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현대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광명5R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가 22일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1일 밝혔다. 광명자이힐스테이트SKVIEW는 광명시 광명동 78-3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7층, 18개동, 총 2878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다. 이중 전용면적 34~99㎡, 63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입주는 2027년 7월 예정이다. 일반분양 물량의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34㎡A 125가구 ▲34㎡B 23가구 ▲39㎡A 100가구 ▲39㎡B 22가구 ▲51㎡ 141가구 ▲59㎡A 86가구 ▲59㎡B 44가구 ▲71㎡A 26가구 ▲71㎡B 14가구 ▲84㎡A 38가구 ▲84㎡B 14가구 ▲99㎡ 6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을 비롯해 1~2인 가구, 신혼부부, 은퇴 세대를 중심으로 관심을 높이고 있는 소형 평형이 골고루 구성됐다. 청약 일정은 2024년 1월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월4일 1순위, 1월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월 11일이다. 이후 1월22일부터 1월24일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1순위 자격은 청약통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외국 국적의 공동 매수인 A씨 부부는 서울 송파구의 다세대 주택을 24억5000만원에 샀다. 자금은 임대보증금 및 사업소득으로 조달했다고 주장했지만, 해외 사업소득에 대한 출처 및 증빙이 없는 등 자금출처가 불분명했다. 이에 해외 소득 등의 자금 불법 반입이 의심돼 관세청에 통보됐다. 이에 대해 관세청은 매수인‧배우자의 외환거래내역 확인 등 수사를 실시하며, 부동산 취득자금 불법반입 혐의 확정 시 징역 최대 1년, 벌금 1억원의 처벌이 내려질 예정이다. #공동매수자 B씨 부부는 아파트 전세 세입자로 거주하다가 해당 건물을 30억원에 매수했다. 이 매수자들은 기존 전세보증금 및 금융기관 예금액으로 자금을 조달했다고 했지만 금융기관 예금액 15억원에 대한 자금출처가 확인되지 않아 해외자금 불법반입이 의심돼 관세청에 통보됐다. 관세청은 매수인‧배우자의 외환거래내역 확인 등 수사를 실시하며, 부동산 취득자금 불법반입 혐의 확정 시 징역 최대 1년, 벌금 1억원의 처벌이 내려질 예정이다. #외국 국적의 매수인 C씨는 서울 성동구 소재 초고가 주택을 64억원에 사들이면서 거래대금 전액을 모친에게 차용해 조달했다. 대금 64억원은 모친이 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이 연말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일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5억원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국내외 재해 이재민 구호, 저소득층 생계지원, 보건·안전교육 등의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이번에 전달한 성금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호반그룹의 꾸준한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후원에 감사드리며, 호반그룹의 성금이 그 목적에 맞게 잘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부로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의 적십자 누적 기부액은 총 17억원을 돌파했다. 호반그룹은 올해 자연재해 피해 복구 및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어린이 지원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는 최근 임직원 가족 100여명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을 찾아 ‘사랑나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매년 연말이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연탄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다. DL이앤씨 임직원 가족들은 올해도 미리 준비한 연탄을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배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한 일부 주민들에게는 쌀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하 DL이앤씨 차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이 추운 겨울을 보다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에 행복한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코오롱글로벌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가족친화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6월부터 서류 심사를 시작으로 9월 현장 심사를 거쳐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 인증기업은 중앙부처 및 지자체 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인증기업의 근로자와 가족들도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다. 