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부동산원이 급증하는 국내 빈집 문제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해외 주요 국가들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세미나를 열었다. 한국부동산원은 8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의 ‘1유로프로젝트’ 복합문화공간에서 ‘빈집활용: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해외 빈집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빈집 문제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영국, 프랑스, 일본, 네덜란드 등 해외 주요 국가들의 빈집 관리 및 활용 정책을 살펴보고, 국내 실정에 맞는 정책 방향과 도입 가능성을 모색하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에 나선 국토연구원 전성제 연구위원은 ‘영국의 빈집 관리 정책: Council Tax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빈집에 대한 지방세 중과 제도(Council Tax Premium)의 효과와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국회도서관 강명원 법률자료조사관은 ‘프랑스의 빈집세와 정부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의 일원화와 빈집세 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HUG주택도시금융연구원 송기백 연구위원은 ‘일본의 빈집 대응 방향’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Seven Knights Re:Birth)’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 초청 행사 ‘프리뷰 데이’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넷마블 사옥 지타워 2층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출시 전 유저들에게 신작을 미리 소개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전 빌드 시연은 물론, 개발진과의 토크 세션, 스페셜 게스트 ‘비비’의 현장 초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고됐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4월 16일 자정까지 프리뷰 데이 특설 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7일 개별 안내된다. 이와 함께 네이버 라운지에서는 ‘추억 길드 소환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들이 원작에서 기억에 남는 길드를 게시글이나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프리뷰 데이 초청권이 주어진다. ‘세븐나이츠 리버스’는 2014년 출시돼 글로벌 흥행에 성공한 원작 ‘세븐나이츠’를 리메이크한 프로젝트로, 원작의 스토리와 전투 시스템을 계승하면서도 최신 트렌드에 맞춘 개선이 이뤄지고 있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설 등급 레이첼’, ‘영웅 소환 이용권 10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총상금 5500만원 규모의 ‘2025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 참가 접수를 9일부터 시작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창작 행사로, 매년 수백 건의 응모작이 몰릴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다. 올해 역시 ‘아바타’, ‘펫’, ‘탈 것’ 등 3개 부문에서 공모가 진행되며, 아바타는 전사, 무도가, 헌터, 마법사, 암살자 등 9개 클래스로 세분화된다. 공모 기간은 4월 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이후 유저 투표 및 심사를 거쳐 오는 5월 28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대상 수상자 11명에게는 각 5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게임 내 특별 칭호 ‘25년 최고의 금손’, 트로피 ‘골드핸드 2025’가 수여된다. 이 트로피는 게임 내 영지에 전시해 다른 유저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로스트아크 말랑 쿠션’이 증정된다. 스마일게이트 RPG 지원길 대표는 “매년 뜨거운 관심을 받아온 로스트아크 아트 공모전이 올해도 진행된다”며, “올해는 어떤 작품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아곡리 일대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 견본주택을 10일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용인마크밸리’는 용인 남사(아곡)지구 7BL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7개동 전용면적 84㎡~182㎡, 총 660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196가구 ▲84㎡B 87가구 ▲84㎡C 111가구 ▲109㎡A 127가구 ▲109㎡B 80가구 ▲109㎡C 27가구 ▲132㎡A 26가구 ▲150㎡PA 1가구 ▲150㎡PB 3가구 ▲150㎡PC 1가구 ▲182㎡P 1가구로 구성된다. 