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 서비스 7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18일부터 시작한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모든 마을에 축하 장식을 비롯한 7주년 페스티벌 테마를 적용했다.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의 출발지인 ‘벨리아’ 마을에는 7주년 페스티벌 케이크를 추가했다. 케이크와 상호작용하면 24시간 동안 전투 경험치가 100% 증가하는 효과를 받는다. 페스티벌 기간 성장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내가 선택하는 이벤트!’를 4주간 진행한다. 모험가는 매주 4가지의 이벤트 중 이용자가 원하는 방식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이용자는 ▲접속 유지만 하면 투발라의 유산 상자, 돌파 복구권, 행운의 검은 용을 지급하는 ‘성장 캐릭터 초고속 완료팩’ ▲특정 임무 수행시 혼돈의 축&아크라드 선택상자, 질서의 두루마리 등을 받는 ‘성장 캐릭터 졸업생 지원팩’ ▲특정 임무 수행시 블랙펄과 Plus 종합 세트 7일권을 받는 ‘블랙펄&Plus팩’ ▲특정 임무 수행시 정제수, 유자차, 시계 태엽 선택 상자 2개 묶음, 협동 토벌대 입장권을 받는 ‘쾌속 사냥 지원팩’ 중 선택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선택한 임무를 수행하면 ‘스탬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시는 지난 17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개포통합(개포경남·우성3차·현대1차) 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개포경남, 우성3차, 현대1차아파트 중 현대1차아파트가 2017년 먼저 재건축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기반 시설 정비와 효율적 건축 계획을 위해 잇닿은 우성3차아파트, 경남아파트와 하나의 단지로 통합 재건축을 추진한다. 이번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통해 건폐율 50% 이하 용적률 300% 이하 규모로 공동주택 2320세대(공공주택 365세대 포함)와 부대·복리시설이 신축될 예정이다. 통합 재건축을 통해 양재천 북측 도곡 생활권과 개포 생활권을 보행으로 연결하는 양재천 입체보행교가 조성된다. 단지 내 남북으로 통경구간(30m)과 공공보행통로가 조성돼 양재천에서 대모산으로 이어지는 보행로가 생기게 됐다. 양재천, 청룡근린공원과 연계해 수변과 녹지가 조성되고 양재천변 저층부에는 개방형 공동이용시설이 배치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이번 개포통합(경남·우성3차·현대1차)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변경)으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엔씨소프트(엔씨(NC))가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저니 오브 모나크' 생방송 '채널 저니'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채널 저니'는 저니 오브 모나크의 실시간 이용자 소통 콘텐츠다. 게임의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방송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이날 저녁 8시에 시청할 수 있다. 디스코드 채널에서 글로벌 이용자들을 위한 동시통역도 지원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생방송을 통해 업데이트 예정인 콘텐츠의 상세정보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신규 영지 '아덴' ▲신규 영웅 '오웬' ▲신규 군주 코스튬 '천상의 기사' 등 미공개 콘텐츠에 대한 정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각종 편의성 개선 업데이트와 인게임 이벤트에 대한 정보도 함께 공개된다. 엔씨는 이용자 소통 콘텐츠와 이벤트도 준비했다. 미니게임을 비롯해 신규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또한, 방송 중 푸시를 통해 다양한 보상이 모든 이용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반도건설이 지난해 우수한 실적을 이룬 협력사들과 함께 우수 협력사 시상식과 간담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반도건설 김용철 사장,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우수협력사로 선발된 14개 사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반도건설은 지난해 실적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품질향상, 안전관리, CS 부문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선보인 14개 우수협력사를 선정해 감사패와 감사장, 상금을 각각 전달했다. 최우수 협력사 4개 사는 각각 상금 1500만 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우수 협력사 10개 사는 각각 포상금 700만 원과 계약이행보증금 50% 감면 혜택이 주어졌다. 우수 협력사로 선정된 손영훈 태정건업 대표는 "반도건설과의 협력 결과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 능력을 인정받아 최우수 협력사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현장에서의 탄탄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원활한 소통을 통해 시공 품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력사 간담회에서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협력사의 긴밀한 협조를 거듭 당부했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와 관련한 협력사의 고충도 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동부건설이 도로공사 분야 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해 완벽에 가까운 시공으로 도로공사를 준공했다. 동부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고속국도 제29호 세종-포천선(안성~구리) 건설공사 제3공구' 현장이 준공 시공평가에서 만점(100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최근 준공을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공사는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해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가율리에서 고삼면 쌍지리까지 총연장 6.8km의 도로와 교량 4개소, 터널 1개소 및 휴게소 부지 등을 건설하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2017년 12월부터 약 87개월이다. 