코오롱 그룹은 2000년대 초반부터 여성인력의 육성과 지원에 남다른 의지를 보여왔다. 지난 2003년 업계 최초로 ▲대졸신입 공채 여성인력 30% 채용 의무화 정책을 도입한 것을 시작으로 ▲여성멘토링 실시(2007) ▲사내 어린이집 개원(2010) ▲모성보호제도 강화 및 시스템 구축(2013) 등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나아가 코오롱글로벌은 다양한 일‧가정양립 제도의 시행을 통해 임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임신기간 단축근로 의무화 및 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에 신규 클래스 ‘브레이커’를 추가하는 등 겨울 대규모 업데이트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한 브레이커는 게임 속 애니츠 대륙을 배경으로 하는 무도가 직업군의 새로운 클래스다. 양손에 착용하는 ‘헤비 건틀릿’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우수한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격포지션을 선점하고 스킬을 연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브레이커 업데이트를 기념해 쿠폰 코드 ‘천명을움켜쥔자브레이커’를 입력하면 무기 아바타와 칭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클래스 외에도 내년 3월까지 신규 대륙, 신규 레이드 등 방대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슈퍼 모코코 익스프레스’도 한층 더 강화된 혜택으로 돌아온다. 내년 3월 1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지정한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460으로 곧바로 성장시키는 ‘점핑권’을 받을 수 있으며, 이후 일정 아이템 레벨을 달성할 때마다 성장에 도움을 주는 여러가지 보상을 획득해 1580 레벨까지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다. 특히 해당 구간에서는 재련에 필요한 재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의 신규 클래스 ‘스칼라’를 20일 글로벌에 동시 출시했다. 지난 16일 ‘검은사막 칼페온 연회’에서 최초 공개하고 4일 만에 글로벌 전체에 선보인 것이다. ‘스칼라’는 물리학자이자 연금술사였던 인물로 자신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다른 세계로 넘어가기 위해 중력의 힘을 얻게 됐다는 설정이 특징이다. 중력을 이용해 대형 망치 ‘슬렛지 해머’로 묵직하고 호쾌한 기술들을 사용한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낙하 피해를 받지 않는다. ‘스칼라’는 검은사막 기존 클래스와 달리 ‘각성’이 아닌 ‘개방’을 통해 새로운 기술을 사용한다. ‘개방’ 시 양손 망치를 활용한 강력한 기술을 활용할 수 있다. 펄어비스는 ‘스칼라’ 출시와 함께 ‘시즌 캐릭터 이용권’을 모든 이용에게 지급했다. 이용권을 이용해 ‘스칼라’를 포함한 신규 클래스를 빠르게 키울 수 있다. 시즌 캐릭터가 정해진 조건을 달성하면 ‘유(IV) 검은별 무기’ 또는 ‘희미한 어둠 포식의 기원 10개’를 선택해 획득할 수 있다. ‘스칼라’ 출시 기념 특별 이벤트도 연다. ‘스칼라’로 달성하는 레벨에 따라 ▲발크스의 조언 ▲크론석 ▲[이벤트] 샤카투의 화려한 상자 ▲강화 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년 전국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올해보다 0.57%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지 공시가는 1.1% 오른다. 이같은 변동폭은 지난 10년간 절대값 기준 가장 작은 변동률이다. 정부가 세 부담 완화를 위해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올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한 것과 올해 부동산 시장 침체로 시세 변동이 크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0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내년 전국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발표했다. 표준지는 전국 공시대상 토지 3535만필지 중 58만필지, 표준주택은 전국 단독주택 409만호 중 25만호가 대상이다. 내년 적용한 현실화율은 2020년 수준으로 표준지 65.5%와 표준주택 53.6%로 적용됐다. 내년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전국 평균으로 0.57% 올랐다. 2021년 6.80%, 2022년에는 7.34% 오른 표준주택 공시가격은 올해 14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5.95%)했다가 다시 소폭 상승으로 돌아섰다. 올해 단독주택의 시세 변동 폭이 좁았던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하는 매매가격지수 기준으로 전국 단독주택 평균 가격은 올해 1∼11월(누계) 1.74% 올랐다. 같은 기간 전국 아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이 충청남도와 충남 홍예공원 도민참여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도민참여숲은 충남도가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홍예공원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기관, 단체, 개인 등의 헌수와 기부로 1000그루 이상의 수목을 식재하고, 조경 및 편의시설, 조형물 등을 설치해 테마가 있는 숲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탄소중립 실천과 사회공헌을 위한 도민참여숲 조성에 협력하고 공동 발전을 위해 힘쓰기로 했다. 