수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하고, 희소성 높은 중형 타입과 펜트하우스가 포함된 대형 타입까지 더해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고 22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이후 5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시 처인구는 비규제 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용인,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용인시 우선)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 유무, 세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디지털 전환(DX)을 통한 경쟁력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허윤홍 대표는 최근 열린 임원 워크숍에서 “AI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며, 이를 따라가거나 앞서 이끄는 것은 이제 생존의 문제”라며 AI를 중심으로 한 회사 전반의 디지털 내재화 전략을 강하게 주문했다. GS건설은 이달 초 용인 엘리시안 러닝센터에서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임원 워크숍을 열고, 각 본부장, 부문장, 차세대 리더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의 적극 활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를 주제로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외부 전문가 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GS건설에 적용할 수 있는 AI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실질적인 활용 방안에 대해 분임 토의를 진행했다. 각 임원들은 자신의 업무 영역에 AI를 어떻게 내재화할 수 있을지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 먹거리 발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윤홍 대표는 CEO 취임 이후 꾸준히 회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다. 그는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은 이제 선택이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위기의식을 바탕으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자사의 MMORPG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 PC/모바일)’에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대형 전쟁 콘텐츠 ‘광산 전쟁’과 ‘낙원쟁탈전’이 새롭게 추가됐다. 신규 콘텐츠 ‘광산 전쟁’은 핵심 성장 자원인 ‘홀리스톤’을 두고 세 국가(벨라토·아크레시아·코라)가 경쟁하는 대규모 서버 길드전으로, 서버 내 최고 길드를 가리는 중요한 콘텐츠다. 참여는 ‘전초전’을 통해 각 국가 대표 길드를 선발한 뒤, 상대 국가의 채굴기를 파괴하는 국가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승리한 길드는 ‘독점 광산 채굴권’과 거래소 세금 수익, 그리고 기념 칭호 ‘최초의 정복자’를 획득하게 된다. 함께 추가된 ‘낙원쟁탈전’은 최대 200명이 참여 가능한 월드 콘텐츠다. 총 4개 길드가 우주정거장 내 중앙 점령지 ‘낙원’과 보조 점령지를 두고 전투를 벌이며, 점수 누적을 통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시즌제로 운영되며, 참여 결과에 따라 길드 순위 보상과 개인 기여도 보상이 각각 주어진다. 전·후반 2라운드로 나뉘며, 자세한 일정과 참여 방법은 공식 포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자사 대표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기술 시스템 ‘라밤 기술’을 업데이트하고, 새로운 도전 콘텐츠 ‘라밤의 시련’을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인 ‘라밤 기술’은 클래스 내면의 힘을 끌어내는 특수 기술로, 각 클래스마다 2개씩 보유할 수 있다. 기술을 사용할 경우 클래스의 거대한 외형이 등장하고, 화려한 이펙트와 함께 강력한 공격을 펼쳐 시각적인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콘텐츠 ‘라밤의 시련’은 라밤 기술을 획득할 수 있는 도전형 콘텐츠로, 총 5개 난이도의 시련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난이도에는 10개의 관문이 마련되어 있다. 관문을 시작하거나 완료할 때마다 다양한 임무 보조 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유저는 원하는 카드를 선택해 전략적인 진행이 가능하다. 이 콘텐츠는 매주 시즌제로 운영되며, 시즌 종료 시 점수 순위에 따라 보상이 차등 지급된다. 이와 함께 장착 아이템 ‘토템’의 새로운 최상위 등급인 ‘혼돈 등급 균열 토템’도 추가됐다. 해당 토템은 기존의 태고 등급 균열 토템과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제작할 수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유저와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도 공공기관 자회사 운영실태 평가'에서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정책’에 따라 자회사를 설립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총 92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항목은 ▲자회사의 안정성과 지속가능성 기반 마련 ▲모·자회사 간 바람직한 관계 구축 ▲자회사 노동자 처우 개선 ▲전문적 운영 노력 및 지원 등 총 4개 영역이다. LH는 지난 2018년 자회사 ‘㈜LH E&S’와 ‘LH주거복지정보㈜’를 각각 설립해, ‘㈜LH E&S’에는 사옥 시설관리, 미화, 경비 등의 업무를, ‘LH주거복지정보㈜’에는 주거복지 콜센터 운영 및 고객상담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LH는 자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운영 내실화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해 왔다. 