에서 최신 보안 기술을 오는 21일까지 선보인다. 특히, AI 기반 보안 솔루션이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AI를 활용한 스마트 통합관제, 위협 탐지 및 방어 시스템, 생체인식 기술,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중국의 ‘딥시크(DeepSeek)’ 등장으로 AI 보안 위협 대응 방안도 강조되고 있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114개 주제 발표가 포함된 15개 트랙의 콘퍼런스가 열린다. 공공·민간 분야의 보안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신 기술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며, 전자정부 정보보호, AI 보안, 산업보안 등 다양한 세션이 마련됐다. 참가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해외진출 상담회, 스타트업 홍보관, 취업 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SECON & eGISEC 조직위원회는 “AI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라 보안이 더욱 중요한 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정재열 한국관세사회장이 제 28대 회장으로 재신임 됨에 따라 지난 임기 동안 추진했던 성실신고확인제도, 新보수요율 산정 등으로 관세사의 영역 확장을 위해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부심·전문성·사회적 책임 달성을 통한 상생과 'K-관세사 문화' 정착에 앞장설 방침임을 강조했다. 한국관세사회는 제 49차 정기총회를 19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개최하고, 2252명 관세사회 회원 중 1147명이 참석해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2025년 회계연도 예산 승인 및 주요 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총회에는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윤호중 기재위 의원, 박수영 기재위 간사 등 주요 국회의원과 관세청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해 총회 자리를 빛냈다. 제28대 한국관세사회장으로 재신임된 정재열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속한 통관 시스템을 자랑하지만, 이를 악용한 마약 밀수 등 국민 건강과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행위도 증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변화 속에서 부족한 세관 인력을 보완하기 위해 관세사의 활용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으며, 향후 FTA, 품목분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세관
▲ 고인 : 윤주정씨 ▲ 별세 : 2025년 3월 19일 ▲ 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12호 ▲ 발인 : 2025년 3월 21일 오전 5시30분 ▲ 장지 : 서울추모공원 ▲ 전화 : 02-2258-594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다주택자가 지방에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경우 중과세를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서울과 지방 간 심화된 부동산 양극화를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조세 폭격'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세금 부과가 서울 집값 급등과 지방 부동산 시장 침체를 초래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간 임대시장은 주택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며 "다주택자를 무조건 규제하는 것이 아니라, 지방 부동산 시장으로 자금이 유입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가 밝힌 이번 정책에 따르면, 첫 번째 이후 추가 구매한 주택이 지방에 있을 경우 다주택자 산정 기준이 되는 '주택 수'에 고려하지 않는 방안이 마련됐다. 국민의힘은 이러한 세제 개편을 통해 수도권의 과열된 주택 수요를 지방으로 분산시키고, 지방 부동산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세제개편안이 현실화되면 민간임대사업자로서 역할하는 다주택자의 시장 기능을 수용하고 부동산 자금이 지방으로 유입될 수 있는 통로가 열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최근 해외에서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감기약, 수면제, 다이어트약 등이 국내로 불법 반입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단속을 강화하고 나섰다. 관세청은 18일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외국에서 판매되는 마약류 함유 의약품이 해외직구, 여행자 휴대품, 이사화물 등을 통해 국내로 들어오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불법 의약품 반입, 최근 5년간 43배 증가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5년간 마약류가 포함된 불법 의약품의 적발 사례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20년에는 19명, 885g이 적발됐지만 2024년에는 252명, 37.6kg이 적발되면서 사범 수는 13배, 중량은 43배 증가했다. 특히 2025년 1~2월에만 47명이 적발돼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약인 줄 알았는데 마약 중독”...