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제과가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2018’ 인증을 제과업계 최초로 취득했다. ‘ISO 45001:2018’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이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위험과 산업 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며 근로자에게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 유지할 수 있도록 사업장 내 물적, 인적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롯데제과는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보건 관련 법령 강화에 따른 안전보건 업무의 체계적인 추진과 고객의 철저한 안전관리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인증을 추진했다. 롯데제과는 2014년부터 안전관리 전담조직을 구성, 운영했으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산업 안전 진단을 통해 전국 사업장의 안전보건 사항을 선제적으로 점검 및 개선 조치하고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등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을 꾸준히 감소시켜 왔다. 이에 올해 롯데 그룹사 자체 평가에서 지속성장평가(안전분야)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롯데제과는 인증 취득을 기념하여 이달 27일 오전 서울 양평동 사옥에서 인증서 수여식을 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은 '현대모비스' 상표를 도용한 자동차 부품 2만6093점을 인천항에서 아프리카, 중동지역으로 수출하려던 외국인 L씨를 상표법·대외무역법·관세법 위반으로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본부세관은 올해 7월경 피의자가 중국에서 수입한 자동차 부품을 현대모비스 제품인양 상표를 위조하여 수출한다는 첩보를 입수했다. 이에 해당 법인의 사무실 및 창고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압수수색 과정에서 그 다음 날 인천항을 통해 위조 자동차 부품을 실은 컨테이너가 출항한다는 사실을 알고, 곧바로 인천항에서 혐의 컨테이너 X-ray검색과 개장검사를 통해 컨테이너 안쪽 깊숙이 은닉한 위조 자동차 부품을 적발했다. 서울세관에서 이번에 적발한 상표법 위반 자동차 부품은 엔진 피스톤 464점, 브레이크 부품 60점 등 총 36종이며, 2만6039점에 달한다. 이는 약 1억원 상당에 해당한다. 피의자는 현대모비스 상표를 위조하기 위하여 상표 인쇄기까지 갖추고 있었으며, 해외구매자가 위조품인지 의심하지 않도록 정교한 위조 홀로그램까지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본부세관은 해당 수출업자에 대한 추가조사 결과, 중국산 자동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국경관리연수원과 세관비즈니스센터 명칭이 각각 '관세인재개발원'과 '지원센터'로 변경된다. 관세청은 관세행정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 제고와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소속기관의 명칭 변경 및 본청 일부 부서의 기능 조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와 같은 조직개편의 내용을 반영한 '관세청과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28일 공포·시행된다. 먼저, 관세청 소속기관인 '관세국경관리연수원'과 '세관비즈니스센터' 명칭을 각각 '관세인재개발원'과 '지원센터'로 변경한다. 관세청은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국민이 직관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인식에 따라, 기관 명칭에 인재개발을 직접 표기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명칭 변경을 계기로 기관의 기능을 기존의 교육훈련(Training)에서 적극적인 인재양성(Human Resources Development)으로 폭넓게 확대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또한 관세청 재직 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미래 관세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하는 한편, 세계관세기구 지
▲70년생 ▲계성고 ▲경북대 공법학과 ▲7급 공채 ▲본청 세원심사과▲인천 수출입기업지원센터장▲대구 세관운영과장▲본청 운영지원과장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5년생 ▲장흥고 ▲세무대학 ▲방통대 법학과▲슬로베니아 블레드경영학교 경영학 석사▲8급 경채 ▲주인도네시아대사관 참사관 ▲본청 국제조사과장 ▲본청 감찰팀장 ▲본청 인사혁신담당관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12월 28일자 ◇ 과장급 전보 ▲ 관세청 운영지원과장 백형민 ▲ 관세청 행정관리담당관 강병로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1년 12월 27일 (월) ◇ 임원 승진 및 전보 [상무보 승진] ▲ 국제무역통상연구원장 조상현 ▲ 무역아카데미 사무총장 박연우 [전보] ▲ 디지털혁신본부장 장석민 ◇ 실장 신규 보임 및 전보 [신규 보임] ▲ 재무회계실장 윤정열 ▲ 현장정책실장 조용석 ▲ 해외마케팅실장 진지민 ▲ 플랫폼마케팅실장 조유진 ▲ 통상지원센터 실장 조성대 ▲ 전북지역본부장 박준우 ▲ 제주지부장 정귀일 [전보] ▲ 감사실장 이명자 ▲ 홍보실장 여종욱 ▲ 자산경영실장 이정수 ▲ 회원지원실장 최창열 ▲ DX추진실장 심윤섭 ▲ 지역협력실장 정희철 ▲ 동향분석실장 장상식 ▲ 무역연수실장 박경진 ▲ 차이나데스크 실장 이강일 ▲ 부산지역본부장 권도겸 ▲ 경기지역본부장 배길수 ▲ 인천지역본부장 심준석 ▲ 경남지역본부장 김남규 ▲ 도쿄지부장 박강표 ▲ 워싱턴지부장 제현정 ▲ 상하이지부장 신선영 ▲ 뉴델리지부장 이영호 ▲ 자카르타지부장 박형선 [1직급 승진] ▲ 기획조정실장 박성환 ▲ 차이나데스크 실장 이강일 ▲ 광주전남지역본부장 이권재 ▲ 뉴델리지부장 이영호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시 : 2021년 12월 27일 (월) ◇ 전무 승진 ▲ 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지원실장 최상우 ▲ 동원엔터프라이즈 홍보실장 박천호 ▲ 동원에프앤비 경영지원실장 조영부 ▲ 동원에프앤비 영업본부장 문상철 ▲ 동원에프앤비 식품과학연구원장 권순희 ▲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삼조쎌텍사업부장 권준섭 ▲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금천사업부장 이영상 ▲ 동원로엑스 영업본부장 이형규 ◇ 상무 승진 ▲ 동원산업 부산지사장 김오태 ▲ 동원에프앤비 식자재사업부장 권대영 ▲ 동원에프앤비 전략사업부장 이상진 ▲ 동원로엑스 중부지역본부장 겸 동원로엑스인천 대표이사 은명섭 ◇ 상무보 선임 ▲ 동원시스템즈 경영지원실장 원종훈 ▲ 동원시스템즈 패키징사업부문 이천사업장 공장장 한득수 ▲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물류지원실장 예병석 ▲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생산지원실장 홍주화 ▲ 동원홈푸드 식재·조미부문 구매사업부장 이원우 ▲ 동원홈푸드 FS·외식부문 FS사업부장 강영국 ▲ 동원홈푸드 축육부문 생산SCM실장 이승우 ▲ 동원로엑스 경인지사장 유원철 ▲ 동원로엑스 국내2사업부장 김인구 ▲ 동원디어푸드 유통사업부장 김근영 ▲ 동원로엑스냉장 운영팀장 겸 동원산업 냉장물류본부 운영팀장 박성욱 [조세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LX홀딩스 구본준 회장이 아들인 구형모(34) 상무와 딸 구연제(31)씨 두 자녀에게 LX홀딩스 주식 X홀딩스 주식을 각각 850만주, 650만주 등 총 1천500만주(19.66%)를 증여했다. LX홀딩스는 이같은 증여 사실을 27일 공시했다. 주식 증여일(12월 24일) 기준 종가(주당 1만50원)로 계산하면 각각 854억2천500만원과 653억2천500만원으로, 총 1천507억5천만원 규모다. 이번 증여로 구 회장의 LX홀딩스 지분은 40.04%에서 20.37%로 줄었지만, 여전히 최대주주의 자리는 유지한다. 구 상무와 구연제 씨의 지분율은 각각 11.75%, 8.78%로 높아져 LX홀딩스의 2대, 3대 주주로 올라섰다. 증여 이전까지 두 사람의 지분율은 각각 0.60%, 0.26%였다. 구 상무는 LG전자 일본법인에서 차장·부장급인 책임으로 근무하다가 올해 5월께 LX홀딩스 경영기획담당 상무로 선임됐다. 구연제씨는 현재 LX그룹에서 근무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LX그룹은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준 회장을 중심으로 올해 LG그룹으로부터 계열 분리해 독립했다. LX인터내셔널(옛 LG상사)과 LX판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통화내역 등을 수사기관에 제공한 경우 가입자에게 그 사실을 통보하는 법 개정이 추진된다. 류성걸 국회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갑)은 27일, 통신사업자가 수사기관 등에 개인의 통신 확인자료를 제공하였을 경우 그 사실을 가입자에게 알리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수사기관으로 하여금 통신사에 특정인의 통신자료제출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는 반면, 자료를 제공한 통신사가 이용자에게 관련 사항을 통보하는 조항은 없다. 만약 가입자가 자신의 정보를 누가 확인했는지 알고 싶다면, 직접 통신사가 정한 요건에 맞춰 그때그때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는 식이다. 이것은 지난 2002년부터 은행 계좌의 송금내역 제공 시 가입자에게 통보가 의무화된 것과 차이가 난다. 은행 등 금융회사는 법원과 수사기관, 과세관청 등에 ‘금융거래 정보’를 제공한 경우, 10일 이내에 가입자에게 금융정보 제공목적과 제공일, 내용, 법적근거 등을 명시한 「사실통보서」를 서면으로 통보하도록 하고 있다.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국민의힘 의원 31명의 통신기록을 무단으로 조회할 수 있었던 것도 이같은 입법미비를 적극 활용했기 때문이라는 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올해도 주거시설이 열악해 추운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쪽방촌 거주민과 노숙인 돕기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따뜻한 겨울을 지원하고자 서울시 5대 쪽방상담소인 서울역, 영등포, 창신동, 남대문, 돈의동 쪽방상담소에 핫팩 1만개와 영양갈비탕 3,000인분을 23일부터 27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3년 서울시와 ‘주거취약계층의 한파, 폭염 대응 및 보호 활동’에 대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한 후, 9년째 물품 및 구호 서비스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지난 6월에는 생수 6만4000병, 지난 8월에는 삼계탕 2만8500인분을 지원하는 등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내년에도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쪽방상담소, 서울시 복지정책실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필요한 물품을 파악해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강추위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년 기업으로서 작은 일부터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미국 화이자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의 사용을 긴급 승인을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약은 국내 처음으로 도입되는 먹는 형태의 코로나19 치료제다. 