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 이후 ‘전면 재시공’을 약속했던 GS건설이, 일부 구조물은 철거하지 않고 존치하기로 결정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입주 예정자들 사이에서 “약속과 다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GS건설은 “철거 범위는 구조적 안전성 검토에 기반해 결정된 사항”이라며, “절감된 비용은 없으며 오히려 전체 품질을 상향하는 데 사용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22일 GS건설에 따르면, 문제가 된 부분은 지하 주차장의 기초 구조물이다. GS건설은 “지상과 지하 건축물 대부분은 철거했으며, 지하 하부의 ‘라멘 구조’는 안전진단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존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위험성이 제기된 ‘무량판 구조’는 모두 해체하는 방식으로 입주민과 협의가 이뤄졌다는 것이다. 입주민들이 특히 주목한 것은 ‘파일(Pile)’의 처리 여부다. 파일은 건물의 하중을 지탱하기 위해 지반 아래 깊이 박는 기초 말뚝으로, 구조 안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일부 입주민들은 “파일까지 모두 제거해야 진정한 전면 철거”라고 주장했지만, GS건설은 “파일을 제거하고 다시 시공하면 오히려 지반을 교란해 구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인도네시아 주택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2025 해외주택사업 투자개척단’을 꾸려 현지 부동산 개발지를 시찰 중이다. 협회는 정원주 회장과 조종수 대구시회장, 도기봉 인천시회장, 김승필 중앙회 이사를 포함한 임원진 및 회원사 대표 15명으로 구성된 투자개척단이 지난 17일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반둥을 순회하며 해외 주택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국내 주택시장의 포화와 위기 상황 속에서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지난해 베트남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해외 투자개척 활동이다. 협회는 인도네시아의 풍부한 자원과 수도 이전 등 대형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방문 국가로 선정했다. 개척단은 현지 첫 일정으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기업 콜리어스(Colliers)와 면담을 가진 뒤, 인도네시아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시나르마스 랜드(SinarMas Land)가 조성 중인 BSD 시티(Bumi Serpong Damai), 델타마스 신도시 개발지 등을 둘러봤다. 이어 20일에는 반둥으로 이동해, 현지 15위 시행사인 아르타 그라하(Artha Graha) 그룹이 개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국내 대표 프롭테크 기업 직방이 공동현관 출입 시스템의 판을 바꾼다. 얼굴을 인식해 문을 여는 AI 로비폰 ‘알파(Alpha, ZH-L70)’를 새롭게 선보이며, 스마트홈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21일 직방(대표 안성우)은 자체 개발한 AI 로비폰 알파 출시를 공식 발표했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첫선을 보인 AI 도어록 ‘헤이븐(Haven)’에 이어 직방이 두 번째로 선보이는 ‘패스워드리스’ 기기로, 비밀번호 입력이나 카드 태깅 없이 얼굴만으로 공동현관을 개방할 수 있다. 알파는 숫자 키패드를 과감히 제거하고 AI 기반의 얼굴 인식과 음성 인식 기능을 탑재했다. 보안성은 물론 사용자 편의성까지 고려한 결과다. 특히 얼굴 인식 기술은 업계 최고 수준이며, 공개키 기반 비대칭 암호화(PKI) 기술이 적용돼 개인정보 보호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했다는 게 직방 측 설명이다. 입주민은 얼굴 인식 외에도 ‘직방 스마트홈 앱’을 통해 원격 문 열기, 영상통화, 모바일 키태그 이용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출입할 수 있다. 방문자는 로비폰에 동·호수를 말하면 AI가 음성을 인식해 입주민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준다. 방문 시간이나 기간을 설정해 QR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꿀벌을 위한 ‘기프트하우스’를 열었다.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서식지를 잃은 꿀벌들에게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생물다양성 보존에 기여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일 ‘세계 벌의 날’을 맞아 서울 강북구 북서울꿈의숲에서 ‘꿀벌 서식지’ 1호 개장식을 열고, 사회공헌 프로젝트 ‘기프트하우스 플랜비(Plan Bee)’를 본격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프트하우스 플랜비’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모듈러 주택 제공 프로젝트인 ‘기프트하우스’의 확장 캠페인으로, 꿀벌을 위한 안전한 서식지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꿀벌은 생태계의 핵심종으로 꼽히지만, 최근 도시화와 기후변화로 서식지가 줄어 생존 위기에 처해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엄홍석 커뮤니케이션실장, 서울시 