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21년 8월 2일 (월) ◇ 상임이사 ▲ 사업·기술이사 이문표 ▲ ICT이사 임도현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대준(전 청와대 경호처 차장)씨 ▲ 별세 : 2021년 8월 1일 오전 0시16분 ▲ 빈소 :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 발인 : 2021년 8월 4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2-2227-756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신광테크놀러지와 성진테크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11억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1일 공정위에 따르면 소방용 특장차량 제조·구매 입찰에서 담합한 신광테크놀러지에 5억8천800만원, 성진테크에 5억1천400만원이 각각 부과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회사는 2015년 3월∼2019년 5월 지방 소방본부, 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진행한 74건의 소방용 특장차량 등의 제조·구매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들러리 업체, 투찰 가격을 사전에 합의했다. 그 결과 신광테크놀러지가 32건(총 계약금액 152억5천200만원), 성진테크가 31건(138억8천200만원)을 낙찰받았다. 나머지 11건은 다른 회사가 더 낮은 가격을 써내거나 수요기관이 선호하는 관내 업체가 가져가면서 낙찰받지 못했다. 이들 회사는 소방용 특장차량 입찰 시장에서 다른 업체들에 비해 높은 시장점유율과 차량 제조 기술을 갖고 있었다. 이에 치열한 수주 경쟁 대신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하고, 상대방 낙찰 때 들러리 입찰 참가를 해주면서 단독 입찰에 따른 유찰도 방지하려 담합을 시작했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조세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네이버는 1일 온라인 육류 유통 스타트업 '정육각'에 100억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지난달 말 정육각의 '시리즈C' 투자에 참여해 이같은 투자를 하면서 "신선식품 유통 강화 방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정육각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출신 창업자가 혁신적인 육류 유통 과정을 내세우며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자사의 삼겹살을 '초신선'으로 강조하면서 다른 유통처의 제품을 깎아내리는 과장 마케팅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통계청이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전국 사업체 약 330만개를 대상으로 진행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현장조사가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도권에 소재한 약 1만4천개 사업체에 대해서는 이달 13일까지 현장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의 전체 경제활동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5년마다 시행하는 조사로, 2011년 첫 조사를 한 뒤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경제총조사 결과는 국내총생산(GDP), 지역내총생산(GRDP) 등 소득통계 추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비대면 조사도 활용해 현장 조사를 진행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다. 통계청은 현장조사 내용을 검토한 뒤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에 대한 잠정 결과를 올해 12월 공표할 계획이다. 확정 결과는 내년 6월 공개한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임동완 씨 ▲ 별세 : 2021년 7월 31일 오전 0시25분 ▲ 빈소 :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101호실 ▲ 발인 : 2021년 8월2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53-801-9999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지난 30일 하루 49만5천353명으로 집계됐다.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신규 1차 접종자 수는 55∼59세 접종 첫날이었던 지난 26일 61만여명으로 급증한 뒤 29일 34만여명까지 떨어졌다가 전날 49만여명으로 올랐다. 백신 종류별 신규 1차 접종자는 화이자 37만2천990명, 모더나 12만1천581명, 아스트라제네카(AZ) 782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922만8천321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37.4%에 해당한다. 누적 1차 접종자를 백신별로 보면 아스트라제네카 1천40만9천265명, 화이자 690만8천787명, 모더나 78만504명이다. 