준공 시공평가는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건설 안전사고 예방과 기술 수준 향상, 설계 및 시공 품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 중인 제도다. 품질관리, 시공관리, 안전관리 등 각 세부 평가 항목에 따라 배점을 부여한다. 동부건설은 이번 시공평가에서 시공과 안전, 품질 등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사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시공과 품질관리의 적정성, ▲안전관리 수준, ▲하도급 계약과 관리의 적정성, ▲높은 공사 완성도 등에서 최고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았다. 특히 공정관리와 안전관리, 하도급 관리 분야에서는 모든 항목에서 만점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프로젝트모름이 개발중인 신작 ‘론 셰프(Lone Chef, 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신작 론 셰프는 사냥과 탐험, 요리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장르의 게임이다. 다양한 개성의 캐릭터들이 밝고 코믹한 스토리를 엮어 간다. 유저는 맵 탐험을 통해 아이템을 파밍하고 요리를 하며 캐릭터를 성장시켜 나가야 한다. 웹툰 스타일의 감성적인 원화와 아기자기한 도트 그래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 게임은 올해 하반기 스팀과 닌텐도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프로젝트모름은 사진 찍는 고양이의 모험을 그린 '셔터냥'으로 다수의 국내외 게임 행사에서 수상하며 창의적인 개발 능력을 입증한 게임사다. 컴투스홀딩스는 론 셰프 외에도 다양한 신작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우건설이 내달 경기 수원 영통구 망포동 일원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망포동 234-7번지 망포6지구 A1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7호실 규모이며, 망포동 234-6번지 일원 A2블록에 위치한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층, 19호실로 공급된다. 해당 단지 내 상가는 트레센츠(796가구), 파인베르(770가구) 총 1566가구의 고정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두 단지는 앞서 청약 결과 1566가구 중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1031가구 모집에 총 8802건이 접수돼 평균 8.54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계약 역시 조기에 완판될 정도의 관심 높은 단지다. 두 단지 내 상가는 유동인구 유입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전 호실이 지상 1층에 위치해 있는 데다 전면 통창형의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돼 가시성이 우수하고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유동 인구 유입이 수월하다. 또한 기존 박스형 형태에서 벗어나 상가를 길가에 배치해 수요자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효율적인 쇼핑 동선도 제공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전국 집값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지역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17일 한국부동산원이 ‘2025년 1월 전국 주택시장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지역별 차이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전세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했으며, 월세는 소폭 상승했다. 서울 강남·용산·서초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은 강세를 보였고, 경기·인천 일부 지역과 지방에서는 약세가 이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서울·수도권 내 재건축 등 주요 단지에 대한 선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국적인 대출규제 등 영향으로 관망세가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의 주택 매매가격은 0.04% 상승하며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송파(0.22%), 용산(0.17%), 서초(0.15%) 등 정주 여건이 우수한 지역들은 상승세를 보였지만, 노원(-0.09%), 구로(-0.07%), 동작(-0.04%) 등 일부 외곽 지역에서는 하락세가 나타났다. 경기에서는 안양 동안구(0.31%)와 과천시(0.23%)가 상승한 반면, 평택(-0.47%)과 광명(-0.42%) 등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법원이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서 발생한 공공시설 무상귀속과 관련한 법적 다툼에서 사업시행자의 손을 들어줬다. 사업시행자가 토지보상금을 지급한 경우에도 법률상 무상귀속 대상이라면 보상금을 반환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내려진 것이다.(대법원 2022다274028 판결) 이번 판결은 향후 공공주택 개발사업에서 공공시설 귀속 문제를 둘러싼 법적 논쟁에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특정 지역을 개발하여 대규모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이 새롭게 설치되거나 기존 시설과 중복될 수 있다. 현행 공공주택 특별법과 국토계획법에 따르면, 사업시행자가 새롭게 조성하는 공공시설은 법적으로 국가 또는 지자체에 자동으로 귀속된다. 마찬가지로, 기존 공공시설도 사업의 필요에 따라 관리청에 무상으로 넘겨진다. 이를 ‘신·구 공공시설 무상귀속 제도’라고 부른다. 그러나 이번 사건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하남 공공주택지구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기존 공공시설 소유자인 대한민국(국토부)과 무상귀속 협의를 진행했으나, 국토부가 이에 응하지 않았다. 