정원도시국 이수연 국장, 저스피스재단 오희영 대표, 어반비즈서울 박진 대표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서울시는 꿀벌 서식지를 위한 부지를 제공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은 저스피스재단·어반비즈서울과 함께 꿀벌정원과 도시양봉장 조성, 환경교육 및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3년간 서울시 내에 총 3개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이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에 ‘한강 조망 특화 설계’를 전면에 내세우며 경쟁사인 포스코이앤씨와의 차별화에 나섰다. 21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총 600세대 가운데 조합원 441명 전원이 ‘한강 조망 세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기존 조합안(524세대)보다 76세대를 늘렸고, 이 중 욕실에서도 한강이 보이는 ‘2면 조망형 평면’을 적용한 세대만 444세대에 달한다. 이는 조합원 수를 초과하는 구성으로, 포스코이앤씨가 제안한 513세대 조망안보다 상품성과 조합원 배려 측면에서 앞선다는 평가다. 건물 배치도 눈에 띈다. 조합안의 12개 동을 9개 동으로 줄여 동 간 간섭을 최소화했고, 모든 세대가 막힘없는 한강 조망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단지 내 스카이브릿지는 여의도–노들섬–이촌한강공원으로 이어지는 방향에 배치돼 커뮤니티시설에서도 파노라마 한강 뷰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세대 내부 역시 조망 중심으로 구성됐다. 거실에는 포스코이앤씨(2.4m)보다 더 높은 2.5m 초광폭 창호를 적용했고, 창 면적도 약 1.4배 넓혀 개방감과 조망 효과를 극대화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주방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는 20일,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아우터플레인’에 신규 3성 캐릭터 ‘데미우르고스 루나’와 신규 전투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데미우르고스 루나’는 기존 캐릭터 ‘루나’의 평행세계 버전으로, ‘백야’와 ‘극야’ 두 가지 변신 상태를 보유한 명속성 마법형 캐릭터다. 변신에 따라 스킬 효과가 달라지며, 다양한 전투 상황에 맞춘 전략적 운용이 가능하다. 대표 스킬 ‘하늘 떨구기’는 백야 상태에서 행동 게이지 증가, 극야 상태에서 공격력 증가 효과를 가진다. ‘여명을 여는 달빛’은 단일 공격(백야)과 광역 공격(극야)으로 나뉘며, 각각 방어력 무시 및 쿨타임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로그라이크 방식의 신규 콘텐츠 ‘모나드 게이트’도 도입됐다. 무작위로 구성된 스테이지를 반복 플레이하며 강화 요소를 해금하고, 점점 더 높은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다. 평행세계 기반의 IF 스토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는 “전투 전략성과 스토리 확장성을 모두 고려한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다양한 업데이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내달 4일까지 이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는 7월부터 시행되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가 우리 주택시장에 미칠 영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는 사실상 가계대출 규제의 최종 단계로 평가된다. 모든 금융권 가계대출에 1.0~1.5%포인트의 스트레스 금리를 반영해 대출 가능 금액을 축소하는 방식으로, 자금 여력이 부족한 실수요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다만 지역별로 그 파장은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자산가 중심의 '현금 거래 시장'으로 재편돼 영향이 제한적인 반면, 지방은 미분양 적체 속 수요 위축이 가속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 서울·수도권, 자산가 중심 수요 유지…가격 방어력 여전 서울 강남3구, 용산, 마포 등 주요 지역은 이미 자산가 중심의 ‘똘똘한 한 채’ 시장으로 굳어진 상황이다. 주택 구매 시 대출 비중이 낮고 현금 자산을 통한 거래가 일반화돼 있어, 대출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분석이다. 서울 고가 아파트 시장은 보유 자산을 기반으로 한 ‘현금 매수’가 일반화된 구조로, 전문가들 역시 대출 없이 자금을 조달하는 사례가 많다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화 건설부문과 HJ중공업이 대전 서구 도마·변동9구역에 공동 시공 중인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착공의 직접적 수혜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트램역 신설 예정지 인근에 위치해 역세권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견본주택 방문과 계약 문의도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 20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총 연장 38.8km 규모의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공사에 착수했다. 