얀센 백신 누적 접종자는 112만9천765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끝나는 얀센 백신을 맞은 사람은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된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전날 하루 5만8천566명 늘었다. 이들 가운데 5만3천274명이 화이자, 3천262명이 아스트라제네카, 2천30명이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화이자 백신 접종자 가운데 5만740명은 1·2차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21 인천건축문화제가 오는 11월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인천시청과 인천건축사회관 등지에서 열린다. 인천시와 인천시건축사회는 31일 건축사와 대학교수 등 25명의 행사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코로나19 사태 이후 새로운 기준인 '뉴노멀'을 행사 주제로 선정하는 등 행사 세부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23회를 맞는 인천건축문화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새롭게 재편되는 사회 환경에 따라 삶의 방식이나 공간인식의 변화 가능성을 살펴보고, 새롭게 구성될 기준이 어떻게 보편화 과정을 밟게 될지 탐구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인천건축문화제는 인천시건축상 시상식, 건축사작품전, 건축 학생 공모전, 도시건축 사진 공모전, 학생 건축 백일장, 건축물 그리기 대회, 제로에너지 건축물 디자인 공모전, 스마트 에코시티 콘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다. 8월부터 각 행사 출품작 접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부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신원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인천건축문화제는 올해에도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통해 건축을 널리 알리는
▲ 고인 : 홍종만씨 ▲ 별세 : 2021년 7월 30일 오후 1시10분 ▲ 빈소 : 강동경희대학교병원 23호실 ▲ 발인 : 2021년 8월 1일 오전 8시00분 ▲ 전화 : 02-440-88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일시 : 2021년 7월 29일 (목) ◇ 국장급 전보 ▲ 철도국장 강희업 ▲ 철도안전정책관 김복환 ◇ 과장급 전보 ▲ 국제협력통상담당관 오공명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KT&G가 화장품‧뷰티 분야의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2021 상상마당 코코챌린지(Korea Cosmetics Challenge)’ 공모전 시상식을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수상자로 선정된 ‘더센트그린’과 ‘시노파크’ 두 팀을 비롯해 이상학 KT&G 지속경영본부장(부사장), 안빈 코스모코스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T&G 서울사옥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코코챌린지’ 공모전은 KT&G가 청년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상상마당의 문화예술 지원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화장품 전문기업인 코스모코스와 협업해 최종 선발팀의 사업 진행 전반을 지원한다. 심사는 서류전형과 프레젠테이션 워크숍, 멘토링 캠프 등 3차에 걸쳐 공정하게 진행됐다. 특히, 최종 전형에는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 멘토링 후 진행된 ‘1page’ PT발표와 ‘뷰티 유튜버’ 심사 결과가 각각 40%씩, 온라인 투표 결과도 20% 반영됐다. 온라인 설문에는 4300여 명이 참여해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4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공모전에는 여드름‧모공케어 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0%대에 계속해서 머무르며 코로나19가 확산되기 시작한 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 6월에는 20~30대 구직 단념자 수가 27만 3천명을 기록했고, 전체 수치(58만 3000명)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힘겹게 취업문을 통과한 경우에도 월급여가 2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전체의 73.3%에 달하며 양질의 일자리를 구하기도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및 기업운영 악화와 함께 청년 취업시장의 한파가 쉽게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지자체의 창업교육과 창업비용 지원 정책을 내놓으면서 성공을 꿈꾸는 청년들이 취업 대신 창업시장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이에 BBQ는 작년 6월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배달 및 포장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통해 청년사업가 육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BSK는 론칭 6개월만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했으며, 지난 3월 200호점을 오픈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물류경쟁력 강화를 위해 규제를 전면 완화하여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계류장에 위치한 쿨카고센터(CCC)를 환적화물 일시 보관 장소로 지정하고 8월부터 시범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Cool Cargo Center'란 신선화물 환적창고를 의미한다. 