지난해에는 LH 정관에 자회사 설립 및 위탁 사업의 근거를 명확히 규정하고, 자회사에 대한 합리적인 배당 기준을 마련해 안정성을 높였다. 또한 수당 인상, 복리후생 강화 등 자회사 근로자의 처우 개선에도 힘써 우수한 평가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 용산구 갈월동 일대에 선보이는 청년안심주택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가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임차인 모집에 나선다. 9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용산 남영역 롯데캐슬 헤리티지’는 지하 4층~지상 24층 규모 1개 동, 총 269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공공임대 52가구를 제외한 217가구가 민간임대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23㎡ 40가구 ▲39㎡ 59가구 ▲49㎡ 118가구로 구성된다. 청년안심주택은 서울시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공급하는 공공·민간임대주택으로, 취업난과 부동산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주거난을 겪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주거지원 정책이다. 이번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이 강점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4호선 숙대입구역, 4·6호선 환승역인 삼각지역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입지다. 또 용산역과 서울역이 인접하고 종각, 여의도, 마포 등 주요 업무지구와도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뛰어나다. 청파로, 원효로, 한강대로 등 주요 도로망도 인접해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생활 인프라 역시 탄탄하다. 단지 주변에 용산공원, 효창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이거 어릴 때 친구랑 하던 게임이잖아!" 서울 구로구 G-Tower 3층. 넷마블게임박물관에 들어서자 반가운 전자음이 귀를 간질인다. 낯익은 게임기와 반짝이는 버튼, 그리고 곳곳에 자리 잡은 고전 게임 속 캐릭터들. 이곳은 넷마블문화재단이 조성한 ‘넷마블게임박물관’으로, 게임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조망하는 국내 최초의 체험형 게임 전문 박물관이다. 8일 열린 미디어 투어에서는 이 공간의 다양한 콘텐츠가 본격적으로 소개됐다. 박물관은 총 983㎡(297평) 규모로, ‘게임 역사’, ‘게임 세상’, ‘게임 문화’라는 세 가지 테마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와 체험, 기록과 놀이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게임은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이자 기술이며 산업으로 진화한 도구임을 보여준다. ◇게임의 탄생부터 현재까지…역사 속을 걷다 전시의 시작은 ‘인트로시어터’라는 몰입형 영상 공간이다. 게임의 기원은 고대 이집트의 ‘세넷(Senet)’이라는 놀이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윷놀이와 유사하게 나무막대 네 개를 던져 승패를 겨루던 이 놀이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전략적 사고와 의식의 일부로 여겨졌다. 중세의 체스는 실제 전쟁 전략 훈련에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해외건설협회와 기후변화연구원이 8일 국토교통 분야의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대응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양 기관은 파리협정 제6조에 기반한 협력적 접근을 통해 실질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해외건설협회는 2023년부터 국토교통부로부터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국무조정실 고시 제2022-123호)되어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기후변화연구원은 국내 대표적인 기후변화 대응 전문연구기관으로 다양한 국제협력 및 정책 연구를 수행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온실가스 감축사업 공동 추진 ▲국토교통 분야의 해외 감축사업 확대 ▲기후변화 대응 역량 강화 ▲지식 공유 및 연구 협력 등을 추진하며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기여할 방침이다. 특히 국토교통 분야는 저탄소 인프라 구축, 국제감축사업 확대, 그린 ODA 연계 등을 통해 대한민국의 2030 NDC—2018년 대비 온실가스 40% 감축 목표—달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 회장은 “기후변화 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정부가 건설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고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 적용 대상 기준을 대폭 확대한다. 