식약처는 이날 "이번 결정은 코로나 확진자 수 및 위중증 환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환자 스스로 복용 가능한 먹는 치료제 도입의 필요성, 식약처의 안전성 및 효과성 검토 결과, 전문가 자문회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안전관리·공급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만약 코로나19 먹는 치료제가 도입된다면 현재 사용 중인 주사형 치료제와 함께 상황에 따라서 치료제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생활치료센터 입소 또는 재택치료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되는 시점에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팍스로비드는 단백질 분해효소(3CL 프로테아제)를 차단해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단백질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의약품이다. 연령, 기저질환 등으로 중증 코로나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경증 및 중등증의 성인 및 소아(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복용한다. 복용 방법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팬아시아 이커머스 물류 전문 큐익스프레스(Qxpress)는 정보보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27001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ISO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이다. 정보보호 정책과 조직, 정보보안 침해 사고 대응 등 14개 영역에서 114개 항목을 검증하는 가장 권위 있는 국제 인증으로 평가 받는다. 큐익스프레스는 물류 사업 특성상 고객과 고객사의 다양한 정보를 다루는 만큼 안정적인 보안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보안 현황 관리 및 보안 시스템 운영 능력 등을 인정받아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 이커머스 전문 물류 기업인 큐익스프레스는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등에 통관 및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싱가포르, 중국, 미국 등 전세계 11개국 19곳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큐익스프레스 관계자는 “기업과 기업,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물류 서비스에서 철저한 정보 관리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앞으로도 큐익스프레스는 비즈니스 과정에서 생성된 유무형의 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2년에 인천공항 면세점 및 식음시설 등 상업공간에서 게임,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등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이후 소비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인천공항 면세점을 포함한 상업공간에 첨단기술과 문화예술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우선 공사는 내년 상반기 중 인천공항 면세지역에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 △게이머 라운지 존의 테마별 특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구역 중앙에 조성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 존'은 랜드마크 조형물, 상품 전시 공간, 여객 체험시설 등 면세점 주요 브랜드의 정체성과 디자인 콘텐츠를 활용한 특화공간(면적 약 500㎡)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는 내년 초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및 국내 대표 아이웨어 브랜드인 '젠틀 몬스터' 등 참여 의향이 있는 사업자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내년 6월 경 공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게이머 라운지는 제1여객터미널 서측 유휴 공간(면적 약 437㎡)을 활용해 E-스포츠 경기장 및 여객 참여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공사는 내년 초에 글로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디야커피는 올 한 해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 스페셜쇼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디야멤버스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벤트 응모 후 1월 5일(수)까지 딸기 신제품 4종(▲딸기 라떼 ▲생딸기 연유 플랫치노 ▲생딸기 피치 루이보스 ▲생딸기 피치 히비스커스) 중 5잔 이상 구매하고 이디야멤버스를 적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49명에게 스페셜쇼 방청 티켓을 2매씩 증정한다. 당첨자는 1월 7일(금) 이디야멤버스 및 공식 홈페이지와 문자메시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르를 불문하고 글로벌 K-POP 스타를 찾는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는 첫 방송부터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국민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지난 23일은 최고 시청률 18.8%를 기록하며 1대 국민가수 탄생과 함께 종영했다. 스페셜쇼는 ‘내일은 국민가수’ TOP10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출연하며 이들의 감동적인 무대를 이디야커피를 통해 다시 현장에서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의 딸기 신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분기부터 하락세로 돌아선 제조업체들의 체감경기가 내년 1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전국 2371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2년 1분기 경기전망지수(BSI:Business Survey Index)‘를 조사한 결과, 4분기(91)보다 2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3분기 103으로 정점을 찍은 BSI가 2분기 연속으로 하락하는 모양새다. BSI가 100 이하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전분기보다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 이상이면 그 반대다. 