이 노선은 정거장 45곳과 차량기지 1곳을 포함한 순환형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연결해 2028년 말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도마네거리역’(가칭)이 새롭게 신설될 예정이며, 바로 인근에 위치한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표 수혜 단지로 꼽힌다. 한화건설 분양 관계자는 “트램 착공 이후 견본주택 방문객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며 “도마·변동지구는 대전 대표 정비사업지로 입지 가치와 미래 잠재력이 크다”고 말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총 818세대 중 일반분양은 568세대다. 전용면적은 39101㎡로 구성됐으며, ▲59㎡A 209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지역 기반 구인구직 서비스 ‘당근알바’가 전국 일자리 연결 데이터를 공개하며, 가까운 거리에서 일자리를 찾는 ‘하이퍼로컬 구직’ 트렌드가 뚜렷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알바는 2024년 5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최근 1년간 자사 플랫폼을 통해 성사된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 결과, 전체 공고 중 가장 많은 지원이 몰린 거리는 1~2km(15.6%)로, 일상 생활권 안에서 구직자가 인근 일자리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지역별 평균 채용 거리를 살펴보면, 광주광역시가 평균 6.8km로 전국에서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일자리가 매칭됐다.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각 7.0km)가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대도시 중에서는 서울 강북구가 4.5km로 최단 기록을 세웠다. 인천 부평구(4.6km), 미추홀구(4.8km)도 상위권에 올랐다. 이는 단순한 거리 비교를 넘어, 일자리 탐색 방식이 지역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당근 관계자는 “생활 반경 내에서 일자리를 찾고자 하는 수요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기존 구직 시장과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긴급하거나 단기 알바를 원하는 수요층이 늘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호반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 현장에서 외벽도장로봇 파일럿테스트를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을 위해 국토부가 주관하고 약 300여개의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이 발굴한 자동화기기 전문업체 ‘드블류피에스(WPS)’의 외벽도장로봇 ‘롤롯(Rollot)’은 와이어를 따라 수직 이동하면서 원격으로 롤러 도장 작업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건설장비다. 이 로봇은 분당 최대 10m의 표면을 도장하는데, 이는 현장 인력 작업 대비 2.5배 빠른 속도다. 고층 외벽 작업에서도 날씨 영향을 적게 받아 우수한 시공 품질을 기대할 수 있다. 분진 날림, 화학 도료 비산 등 기존 스프레이형 도장 방식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 문제도 방지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또한, 현장 근로자가 수행하던 고위험 작업을 대체하며 추락 재해 등의 안전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된다. 호반건설은 현장 실증 이후 로봇의 안전성·환경성·시공성을 종합 평가하고 ‘호반써밋 인천검단 AB19블록’의 도장 본공사와 향후 신축 현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의 신작 수집형 RPG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출시 단 5일 만에 국내 양대 앱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넷마블은 19일 “‘세븐나이츠 리버스’가 지난 15일 정식 출시 이후 7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5일 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1위까지 올랐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 원작의 인지도와 수집형 RPG 장르의 강점을 결합해 빠르게 유저를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은 매출 1위 달성을 기념해 전 이용자에게 ▲영웅 소환권 10개 ▲픽업 소환권 10개 ▲골드 100만 ▲열쇠 100개 등의 특별 보상을 제공한다. 보상은 26일 오전 9시까지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또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웹예능 ‘세나 3대의 보상’도 주목받고 있다. 김정기 총괄 PD와 운동 유튜버 ‘말왕’, 인플루언서 ‘박민정’ 등이 등장해 스쿼트, 벤치프레스, 데드리프트 기록을 측정하고 단계별 보상을 제공하는 콘셉트다. 