일반 국민도 위험 문제는 일부 국민이 해당 의약품이 마약류에 해당하는지 모른 채 구매하거나, 진통·수면 효과 때문에 복용하다가 중독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일부 마약 중독자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대체 마약’으로 불법 의약품을 활용하면서 마약류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신세계면세점이 명동 본점에 한국 패션 브랜드 단독 입점을 확대하며 지속적인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서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명동점에 K패션, 시계·주얼리, K뷰티 등 일부 매장을 순차적으로 리뉴얼한 신세계면세점은 최근 K패션 브랜드들을 단독 유치하며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명동점 9층 패션 매장에는 토탈패션 브랜드 '메이븐뮤즈(MAVENMUSE)', '비비씨어스(BBC EARTH)' 등이 업계 단독으로 입점했고, 동남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후아유(WHO.A.U)’가 입점했다. 오늘(17일) 오픈한 메이븐뮤즈는 데일리룩으로 착용하기 편안한 가방, 의류, 모자, 키링 등을 선보이고 있다. 미니멀하면서도 독특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대가 인기 요인이다. K-드라마와 K-팝 영향으로 한국 패션에 관심이 높아진 2030세대 외국인 여성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비비씨어스'는 영국 BBC의 자연 다큐멘터리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로, 친환경 소재와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강조하며 자연 친화적 디자인과 실용성이 결합된 의류와 가방, 모자 등을 선보이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비용관리 종합(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대표 김홍기)가 국가공무원 출장관리 자동화 시스템 개발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비즈플레이가 구축한 이번 출장관리 자동화 시스템은 95개 중앙행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75만 공무원의 출장 업무를 디지털화해 복잡한 행정 절차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기존에는 출장 신청부터 예약 및 정산까지 모든 과정이 수기로 진행돼 행정 업무 부담이 컸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전용 앱(App)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출장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 비즈플레이는 본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해 출장 업무 프로세스를 기존 7단계에서 3단계로 단순화하며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출장자는 예약부터 정산까지 One-Stop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연간 약 85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종이문서 사용량을 연간 525만장 절감해 친환경 경영에 기여하는 한편, 추가로 약 1억원의 비용 절감 효과도 예상된다. 비즈플레이는 2024년부터 AI 복무 관리 서비스 개발에 민간 연계 사업자로 참여하며 국가공무원의 출장 예약 및 정산 관리 플랫폼 개발을 담당했다. 이번 프로젝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GS25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하며, 두 자릿수 규모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GS25는 이번 채용을 통해 유통업계의 미래를 함께 책임질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자 한다. 선발된 신입사원은 ▲가맹 및 직영점 운영 컨설팅 ▲본부 전략 전달 ▲점포 양수도 및 재계약 관리 ▲손익 및 비용 관리 등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쌓으며 유통업의 핵심 역량을 강화하게 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 능력과 유통 비즈니스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25는 이번 채용에서 일반 전형, 캠퍼스 리크루팅, 전역장교 전형 외에 ‘스펙초월 전형’을 새롭게 도입했다. 학력, 어학 점수 등 기존의 정량적 스펙을 배제하고, 창의적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평가하는 데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스펙초월 전형 지원자는 GS리테일과 함께 성장하고 싶은 이유와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한 편의점 혁신 방안을 주제로 영상 또는 포트폴리오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제출한 자료를 기반으로