주요 내용은 ▲도민참여숲 조성 등 추진활동 협력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력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기획 및 홍보 추진 ▲네트워크 상호 공유 등이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호반그룹과 충남이 동행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 한다"며 "호반과 충남의 인연이 도민 참여 숲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실천 등 다양한 분야로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김선규 호반그룹 회장은 "충남도의 도민참여숲 조성에 동참하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호반은 지역사회의 동반자로 환경을 생각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건설 등 호반그룹은 지역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금호건설이 국가철도공단에서 발주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제9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를 수주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공사는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을 잇는 '월곶~판교 노반신설 공사'의 일부구간이다. 총 사업비 1조6689억원의 대규모 철도 공사로 발주 단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난 10월 진행된 총 7개 공구(2~5공구, 7~10공구) 입찰에는 금호건설을 비롯해 25개의 대형 건설사가 모든 공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 금호건설이 수주한 9공구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일원을 연결하는 철도 공사다. 총 공사비는 2720억원이며, 금호건설은 80%의 지분을 갖고 있다. 9공구의 총 길이는 5.704㎞로 모든 구간이 지하 터널로 건설된다. 지하 터널에는 정거장 1곳과 본선환기구 2개소가 포함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상대적으로 부족한 수도권 서남부권 철도망이 확충돼 고속철도 수혜지역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인선, 소사~원시선, 신안산선, 경강선 등과 연계하면 동서 간선철도망이 구축돼 교통혼잡이 해소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GS건설이 수원시 영통구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1월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다. 입주는 2026년 말 예정이다.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는 수인분당선 영통역까지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매영로, 봉영로, 덕영대로 등 주변 도로여건이 잘 정비돼 있고,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영통초, 영통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뿐만 아니라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이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홈플러스(수원영통점)와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2022년 10월 개장한 영흥숲공원도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단지에 인접한 영통중앙공원도 있다. 직주 근접 여건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삼성전자 본사와 계열사, 협력업체들이 모여 있는 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지난 11일 ‘제3회 착한 기부자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 상’은 지난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기 속에서도 기부, 나눔 문화 활성화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우건설은 이번에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우건설은 2001년부터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사랑의 집짓기’,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100회 이상 2000 여명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진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재한 베트남인을 위한 ‘쉼터’를 제공하여 양국 우호관계에 기여했다. 또 올해로 3년째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데 연간 2억원 및 봉사를 지원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대우건설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라크에서는 영유아 교육센터를 설립하고 3년간 50만불을 후원하고 있으며 리비아, 모로코, 나이지리아 등의 지역에서도 600회가 넘는 백내장 캠프를 열어 안과 시술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차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가동을 멈췄던 러시아 공장의 매각을 현지업체에 추진한다. 