고용노동부는 8일 국무회의에서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 적용 대상이 기존 도급금액 5000만원 이상에서 3000만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로 확대된다. ‘임금비용의 구분지급 및 확인제’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발주한 건설공사에서 수급인에게 지급되는 임금 비용을 기타 공사비와 구분하여 지급하도록 하는 제도로, 임금체불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019년 11월 26일 도입됐다. 최근 건설경기 둔화와 함께 건설업계의 임금체불 문제가 심화되자, 정부는 보다 많은 공공공사에 이 제도를 적용함으로써 임금 지급의 투명성을 높이고 건설현장의 고질적 체불 관행을 개선하고자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신공영이 지난 4일 중대재해 근절을 기원하는 ‘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의 날 행사는 한신공영의 전 사업장에서 실시됐다. 도선동 역세권 청년주택 개발사업 현장의 행사에는 전재식 대표이사와 김경수 안전보건경영실장을 비롯한 한신공영 임직원들과 협력업체 대표이사와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대재해근절 결의문 선언 ▲안전 우수근로자 포상 ▲중대재해 타파 기원 시축 ▲합동 현장 안전보건점검 순으로 진행됐다. 전재식 한신공영 대표이사는 격려사를 통해 “어제의 안전이 오늘의 안전을 보장하지 않는다”면서 “모든 작업에 앞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 활동을 실천한다면, 중대재해 제로라는 성과로 보답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이 신작 MMORPG ‘RF 온라인 넥스트(RF ONLINE NEXT)’의 첫 개발자 라이브 방송 ‘RF 온라인 넥스트: 한잔 라이브’를 오는 8일 오후 7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자 라이브 방송은 빠른 이용자 소통을 통해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점검하고, 향후 업데이트 방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송에는 홍광민 넷마블엔투 총괄PD와 정인호 캐스터가 출연해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4월 중 업데이트 예정인 ‘광산 전쟁’, ‘낙원 쟁탈전’ 등 대규모 전쟁 콘텐츠와 주요 이벤트에 대한 상세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며, 첫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300만 크레딧’, ‘아케인 노드’, ‘디멘션 큐브 상자’, ‘사이오닉 캡슐 상자’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도 제공된다. 한편 ‘RF 온라인 넥스트’는 지난 2004년 서비스를 시작한 ‘RF 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한 신작 MMORPG로, 지난 3월 20일 정식 출시 후 6일 만에 국내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주를 배경으로 3개 국가 간의 전쟁 스토리와 바이오 슈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건설이 ESG경영 실천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2025년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10년 이내 입주한 15개 단지를 대상으로 하자 보수 인력을 집중 투입해 입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하자 대응을 목표로 한다. 아울러 반도건설은 신규 입주 단지에 ‘하자 상주관리 제도’도 도입한다. 이 제도는 입주 초기부터 하자 전담팀이 단지에 상주하며 접수된 민원에 실시간 대응하는 시스템으로, 하자의 95% 이상이 처리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하자는 건설사의 고객 만족도와 직결되는 최대 화두 중 하나다”라며 “봄맞이 유보라 클린 캠페인과 협력사 하자 상주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하자 민원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고객만족 실현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 인용 결정으로 국내 정치와 부동산 시장은 동시에 중대한 변곡점을 맞았다. 111일간 이어졌던 정치 불확실성은 일단락됐지만, 조기대선 정국이 본격화되면서,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고조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제는 정치보다 금리, 규제, 수급 등 실질 변수가 시장 흐름을 좌우할 것”이라며 “단기적으론 관망, 중장기적으론 정책 방향에 따라 매수·매도 전략이 확연히 갈릴 것”이라고 분석한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관망에서 선택으로’ 양지영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컨설팅부 수석은 “정치 불확실성 해소는 수요자 심리에 숨통을 틔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제는 정책 방향성과 실물 지표를 기반으로 한 전략적 선택의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양 수석은 “정치 이벤트보다는 금리 인하 가능성, 공급 여건, 규제 환경이 더 중요한 변수”라며 “시장 흐름은 이런 팩터에 민감하게 반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권 공백기, 오히려 시장에선 선제적 움직임 가능성 김효선 NH농협은행 WM사업부 부동산수석위원은 “탄핵 인용 후 약 두 달간의 정권 공백기가 생기겠지만, 적극적 참여자들은 과거 사례를 바탕으로 빠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국내 최초의 단지형 아파트 입주 60주년을 맞아 고객들의 추억과 이야기를 모으는 ‘현대아파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0년간 