결국, LH는 사업 일정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두 건의 송전공사를 연이어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사우디전력청(SEC)이 발주한 ‘태양광 발전 연계 380㎸ 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를 연달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우디 메디나와 젯다 지역에 각각 건설하는 송전선로로 총 공사금액은 약 3억8900만 달러(약 5125억원) 규모다. 메디나 지역에 구축하는 ‘후마이지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내륙의 후마이지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디나 인근의 변전소까지 연결하는 311km의 송전선로다. 젯다 지역에 건설하는 ‘쿨리스 태양광 발전 연계 380kV 전력망’은 사우디 서부 해안 쿨리스에 건설 예정인 태양광 발전소에서 메카 인근의 기존 전력선로를 연결하는 180km의 송전선로로 두 프로젝트 모두 2027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공사 선정은 발주처인 사우디 서부 전력청이 초청한 일부 기업의 경쟁입찰을 통해 이뤄졌다. 50여 년간 40건의 사우디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사우디 전력청과 오랜 신뢰관계를 구축해온 현대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또한 턴키(Turn key) 로 수주하며 우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공덕역 역사 내 화재 사고로 인해 열차가 무정차 통과되고 있다. 17일 오전 9시 반쯤 서울 마포구 공덕역 내부에서 연기가 발생해 공항철도 열차가 무정차 통과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종합관제단은 오전 9시 52분께 "공항철도 공덕역에서 타는 냄새가 발생해 무정차 통과 중"이라며 "5호선과 6호선은 정상 이용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연기가 발생했을 당시 전동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즉시 대피했고,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역사 내 기계실에서 연기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10시 30분 현재 5호선과 6호선 열차는 정상 운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그룹은 준법경영실장에 한양석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실장은 사법연수원 17기를 수료하고 1988년 광주지방법원 판사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법원 재판연구관, 사법연수원 교수, 서울중앙지방법원,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등 요직을 거쳤다. 2013년 법무법인 광장에 합류해 송무전문변호사로서 활동했다. 한 실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호반그룹의 준법경영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 경영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호반그룹이 건전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서울 아파트 3.3㎡당 매매가격이 4000만원 밑으로 떨어졌다. 17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달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3.3㎡당 3996만원로 전월 대비 5.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방은 "지난해 4분기부터 조여진 대출 여파와 연초 탄핵 국정 이슈 및 대외적 리스크 압박으로 최근 국내 주택시장 분위기는 급속도로 냉각됐다"며 "매수 심리가 얼어붙고 거래량이 줄자 저가 매물 위주의 거래, 고가 거래 비중 감소로 평균 매매가격이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평균 매매가격이 낮아진 자치구로는 ▲서초구 -12.6% ▲강북구 -5.9% ▲관악구 -5.6% ▲은평구 -4.3% ▲강서구 -3.7% 순이다. 서초구의 지난달 평균 매매가격은 7639만원으로 전월 대비 12.6% 낮아졌다. 래미안원베일리 등 랜드마크 고가 단지 거래 비중이 줄며 평균 거래가격이 낮아졌다. 지난달 서초구의 15억원 초과 매매 비중은 74.7%로 지난해 12월(83.6%)보다 8.9%p 감소했다. 평균 매매가격이 오른 지역으로는 ▲종로구 31% ▲서대문구 10.7% ▲영등포구 6.3% ▲용산구 5.8% ▲도봉구 5.7% 순
▲고인 : 이방자(향년 90세)씨 ▲별세 : 2025년 2월 14일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 2025년 2월 17일 오전 5시 30분 ▲장지 : 이천호국원 ▲전화 : 02) 2072-2091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두산건설은 14일 이정환 대표이사가 조합원들에게 ‘성남 은행주공’에 대한 제안 내용을 약속하기 위해 임직원 100여 명과 함께 다시 한번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정환 대표이사는 2번의 공식 방문 외에도 지난 주말에도 현장을 방문해 조합원분들의 솔직한 고민을 경청했다. ‘성남 은행주공’을 랜드마크로 만들고자 하는 진심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는 게 두산건설측 설명이다. 두산건설은 오랜 기다림으로 지친 조합원들의 빠른 입주를 약속하기 위해 51개월이라는 최적의 공사기간과 더불어 빠른 착공의 의지를 담아 계약 후 2년간 물가인상에 대해 적용하지 않겠다고 제안했다. 또 조합원들의 공사비 인상에 대한 걱정을 덜어주고 빠른 입주를 만족시킬 수 있는 조건으로, 시공자 선정 시 2026년 말 착공, 2031년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두산건설이 제안한 3.3 ㎥당 635만원이라는 공사비와 실착공 이후 공사비 고정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은 ‘성남 은행주공’이 두산건설이 필요로 하는 사업 규모, 지리적 위치, 유사 사업 경험 보유 등 모두 조건이 충족하여 가능한 제안이라고 설명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이윤 창출이라는 단기적인 성과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로 서울 주요 지역 단지들의 호가가 들썩이는 가운데 분양시장은 아직 잠잠한 모양새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 총 2744가구(일반분양 78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주요 청약 단지는 고양시 도내동 ‘고양창릉A-4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경기 고양시 도내동 ‘고양창릉S-5,S-6(공공분양)’, 대전 동구 가오동 ‘대전롯데캐슬더퍼스트’ 등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e편한세상동대구역센텀스퀘어’, 충남 천안시 업성동 ‘e편한세상성성호수공원’ 2곳이 오픈 예정이다. ◇ 주요 분양 단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도내동 271번지 일원에 ‘고양창릉S-5(공공분양)(본청약)’을 분양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13개동, 총 759가구 규모이며, 이 중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1~84㎡, 총 126가구가 본청약 물량이다. 