◇ 일시 : 2025년 3월 17일자 <승진> ▲ 전무이사 성대영(대외협력국 겸 경영관리국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커먼컴퓨터, 블록미디어, 블록체인투데이가 공동 주최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에스핀글로벌, 모두의연구소가 후원하는 ‘Web3 AI 세미나 2025’가 오는 28일 강남 모두의연구소 라운지에서 열린다. 해당 세미나는 Web3와 AI 기술이 미디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고,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Web3 AI 세미나 2025는 Web3와 AI가 결합한 새로운 미디어 패러다임을 탐색하는 행사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자동화, AI 에이전트 기반 콘텐츠 제작,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플랫폼 운영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세션을 통해 업계 주요 전문가들이 최신 기술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정원석 옵트버스 대표는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발전 과정, 기업에서의 활용 방안을 발표한다. AI가 강화학습을 기반으로 발전해온 과정과 Web3 AI 환경에서의 역할을 조망하며, AI 기반 비즈니스 구축 전략을 소개한다. 박윤정 커먼컴퓨터 사업개발 리드는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미디어 자동화 및 운영 비용 최적화 방안을 발표하고, AI 기반 미디어 솔루션이 콘텐츠 제작 및 운
◇ 일시 : 2025년 3월 17일자 ◇ 이뉴스투데이 ▲생활경제부 부장대우 고선호 ◇ 인사이트코리아 금융부장 이혜경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오는 25~26일 제4인터넷뱅킹 예비인가 신청 접수를 일주일 앞두고 가장 유력한 후보였던 더존비즈온이 참여 철회 의사를 밝혔다. 더존비즈온(대표이사 김용우)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혁신 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재조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4인터넷전문은행(이하 제4인뱅) 예비인가 신청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단기적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는 신규 사업 추진보다 기존 비즈니스 솔루션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새로운 금융 플랫폼을 결합하는 방향으로 전략 전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 준비 과정에서 기존 은행업의 경쟁을 고려한 전략, 재무, 법률, ICT 등 다각도의 컨설팅을 받고 사업계획에 대한 검토와 고민을 계속해 왔다”라며 “경영진의 숙고 끝에 예비인가 신청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결정했으며, 앞으로 더존비즈온의 강점을 살려 독보적인 데이터 기반의 금융 플랫폼을 완성하고 고객에게 더 큰 가치와 혁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금까지 기업고객의 핵심 경영관리 업무인 금융 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ERP 플랫폼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혁신 금융 서비스를 준비해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지난 2월 우리나라의 수출과 수입이 전년 동월 대비 소폭 증가하면서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관세청이 발표한 ‘2025년 2월 수출입 현황(확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525억 달러로 0.7% 증가했으며, 수입은 483억달러로 0.2% 증가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42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 승용차·유선통신기기 수출 증가, 반도체 감소 2월 수출은 주요 품목별로 희비가 엇갈렸다. 승용차(18.8%)와 유선통신기기(10.2%)는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반면 반도체(-2.5%), 석유제품(-12.2%), 자동차 부품(-3.8%), 선박(-11.4%)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국가별로는 미국(1.0%), 베트남(12.6%), 대만(79.6%) 등으로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중국(-1.4%), 유럽연합(-8.1%), 일본(-4.8%), 호주(-21.1%) 등으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특히, 중국 수출은 두 달 연속 감소세를 보였으나, 미국 수출은 1월 감소(-9.3%)에서 2월 소폭 증가(1.0%)로 전환됐다. ◇ 수입, 소비재 및 자본재 증가·원자재 감소 2월 수입은 483억 달러로 전년 대비 0.2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부동산 세금 실무자와 투자자들이 손꼽아 기다려온 '2025 양도소득세'가 세무회계 전문 출판사인 광교이택스를 통해 13일 출간됐다. 이 책은 양도소득세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안수남 세무사를 비롯해 김동백 세무사, 이재홍 세무사가 공동 집필한 세법 실무서로, 2025년 최신 개정 세법을 반영해 더욱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20년 연속 개정판이 출간될 만큼 신뢰받는 세무 실무서로 확고히 자리 잡았다. 이번 개정판은 ▲양도소득세 관련 법령과 유권해석의 변화 ▲다주택자 중과세 규정 ▲재개발·재건축 관련 비과세 판단 기준 등 최근 부동산 정책 변화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실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오류 사례를 ‘Check Point’로 정리해 세무 전문가뿐만 아니라 실무 종사자와 일반 독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 양도세 규정, 이렇게 바뀌었다! 2025년 양도소득세 개정 사항 중 가장 주목할 만한 변화는 1세대 1주택 비과세 규정 적용 기준의 변경이다. 기존에는 계약일 기준으로 판단하던 것을 잔금일 기준으로 변경하는 유권해석이 나왔으나, 조세심판원의 결정에 따라 다시 계약일 기준으로 회귀하는 등 혼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