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공항공사는 25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환경부 ‘탄소중립 생활실천 업무협약’에 항공분야 대표기관으로 참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탄소중립 문화 정착을 위해 김포, 김해, 제주공항 등 전국 14개 공항에 탄소중립 생활실천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고, 에너지, 소비, 수송, 자원순환, 흡수원 등 5개 부문의 전략 실천으로 2050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 확산에 적극 참여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정부와 기업은 물론 구성원 개개인의 생활실천이 중요하다”며 “공사가 운영하는 전국공항에서 임직원과 공항 이용객, 지역주민 등이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일상에서의 실천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산 수출 담배 63만갑을 욕실용 매트로 속여 밀수한 한국인 A씨를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26일 인천본부세관에 따르면 시가 26억원 상당의 국내 수출 담배를 중국 현지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뒤 욕실용 매트로 수입신고 한 뒤 우리나라로 밀수한 한국인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세금이 부과되지 않아 가격이 싼 정식 수출된 국산 담배를 필리핀에서 구입했다. 시세 차익을 위해 중국으로 이동시킨 다음 다시 국내로 담배를 들여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담배로 수입신고를 하면 세금이 부과되기 때문에 욕실용 매트로 정상 수입하는 것처럼 세관신고했다. 담배를 가운데 놓고 컨테이너 앞, 뒷, 양 옆면에는 욕실용 매트를 쌓아 위장해 세관 감시망을 피했다. 일명 '심지박기' 수법을 이용해 밀수입한 것이다. 특히 A씨는 휴대폰 매장을 운영했는데, 고객 개인 정보를 이용해 명의자 동의 없이 대포폰 5대를 개통했다. 인천세관은 사무실 압수수색과 운송 기사 및 창고 작업 인부 등 관려자를 수사했고, A씨 주도로 밀수입된 담배 21만갑을 추가 적발했다. A씨 외에 공범은 계속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고객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밀수에 이용되었다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동치미 맛 탄산음료 ‘미치동 스파클링’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시원함의 대명사 동치미에 탄산을 넣어 청량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음료로, 기름지고 느끼한 음식과 함께 마시기 좋고, 식후 입가심으로 즐기기에도 좋다. 245mL 한 캔 기준 식이섬유 3g을 함유하고 있다. 패키지는 제품의 특징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무, 파, 고추 등을 캐릭터로 귀엽게 표현했다. 동치미를 뒤집은 네이밍 ‘미치동’을 활용한 ‘시원함에 미친 그 곳’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넣은 점도 특징이다. 특히 이번 ‘미치동 스파클링’은 최근 소비자들이 음료를 음용함에 있어 건강까지 고려하는 점과 다양한 발효 음료 제품들이 출시되는 점을 주목해 선보인 제품이다. 지난 상반기 ‘정성발효즙’, ‘브루잉콤부차’ 등 발효음료들을 출시한 바 있는 롯데칠성음료는 이를 본격화하기 위해 발효 음료 전문 브랜드 ‘보글보글랩’을 런칭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 제품은 가정집, 음식점에서 먹던 동치미를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음료로, 음용뿐만 아니라 음식 조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보글보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휴톡스의 유럽 진출 로드맵이 나왔다.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5일 독일 헤마토팜(HAEMATO PHARM GmbH, 대표 Patrick Brenske)과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현지 진출 시점부터 10년으로,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972억원 규모다. EU 27개국에 영국, 스위스를 더한 유럽 29개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위해 치료와 미용 영역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찾았고 최적의 파트너사로 헤마토팜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헤마토팜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제약 기업이다. 모회사인 M1 Kliniken AG(M1 클리니켄 AG)가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내 40여개의 전문 에스테틱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에스테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신경계, 심혈관계, 종양, 류마티스 등의 영역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의약품 등록을 담당하는 RA 전담 조직이 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토교통부가 1년 7개월간 중단됐던 지방공항 국제선이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및 격리면제서 소지자를 대상으로 11월부터 단계적으로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르면 11월 말부터 김해공항 국제선이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그동안 김해공항은 국제선을 주1회 운영해왔다. 