현대아파트와 함께한 고객들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주거문화의 변천사를 조명하고, 브랜드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삶을 담아온 공간’으로, 현대아파트(현대홈타운, 하이페리온, 힐스테이트, 디에이치 등 포함)에 거주했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현대아파트에서의 의미 있는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물품을 간단한 설명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특히 2000년 이전의 사진과 물품은 우선적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에 응모작을 업로드하면 별도의 이벤트 참여도 가능하다. 공모 접수는 4월 7일부터 5월 16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1000명을 선정해 백화점 상품권(1등 100만 원, 2등 20만 원, 3등 5만 원) 및 인스타그램 참여상으로 음료 기프티콘이 증정된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온라인 영상 및 오프라인 전시회 등을 통해 대중에 공개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 오티스 엘리베이터(Otis Elevator)가 뉴스위크(Newsweek)가 발표한 ‘미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America’s Most Trustworthy Companies)’에 3년 연속 선정됐다. 7일 오티스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미국 내 연 매출 5억 달러 이상을 기록한 공기업과 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3개 산업 분야의 700개 기업이 선정됐다. 순위는 약 2만5000명의 미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독립 설문조사 결과와 언론 보도, 소셜미디어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한편 오티스는 뉴스위크 ‘세계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기업(World’s Most Trustworthy Companies)’, 포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Most Admired Companies)’, 월스트리트저널 ‘미국 최고의 경영 우수 기업(America’s Best-Managed Companies)’ 등으로도 선정됐다. 오티스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에 대한 값진 증거”라며 “앞으로도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신뢰받는 기업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플라이웨이게임즈가 신작 PC 게임 ‘커맨더 퀘스트(Commander Quest)’의 정식 버전을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커맨더 퀘스트’는 인간, 드워프, 오크, 드래곤 등 다양한 종족이 등장하는 판타지 세계를 배경으로 한 전략 게임으로, 덱 빌딩 카드 게임,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로그라이크 장르의 요소들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정식 버전에서는 신규 사령관과 스테이지가 대거 추가됐다. 인간 진영에는 ‘잔다르크’, 드워프 진영에는 ‘잔 스틸하트’가 새롭게 등장하며, 강력한 오크 진영과 맞서야 하는 신규 스테이지도 개방됐다. 특히, 스테이지가 진행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적군과 전략적 난이도가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게임의 후반부에는 고난이도의 최종 보스를 공략할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돼 전략과 팀 구성 능력이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지난해 3월 체험판으로 첫 공개된 ‘커맨더 퀘스트’는 이후 꾸준히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여왔다. 특히 10월 스팀 ‘넥스트 페스트’ 행사에서는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체험판’ 6위, ‘일일 활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프랑스 개발사 샌드폴 인터랙티브(Sandfall Interactive)에서 개발한 리액티브 턴제 RPG ‘클레르 옵스퀴르: 33 원정대(이하 33 원정대)’의 출시일과 신규 트레일러가 공개됐다고 7일 밝혔다. 이 게임은 매년 숫자를 카운트다운하며, 특정 나이의 사람들을 연기로 지우는 신비한 존재 ‘페인트리스’에 맞서 싸우는 원정대의 이야기다. 그 중심에는 시한부 1년의 운명을 지닌 32살 주인공이 있어, 감성적이면서도 긴장감 넘치는 서사가 기대된다. ‘33 원정대’는 벨 에포크풍의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세계를 배경으로, 언리얼 엔진5로 구현된 독특한 명암 대비 아트 스타일이 돋보인다. 여기에 ‘반지의 제왕’의 골룸으로 유명한 앤디 서키스와 찰리 콕스 등 헐리우드 배우들이 목소리 연기를 맡아 몰입감을 한층 높인다. 전투는 ‘리액티브 턴제 시스템’을 채택해, 턴제지만 실시간 회피나 패링이 가능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Xbox 게임 전시회 2024에서 처음 공개된 후, ‘JRPG의 진화’라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33 원정대’. 정식 출시를 앞두고 네 번째 캐릭터 ‘시엘(Sciel)’의 트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