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에서 선보인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의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실수요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금융 혜택과 우수한 입지 조건, 브랜드 경쟁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아파트 분양 시 통상 분양가의 10%로 책정되는 계약금을 5%로 낮췄다. 1차 계약금은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나머지 2차 계약금은 30일 내 납부하면 된다. 또한 분양가의 60%에 해당하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실질적인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는 회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지하철 1호선과 의정부경전철을 통해 서울 도봉산역까지 두 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하다.
또한 GTX-C노선(2028년 개통 예정), 회룡IC(가칭, 2027년 개통 예정),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2034년 완공 예정), 서울~양주 고속도로(2030년 개통 예정) 등 다양한 교통 호재가 예정돼 있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호원초·호원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다. 더불어 신세계백화점, 코스트코, 롯데마트, 로데오거리 등 편의시설과 의정부 예술의전당, 시청, 정보도서관 등 문화·행정 인프라가 가까워 주거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는 의정부시 호원동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로, 77개월 연속 아파트 브랜드 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건설의 대표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다. 일반분양 가구는 100%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에는 다양한 테마형 조경과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작은도서관, 게스트하우스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이 마련되며, 현대건설의 특화 설계 ‘H 시리즈’가 적용된다. 층간소음 저감기술, 건식 세차 공간, 반려동물 맞춤 공간 등 차별화된 설계가 특징이다.
또한 현대건설의 입주민 전용 플랫폼 ‘마이 힐스’를 통해 조명·난방 제어, 관리비 조회, 커뮤니티 시설 예약 등이 가능하며, 차량에서 빌트인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된다.
현대건설은 아발론교육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입주민 대상 영어교육 프로그램과 교습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아발론교육은 특목·자사고 합격자 5,788명을 배출한 교육 전문 기업으로, 입주민 자녀 교육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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