해당 미션을 완료하면 ‘사황 에이스’, 골드 100만, 열쇠 상자 10개 등 풍성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넷마블은 정식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에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기술 ‘DLSS 4’를 적용한다고 19일 밝혔다. DLSS 4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프레임 속도(FPS)를 높이고 그래픽 품질을 개선하는 엔비디아의 업스케일링 기술로, 고성능 비주얼 구현과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동시에 가능케 한다. 특히 DLSS 4에는 ‘멀티프레임 생성(Multi Frame Generation, MFG)’ 기능이 포함돼, 단일 연산으로 여러 프레임을 동시에 생성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붉은사막은 한층 더 부드러운 움직임과 고해상도 그래픽을 제공하며, 몰입감 높은 오픈월드 환경을 구현한다. 붉은사막은 DLSS 4의 MFG 외에도 ▲슈퍼 레졸루션(Super Resolution),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 등의 기술을 적극 활용해, 입력 지연 최소화와 함께 고속·고화질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이용자는 이와 같은 기술을 통해 더욱 생동감 있고 사실적인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붉은사막은 최신 GeForce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4세대 레이 트레이싱 기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중견 게임사 플레이링스가 10년 만에 단독 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 위메이드플레이는 자회사인 플레이링스가 기존 임상범 단독 대표 체제에서 오선호 최고제품책임자(CPO), 안병환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공동 대표로 새롭게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동 대표 체제 전환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이어져온 단독 대표 체제를 마무리하고, 글로벌 경쟁 심화와 기술 고도화, 서비스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풀이된다. 플레이링스는 연 매출 600억 원 규모의 중견 게임사로, 최근 위메이드 계열사들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오선호 공동 대표는 다다소프트 공동 창업자이자 링스게임즈 설립자 출신으로, 2021년 플레이링스의 전신인 ‘선데이토즈플레이’ 합류 이후 수학 기반 알고리즘 시스템을 구축하며 기술력을 고도화해왔다. 안병환 공동 대표 역시 다다소프트 공동 창업자 출신으로, 플라이셔 CTO를 거쳐 해당 기업의 플레이링스 합병을 주도한 바 있다. 이후 플레이링스의 COO로 재직하며 사업 운영을 총괄해왔다. 오 대표는 “플레이링스는 외형적 성장뿐만 아니라 내실 있는 기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4월 전국 아파트 시장은 매수심리 위축과 거래 정체가 맞물리며, 최근 4개월간 이어졌던 상승 거래 비중 증가세가 처음으로 꺾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직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5년 4월 전국 아파트 매매 거래 중 43.7%가 직전 거래 대비 상승 거래로 집계됐다. 이는 2025년 1월부터 시작된 상승 흐름이 처음으로 둔화된 것으로, 금리·정책 불확실성 등 대내외 변수에 따른 관망 기조가 영향을 미친 결과로 분석된다. 다만 이러한 전국적 흐름 속에서도 세종시는 예외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돋보였다. 같은 기간 세종시의 상승 거래 비중은 52.7%로 전국 최고치를 기록, 전월(45.3%) 대비 7.4%p 증가했다. 이는 2023년 6월(53.2%) 이후 22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3.7%, 지방이 43.6%로 전체 상승 거래 비중은 전월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지역별로는 뚜렷한 차별화 흐름이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6.8%(-2.9%p) ▲경기 42.5%(-0.7%p)로 상승 거래 비중이 감소했다. 반면 ▲인천은 43.6%(+1.0%p)로 소폭 상승했다. 서울은 강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과 기술검증을 동시에 획득하며 국내 수처리 기술 분야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16일 CJ대한통운 건설부문은 자사의 ‘고효율 하·폐수 막분리 처리기술(CHAMP)’이 환경부로부터 환경신기술 인증(제640호)과 기술검증(제292호)을 함께 받았다고 밝혔다. 하수·폐수 처리 분야에서 두 제도를 동시에 통과한 것은 기술력과 실효성을 모두 인정받았다는 의미다. CHAMP 기술은 하수 유입수의 총유기탄소(TOC)와 암모니아성 질소(NH₃-N)를 실시간 분석해 탄소-질소 비율(C/N비)에 따라 유입수를 자동 조절하는 지능형 제어 기술이다. 여기에 하이브리드 제트벤츄리믹서를 접목해 산소 공급과 교반 효율을 높인 것이 핵심이다. 이로써 질소 제거 효율을 극대화하고, 기존 대비 20~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도 거둘 수 있다. 특히 C/N비가 낮으면 원수를 무산소조로, 높으면 혐기조로 유도함으로써 처리 효율을 자동 최적화하는 구조다. 이 기술은 수질 변동성이 큰 중소형 하수처리장이나 복합 폐수 배출 공장에 적용하기 적합해 공공 및 민간 수처리시설 전반에 확산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이번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