현대차는 19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있는 러시아 공장(HMMR)의 지분 매각 안건을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2020년 인수한 제너럴모터스(GM) 상트페테르부르크 공장도 함께 매각한다. 매각 대상은 러시아 현지업체인 아트파이낸스이며, 매각금액은 1만루블(약 14만5000원)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의 매각을 다양하게 검토한 결과 현지업체 중에서는 아트파이낸스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현대차는 매각 후 2년 내 공장을 되살 수 있는 '바이백' 조건을 내걸었다. 현대차는 러시아 현지 상황 등을 고려해 기존 판매된 차량에 대한 애프터서비스(AS)는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러시아 공장에서 크레타·솔라리스·리오 등 현지 맞춤형 차종을 생산해왔다. 현지 시장에서 호평을 받으며 2021년에는 23만4000여대를 생산했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여파로 지난해 3월부터 가동이 중단됐다. 그 결과 지난해 생산량은 4만4000대에 그쳤으며, 올해는 단 한대도 차를 만들지 못했다. 현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가 ‘2023 윈터 쇼케이스’를 통해 올겨울 선보일 ‘로스트아크’의 대규모 업데이트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2023 윈터 쇼케이스’는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로스트아크’ 역대 최대 규모의 오프라인 페스티벌 ‘디어 프렌즈 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로스트아크’의 OST를 라이브로 선보이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향후 ‘로스트아크’가 선보일 다양한 콘텐츠들이 공개된 것은 물론 모험가들을 위한 풍성한 감사 선물도 소개됐다. 특히, 그동안 ‘로스트아크’의 개발과 운영을 책임져 온 금강선 CCO의 뒤를 이어 ‘전재학 디렉터’가 새롭게 리더십을 담당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로스트아크’에 새로운 미래가 시작됐음을 알렸다. 전재학 디렉터가 발표한 로드맵에 따르면 ‘로스트아크’는 올겨울부터 다양한 형태의 ‘레이드’를 기반으로 한 수직형 콘텐츠 업데이트에 집중한다. 이날 공개된 신규 레이드만 해도 ‘카제로스 레이드’, ‘에픽 레이드’, ‘강습 레이드’ 등 3종에 달한다. ‘카제로스 레이드’는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군단장들의 지배자이자 심연의 군주인 ‘카제로스’와의 대전쟁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년부터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둔 부모가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6개월 동안 부부 합산 최대 3900만원의 육아휴직급여를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는 19일 국무회의에서 현행 '3+3 부모육아휴직제'를 '6+6 부모육아휴직제'로 확대 개편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3월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에서 발표한 저출산 대책의 후속 조치다. 지난해 도입된 3+3 부모육아휴직제는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 및 남성 육아휴직 참여 확대를 위해 부모 공동육아 인센티브 확대‧개편 방안 마련을 위해 자녀 연령이 생후 12개월 이내일 때 부모가 동시나 순차로 육아휴직을 사용하면 첫 3개월에 대해 부모 각각의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로 지급하는 제도다. 정부는 이번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통해 3+3 부모육하휴직제를 확대‧개편해 ‘6+6 부모육아휴직제’로 도입했다. 정부는 부모 맞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3+3 부모육아휴직제를 확대, 사용 가능 자녀 연령을 생후 12개월 이내에서 '생후 18개월 이내'로 늘리기로 했다. 특례 적용 기간도 첫 3개월에서 '첫 6개월'로 확대된다. 특히 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공공 건설 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2023년 안전관리 수준 평가’에서 HJ중공업과 한양이 시공사 부문에서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 발주청 부문에서는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244개 현장 267개사를 대상으로 한 평가 결과를 19일 발표했다. 안전관리 수준 평가는 건설공사 참여자의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평가하고 대외적으로 공개해 자율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유도하고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주요 평가 항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 전담 조직 구성 ▲안전 점검 활동 ▲건설안전 시스템 운영 여부 등이다. 153개 세부 지표를 활용해 5개 등급으로 최종결과를 산정한다. 23개 참여자는 우수, 42개 참여자는 매우 미흡 평가를 받았다.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는 국가 공기업인 발주청의 공공기관 안전 등급제(경영평가)에 반영된다. 