단지 주변은 도보권 내 롯데아울렛, 이케아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생활이 편리하고 서울과도 지리적으로 가깝다. 인근에 유치원·초·중·고교 부지가 계획돼 있고, 도보 16분 거리에 GTX-A 창릉역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14일 오전 10시 51분경 부산 기장군 반얀트리 호텔 조성 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부산소방본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뒤, 12시 대응 2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헬기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화재 당시 건물 내부에는 10명이 일하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오후 1시 현재까지 6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이 중 4명이 사망으로 판정됐다고 밝혔다. 불은 현장 건물 1층 수영장 인근에 적재된 단열재에서 난 것으로 추정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이앤씨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 ‘중대재해 Zero 원년 선포식’을 서울 종로구 돈의문 디타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선포식에는 이길포 안전보건경영실장(CSO)을 비롯해 안전보건부서 임원 및 팀장은 물론 각 현장소장과 공사주무, 안전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DL이앤씨는 ‘2025년 중대재해 Zero’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매뉴얼 대로 일하고 피드백하는 조직 ▲계획되지 않은 임의 작업 절대 금지 ▲협력사 및 근로자 안전 활동 강화 등을 세부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장별 집중 안전 관리 세부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안전 세미나를 실시하는 등 각 현장의 안전 관리 체질 개선에 집중하기로 했다. 또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과 연계해 CCTV와 바디캠(Body Cam)부터 근로자 위치를 실시간 파악하는 안전 삐삐, 외국인 근로자와 소통을 강화하는 AI 번역 시스템 등을 현장 내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길포 CSO는 이날 선포식에서 “’중대재해 Zero’는 이견이 있을 수 없는 우리의 최우선 목표로 전 직원과 협력사, 근로자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노력하지 않으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DL건설이 지난 10일 'CP 자율준수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CP(Compliance Program)란 2001년 공정거래위원회가 도입한 제도로, 기업들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서 자체적으로 도입 및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번 선포식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관련 법규범을 준수하고,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솔선한다는 전사적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개최했다. DL건설 강윤호 대표이사는 선포식에서 자율준수 메시지 낭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 선언을 진행했다. 이어 CP 확산 기여자(CP 자율준수 점검 우수자)에 대한 시상도 우수 조직과 우수 개인을 각각 선정해 진행했다. 수상자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해 임직원의 CP 문화 확산에 대한 동기부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DL건설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 확산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의 CP 8대 구성요소(▲CP 운영의 기준과 절차의 수립 ▲최고경영자의 CP 도입 및 자율준수 실천의지의 천명, ▲자율준수 관리자의 임명, ▲자율준수 편람의 제작 및 활용, ▲교육프로그램, ▲사전감시체계, ▲제재 및 인센티브 시스템, ▲프로그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컴투스홀딩스가 지난해 적자 폭이 늘어난 실적을 발표했다. 컴투스홀딩스가 연결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 1493억원, 영업손실 48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5 %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적자가 지속됐다. 지난해 당기순손실 또한 426억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2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8% 감소했다. 영업손실 413억원, 당기순손실 260억원으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적자가 심화됐다. 관계기업의 비현금성 평가손실이 일회성으로 반영되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별도 기준 2024년 4분기 및 연간 매출은 대폭 늘었다.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흑자 기조를 이어가며 내실을 강화했다. 작년에는 ‘소울 스트라이크’가 새로운 대표 타이틀로 자리매김했고, ‘제노니아’의 지역확장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컴투스홀딩스는 올해 모바일 게임을 비롯해 PC 및 콘솔 게임 기대작 7종을 출시해 실적 향상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귀여운 그래픽이 눈길을 사로잡는 모바일 MMOARPG ‘스피릿테일즈’가 1분기 국내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에서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