현재 운영 중인 세관·출입국심사·검역의 업무 활용도를 높여, 김해-사이판 항공편을 주2회, 김해-괌 항공편을 주1회 추가 운항한다. 다만, 국내 예방접종완료자 및 격리면제서 소지자 대상이다. 국내 입국일 기준, 국내에서 화이자·모더나·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회 접종, 얀센 백신 1회 접종을 완료한지 2주 이상 지난 내·외국인이면 가능하다. 혹은 중요한 사업상·학술·공익적·인도적 목적 등, 긴급 불가피한 입국을 위해 재외공관에서 발급해주는 격리면제서를 소지한 내·외국인이어야 한다. 다만, 공항에서 유증상이 발생할 경우 김해공항 내 PCR 검진시설에서 검진을 실시할 수 있다. 확진자는 부산시에서 인근 치료시설로 이송하여 치료·격리를 실시한다. 인천-사이판 누적 예약객 수가 8월 기준 126명에서 9월 3580명, 10월 8038명으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우리나라와 필리핀 양국 간의 자유무역협정(FTA)이 최종 타결됐다. 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라몬 로페즈 필리핀 통상사업부 장관은 26일 양국 간 FTA 협상을 개시한 지 2년 4개월만에 타결을 선언하고 공동 선언문에 서명했다. 이로써 한국은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캄보디아에 이어 아세안 국가와 5번째 양자 FTA를 구축했다. 정부는 이번 FTA 체결로 우리나라의 신남방 FTA 네트워크가 더욱 확대되는 동시에 양국이 모두 참여하는 다자 체제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상호 보완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젊고 역동적이며 소비 잠재력이 높은 필리핀 시장에 대한 접근성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필리핀은 인구가 약 1억1천만명이며 이 중 13~34세 경제활동 가능 인구가 전체의 3분의 1에 달한다. 또 민간 소비 비중이 국내총생산(GDP) 대비 70% 선이어서 젊고 역동적이며 소비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번 FTA를 통해 최종적으로 한국은 전체 품목 중 94.8%, 필리핀은 96.5%의 관세를 철폐한다. 기존 한·아세안 FTA와 RCEP를 통해 필리핀은 그동안 전체 품목의 89.2%,
▲ 고인 : 이우득씨 ▲ 별세 : 2021년 10월 24일 오후 6시30분 ▲ 빈소 : 마산영락원전문장례식장 302호실 ▲ 발인 : 2021년 10월 26일 오전 9시00분 ▲ 전화 : 055-256-9272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위드코로나' (단계적 일상 회복) 전환 시점이 다가오면서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했던 면세업계가 다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 25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 국내 면세점 매출액은 약 1조5260억원으로 지난 7월 1조3168억원보다 16.0% 증가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하면 5.7% 증가했다. 8월 면세점 이용객은 7월 45만8818명보다 19.8% 늘어난 54만9683명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내국인은 40만7619명에서 49만2567명으로 늘었다. 내국인 매출은 532억2444만원에서 648억5044만원으로 증가했다. 외국인 방문객 수는 5만1199명에서 5만7116명으로, 외국인 매출은 1조2635억원에서 1조4611억원으로 늘었다. 정부가 '위드 코로나' 전환을 공식화하고 해외 여행 가능한 나라들이 늘어나면서 면세업계가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는 것이다. 지난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해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신규 사업자로 기존 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이 선정됐다. 이번 입찰에는 롯데·신라·신세계면세점이 참여했는데 롯데가 선정되어 2022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할 전망이다. 롯데면세점의 결정에 따라 추가 5년을 더 임대할 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구본부세관은 22일 정부대구합동청사에서 AEO(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 활성화를 통해 지역 수출입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AEO 공인기업 확대를 위한 홍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구본부세관장은 국내 수출기업이 AEO 공인 증서를 활용하여 해외에서 혜택을 받은 사례를 설명하면서, "2022년에는 대구본부세관이 지역 기업의 AEO 공인 확대를 중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구본부세관 관계자는, "AEO 제도가 미국의 9·11 테러 이후 세계관세기구(WCO)를 중심으로 채택된 국제 표준이기 때문에 AEO 공인 기업은 국제 무역거래에서 성실하고 안전한 업체로 인정받아 수출입 검사비율 축소, 각종 관세조사 면제 및 과태료 경감 등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년에는 언론․방송 보도, 리플릿 제공 및 설명회 개최 등의 홍보활동을 통하여 AEO에 대한 지역기업의 관심도를 높이고, 나아가 AEO 공인을 희망하는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맞춤형 공인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은행 등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AEO 공인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을 더욱 확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달 말 정부의 일상회복 로드맵 발표를 앞두고 '위드코로나 4대 정책'을 25일 발표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한 영국·미국·호주·싱가포르·이스라엘·덴마크 6개국의 거리두기 규정과 백신패스 정책을 분석해 '주요국의 위드코로나 정책 비교보고서'를 25일 발표했다. ◈ 위드코로나 전환 필요요건 갖춰..."