시공사의 시공능력평가제도(신인도평가액 신규 평가 항목)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안전관리 수준평가 결과 중 ‘우수’ 참여자에는 시공사 부문에서 현대건설, 동부건설, 한신공영, 두산건설, 삼환기업, 쌍용건설, 녹십자이엠, KCC건설, 코오롱글로벌,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내년 3월 말부터 청약 통장 가점제에서 배우자 통장 가입기간 가점 최대 3점을 인정하는 방안이 시행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주택청약저축 장기가입자 등에 혜택을 강화하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 개정안을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우선 민영주택 일반공급 가점제에서 배우자 통장 가입기간의 50%를 합산하는 방안이 신설된다. 최대 인정 가점은 3점이다. 다만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점수는 현재와 같이 최대 17점이다. 또 민영주택 일반공급 가점제에서 동점자 발생 시 장기가입자를 우대하는 방안도 시행된다. 현행 제도는 가점제에서 동점자가 발생하면 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있다. 앞으로는 장기가입자를 당첨자로 선정한다. 정부는 가점제 배우자 통장기간 합산과 가점제 동점자 발생 시 장기가입자 우대 방안을 내년 3월 25일부터 시행한다. 아울러 미성년자 가입 인정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시행된다. 이에 따라 조기에 청약 통장을 가입하게 되면 현재보다 이른 시점에 주택 마련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된다. '미성년자 가입 인정기간 확대'는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하나, 인정기간 확대분이 반영된 청약신청은 내년 7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에서 3관왕을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이 15일(현지시각) 북미 최대 게임 미디어 ‘MMORPG.com’의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MMO(Best MMO of the Year)’, ‘최고의 모바일 MMO(Best Mobile MMO)’로 각각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검은사막’ 신규 콘텐츠인 ‘아침의 나라’도 ‘최고의 MMO 확장팩(Best MMO Expansion)’에 이름을 올리며 3관왕을 달성했다. ‘MMORPG.com’은 검은사막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개선 ▲글로벌 게임쇼 참여 및 커뮤니티 행사 개최 ▲신규 쌍둥이 클래스 우사와 매구 ▲한국을 모티브로 한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등의 이유로 올해 최고의 MMO라고 꼽았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7개 후보작 중 게이머 득표율 78%를 기록하며 2년 연속 게이머가 뽑은 ‘최고의 모바일 MMO’로 선정됐다. 펄어비스 관계자는 “4주년을 맞이한 검은사막 모바일은 아침의 나라, 끝없는 겨울의 산, 다수의 신규 클래스 등 풍부한 업데이트를 선보였다"며 "2024년이 더 기대되는 모바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은 자사 블록체인 전문기업 MARBLEX(이하 마브렉스)가 글로벌 10대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겟(Bitget)에 MBX 토큰을 상장했다고 19일 밝혔다. 마브렉스는 비트겟 상장을 기념해 오는 12월 25일 오후 9시까지 거래량 상위 이용자 대상으로 총 4만2000MBX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마브렉스는 내년 1분기에 퍼즐 NFT(Puzzle NFT)와 루나 애니몰즈 NFT(Lunar animals NFT) 등 마블러십 NFT(Marblership NFT)의 신규 콜렉션 2종을 출시할 예정이다. 마블러십은 MBX 토큰 NFT 스테이킹을 비롯해 게임 쿠폰 제공, 전용 디스코드 채널 입장 혜택 등을 제공하는 마브렉스의 멤버십 NFT다. 마브렉스 및 MBX 생태계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텔레그램 및 X(구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이 진행하고 있는 세종~안성간 고속도로 2공구 공사가 순항 중이다. 세종~안성간 고속도로는 '제2경부고속도로'로 더 잘 알려진 세종~구리간 고속도로 총 연장 128km 중 세종~안성간 구간 총 55.9km를 왕복 6차선 고속도로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기존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기능 보완으로 혼잡 구간을 해소하고 물류비 절감을 이룰 것”이라며 “서울과 세종시를 다이렉트로 연결해 세종시를 포함한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화 건설부문이 맡고 있는 세종~안성간 고속도로 2공구는 총 연장 5.96km, 총 공사비 2597억원 규모로 세종나들목에서 연기휴게소까지 이어지는 구간이다. 장대교 4개를 포함한 8개의 교량, 장군2터널 등이 포함돼 있으며 한화 건설부문이 70%의 지분을 갖고 주관사로 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은 품질을 확보함과 동시에 안전에 가장 중점을 두고 현장을 운영 중이다. 2공구는 교량 및 터널 구조물 등을 다수 포함하는 등 시공 난이도가 높은 편이라 긴장의 끊을 놓을 수 없다. 우선 위험성평가의 전 과정에 근로자를 참여시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