이와 관련해 대한상의는 “글로벌 공급망 대란과 원자재 가격 고공행진이 안정화될지 불투명하고,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확산세까지 겹쳐져 부정적 전망이 긍정적 전망보다 우세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매출 대비 수출비중 50%를 기준으로 수출기업과 내수기업을 나누어 분석한 결과, 수출기업 BSI는 94, 내수기업 BSI는 88로 모두 100이하를 기록했다. ◈ 제약, 의료정밀, 조선·부품은 '긍정적' vs 비금속광물, 정유·석화, 자동차·부품 업종은 '흐림' 업종별로는 제약(112), 의료정밀(104), 화장품(103), 조선·부품(1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복 호랑이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귀여운 호랑이 캐릭터가 복을 전달하는 모습으로 상품을 구성해 팬시용품, 컵류 등 총 4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팬시용품은 인형에서부터 파우치, 저금통 등 다양한 상품을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 인형은 ‘호랑이 뒹굴 인형, 호랑이 탈 쓴 인형’ 등이 준비됐고, 다른 팬시용품과 같이 구매해 아이에게 선물하면 더욱 좋다. ‘호랑이 얼굴 동전지갑, 호랑이 얼굴 파우치’는 인형과 같이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복 호랑이’의 느낌이 더 살아나고, ‘호랑이 저금통’은 저금통 용도 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안성 맞춤이다. 또한, 다꾸(‘다이어리 꾸미기’의 준말)용품도 같이 판매한다. 스티커류는 총 3종이 기획됐고, 디자인 컨셉이 3종이 모두 달라 고르는 재미를 더했다. 볼펜도 같이 선보였는데 펜 위에 ‘복 호랑이’디자인이 눈에 띄고, 디자인이 귀여워 아이에게 선물하기 적당한 아이템이다. 컵류는 머그컵, 맥주잔 등을 판매한다. ‘복 호랑이 소주잔’은 3개입으로 가성비가 높은 점이 특징이고, ‘복 호랑이 맥주잔’은 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가 ‘착한 프랜차이즈’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진행하는 착한 프랜차이즈 제도는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을 위하여 각종 지원 및 상생활동을 펼치는 본사를 선정하여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생활맥주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생활맥주는 최근 드라마 제작지원에 나서며 가맹점주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갔다. 기존 생활맥주는 창업시 샵인샵 브랜드인 ‘생활치킨’을 무상으로 오픈 지원하였으며, 배달 프로모션으로 발생하는 할인쿠폰 금액 및 광고비를 코로나로 고통받고 있는 가맹점을 위하여 전액 본사에서 부담하는 등 가맹점주와의 상생정책을 이어 나갔다. 또한, 지난 8월과 12월 2회차에 걸쳐 생활맥주 상품권 5,000원을 100원에 판매하며, 강도 높은 거리두기로 피해를 입은 가맹점주들을 도왔다. 해당 프로모션은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 각각 1만여장과 5천여장이 단 하루만에 매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생활맥주 관계자는 "올 한 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로 주점 브랜드 운영에 제약이 따랐던 해라 배달 강화와 다양한 프로모션들로 가맹점의 매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HDC신라면세점이 고낙천 전 신라면세점 서울 점장을 신임 공동대표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고낙천 신임 공동대표는 1970년생으로 성균관대학교 MBA(경영전문대학원)을 졸업했다. 1997년 삼성물산에 입사했으며, 2009년부터 호텔신라 면세사업부 HR팀에서 인사 관리를 담당했고 2015년부터는 고객서비스 그룹 그룹장 자리에서 CS 혁신을 추진했다. 당시 고 신임 공동대표는 인사와 고객 서비스 관리에서 전문성을 키우고, 2016년 호텔신라 신라면세점 제주점 점장을 역임했다. 제주점의 성과를 인정받아 임원으로 승진했으며, 이후 2020년 인천공항점, 2021년 서울점 등 공항과 시내면세점까지 다양한 형태의 면세점 점장을 두루 거치며 면세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고낙천 신임 공동대표는 "신라아이파크면세점에 활기를 불어넣고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정부가 오늘(27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여부를 발표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의 긴급사용승인과 관련해 어제(26일) 전문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오늘 심의 위원회를 거쳐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국내 긴급사용승인을 검토 중인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 사의 '팍스로비드'와 머크 사의 '몰누피라비르' 2종류다. 하지만, 이번에는 화이자 사의 치료제에 대해서만 사용이 승인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두 품목에 대한 긴급사용에 대해 승인했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 1월 말부터 국내 환자들이 사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60만4천명분에 대한 선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추가 물량 확보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