경기진작 효과 클 것 기대" 상의는 "해외 주요국은 백신 접종완료율 50%~70%대 시점에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했다"며 "우리나라는 현재 접종완료율이 69.4%(10월 23일 기준)이다"며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기 위한 필요요건을 이미 갖췄다"고 진단했다. 상의는 이어 우리나라가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했을 때의 경기진작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했다. 서비스업 종사자가 많고, 자영업 의존도가 높아 고강도 방역시 경제적 피해가 큰 반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되면 이연된 수요(pent-up demand)로 인한 경기반등 폭이 크다는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보다 먼저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한 국가들 역시 이러한 특징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싱가포르(85%), 영국(82%), 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이디야커피의 신제품 토피넛 음료 3종과 토피넛을 활용한 베이커리 2종이 출시와 함께 인기몰이 중이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7일 출시한 토피넛 음료 3종이 15만 잔 판매를 넘어섰고, 토피넛을 활용한 베이커리 신제품 2종도 입소문을 타며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의 토피넛 라떼는 매년 높은 매출 점유율을 차지하며, 작년에는 베버리지 음료군 내 매출 1위를 기록했던 대표 인기 메뉴다. SNS 상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토피넛 라떼의 시크릿 레시피를 신메뉴로 구현해 내며 고객들의 선호도를 메뉴 출시에 반영한 점이 이번 토피넛 음료 3종의 인기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디야커피의 신제품 토피넛 음료 3종은 ▲더블 토피넛 라떼 ▲더블 토피넛 위드샷 ▲토피넛 플랫치노로 구성되어 있다. 더블 토피넛 라떼는 토피넛 파우더와 마카다미아 향이 어우러진 부드럽고 달콤한 음료로 아몬드 브리틀의 바삭한 식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다. 특히, 더블 토피넛 위드샷은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시크릿 레시피 ‘토샷추(토피넛 라떼 샷 추가)’를 실제 메뉴로 선보인 음료로, 더블 토피넛 라떼에 이디야 블렌드 에스프레소가 더해져 은은하고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김부겸 국무총리가 오늘(25일) 오후 SK하이닉스 이천 캠퍼스에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회동한다. 지난달 14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달 21일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회동한 데 이어 그룹 총수와의 세 번째 만남이다. 김 총리와 최 회장은 청년 일자리 확대 방안과 미래 신사업 발굴 등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 총리는 앞서 이 부회장, 구 회장과의 만남에서도 청년 일자리 창출 합의를 끌어냈다. 삼성과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삼성은 이 자리에서 향후 3년간 3만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총리는 LG와도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LG는 직접 채용으로 연간 약 1만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여명을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최 회장 역시 이날 김 총리에게 청년 고용 확대를 약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기업의 노하우가 담긴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 김 총리는 조만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최 회장은 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중동 지역을 방문 중인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4일 카타르를 찾아 우리 조선업의 수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최근 가격이 급등하는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수급 관련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알 카비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의 초청으로 성사됐다. 양국 간 산업·에너지 분야 장관급 회담이 열린 것은 2019년 이후 2년 만이다. 문 장관은 카타르에너지공사 최고경영자(CEO)를 겸임하는 알 카비 장관에게 우리 조선사의 LNG 선박 수주를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현재 카타르에너지공사는 전 세계 가스 매장량의 13%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 노스필드 가스전 개발을 위해 LNG 선박 발주를 추진 중이다. 한국의 조선 3사와는 작년 6월 LNG 운반선 슬롯계약을 체결했으며, 곧 발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 장관은 카타르에너지공사가 함께 추진 중인 LNG 운반선의 운영사 선정 사업에도 한국 해운선사가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양측은 가스 가격 안정화 등 에너지 위기 공동 대응과 신산업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문 장관은 지난 7월 체결된 LNG 신규 장기 계약으로 양국 간 LNG 협력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대한상공회의소는 카타르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24일 카타르 도하 쉐라톤그랜드호텔에서 '한-카타르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삼성물산 등 한국 기업인 10명과 카타르 기업인 10여명이 참석했다. 우 상근부회장은 "한국과 카타르의 경제협력이 건설·플랜트 등 전통적 산업 분야에서 헬스케어, 수소에너지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이 정부 방역체계 전환을 위한 목표치인 70%를 넘어선 23일 하루 동안 총 33만여 명이 추가로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24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을 권고 횟수대로 모두 맞아 접종 완료자가 된 사람은 이날 0시 기준으로 누적 3천597만5천412명이다. 접종 완료율은 전날 오후 2시 우리나라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 대비 70.0%에 도달한 데 이어 24일 0시 기준으로는 70.1%로 집계됐다. 18세 이상 성인 대비 접종 완료율은 81.5%다. 전날 신규로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3만2천557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보면 화이자 18만1천896명, 모더나 14만7천537명, 아스트라제네카(AZ) 2천619명이다. 백신별 누적 접종 완료자는 화이자 1천948만9천641명, AZ 1천92만9천919명(교차 접종 173만7천9명 포함), 모더나 407만9천명, 얀센 147만6천852명이다. 성별 접종 완료율은 여성이 71.4%로 남성 68.8%보다 높다. 연령대별 접종 완료율은 60대가 93.0%로 가장 높다. 이어 50대 92.1%,
▲ 고인 : 김문호(전 제주지방검찰청 수사과장)씨 ▲ 별세 : 2021년 10월 23일 오전 5시30분 ▲ 빈소 : 제주 부민장례식장 3분향실 ▲ 발인 : 2021년 10월 26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64-744-4444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GS건설은 미국 디자인 어워드인 '2021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2021 Architizer A+ Product Award)에서 본상인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받았다고 밝혔다. GS건설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표준 엘리베이터 디자인 '자이엘카'와 자이 단지에 설치되는 미세먼지 측정 가로등인 '미세먼지 신호등' 디자인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아키타이저는 세계 최대 온라인 건축 전문 웹진으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 첫날인 오는 25일 신청 마감 시간을 연장한다. 비대면으로 청약을 진행하는 경우 오후 10시까지 청약을 할 수 있다. 청약 마지막 날인 26일 마감 시간은 오후 4시까지다. 야간 청약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뱅키스 계좌로 카카오페이 공모주에 청약한 후 국내 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가방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동행복권이 23일 진행된 제 986회 로또 복권 추첨에서 7, 10, 16, 28, 41, 42번이 1등 당첨 번호로 뽑혔다고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40번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0명으로 23억7천528만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70명으로 각 5천655만원씩을,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2천793명으로 142만원씩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3천889명,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천원)은 223만1천167명이다. 당첨금은 NH농협은행 서울 서대문 본점에서, 2, 3등은 농협은행 전국 각 지점에서 당첨금을 수령할 수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지방세 체납액은 10월 현재 251억원에 달한 제주시가 오는 12월까지를 체납액 정리 기간으로 정해 고강도 징수 활동에 착수한다. 23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번 징수는 부동산, 차량부터 매출채권․급여 등의 채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산군에 대한 압류, 추심 및 공매처분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도 지속한다. 특히 고액・상습체납자는 현장 방문 실태조사를 병행해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체납 원인 분석 등을 통해 효율적이고 강력한 징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지방세 3회 이상 ・ 30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인허가 부서에 관허사업 제한을 요청하고, 500만 원 이상의 체납자는 한국신용정보원에 체납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행정제재를 강력하게 시행해 체납자에게 불이익 조치를 할 예정이다. 체납액은 위택스(인터넷, 모바일) 전자 납부, 금융기관․제주시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가상계좌 이체, ARS 1899-0341 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납세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는 시민들과의 형평성 차원에서 체납액은 반드시 징수하고,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