인천공항 환적화물 비중은 전체 화물의 41%로, 여객기 밸리(Belly, 여객기 하부 화물칸)에 실린 바이오의약품·화훼·킹크랩 등 신선화물 환적 수요는 많으나 신선도 유지 전용시설 부재로 환적 화물 유치 애로가 컸다. 그동안 신선화물을 환적하려면 냉장·냉동시설이 있는 화물터미널로 옮겨 보관한 뒤 다시 계류장으로 왕복 6km를 이동시켜 여객기에 실어야 했다. 이러한 이동 동선은 물류가 지체되어 항공기 간 환적 시간이 짧은 화물은 유치가 어렵고 운송 과정에서 신선도 하락 등 훼손이 우려됐다. 앞으로는 계류장에 위치하고 냉장·냉동 창고와 환적작업장이 구비된 쿨카고센터를 이용하면, 환적화물의 이동이 필요하지 않아 환적 소요시간을 최대 90분 단축(4시간→2.5시간)할 수 있다. 쿨카고센터는 계류장 내 시설로 외국물품의 보관이 이루어지는 곳으로 관세법상 보세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중·소형 수제맥주사의 활성화를 위한 수제맥주 오디션 '수제맥주 캔이되다’를 개최한다. 이 오디션에 참여할 수제맥주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롯데칠성음료가 진행중인‘수제맥주 클러스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그 동안 참신하고 경쟁력 있는 레시피를 가지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생산과 유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중·소형 수제맥주 브루어리 인큐베이팅을 위해 기획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오디션을 통해 브루어리와 소비자간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동시에 다양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먼저 8월 초 오디션을 알리는 티저를 공개하고 참가 지원신청이 가능한 이벤트 페이지를 오픈한다. 다음달 말부터 약 3주간의 소비자 온라인 투표로 최종 10개 수제맥주를 선정한다. 이렇게 뽑힌 10개 수제맥주는 유통사 MD, 브루마스터, 한국수제맥주협회 등 전문가와 소비자 블라인드 시음 테스트를 거쳐 최우수작이 선정된다. 최우수작에는 상금과 생산 및 판매처 입점지원 우선권을 제공하고 9개 브랜드에도 상금을 수여할 계획으로 총 7천만원에 이르는 상금을 차등 지급한다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487%의 높은 관세율이 적용되는 중국산 검은콩을 31.5%가 적용되는 볶은 콩으로 위장하여 밀수입한 농산물 유통업자 2명을 검거했다. 이들은 관세법위반 혐의로 검거돼 1명은 검찰에 구속 고발하고, 나머지 1명은 수사 중이다.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이들은 볶은 콩으로 신고하여 밀수입한 중국산 검은콩은 모두 85톤이고, 시가 7.7억원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부산세관은 이 중 62.5톤(시가 5.7억원)을 수입 물품 검사 과정에서 적발하여 압수했다. 부산본부세관의 조사결과, 이들은 세관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검은콩을 밀수입하기 전 소량의 볶은 콩을 수입하여 세관과 식약처의 검사를 받아 통관했다. 이후, 검은콩을 반입하여 볶은 콩으로 신고하면서 허위 가공공정도와 공정사진을 제출하여 앞서 수입한 볶은 콩과 같은 물품인 것처럼 위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본부세관은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되면서 중국 보따리상에 의한 농산물 반입이 막히자, 일반 수입화물을 이용한 농산물 불법 반입이 증가할 것으로 보았다. 이에 과거 적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우범 품목과 업체를 선정하여 집중 검사해왔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콩과 같이 동일
▲ 고인 : 이현숙(전 대신택배 교육홍보팀 책임연구위원)씨 ▲ 별세 : 2021년 7월 28일 오전 10시00분 ▲ 빈소 : 청주의료원 6호실 ▲ 발인 : 2021년 7월 30일 오전 7시00분 ▲ 전화 : 043-279-0156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부산본부세관은 28일 권준오 관세행정관을 2021년 ‘7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 및 시상했다. 권 관세행정관은 ‘홈쿡 대중화’에 따른 최신동향을 반영한 기획감시로 식약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식품조리용 온도계 40만개를 적발해 국민건강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업무 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도 함께 시상했다. ‘심사분야’ 김준 관세행정관은 다국적기업의 이전가격 결정방법에 대한 심층 분석으로 과세가격 결정의 구조적 문제점규명을 통해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일반행정분야’ 강대근 관세행정관은 '감만 컨테이너 화물검사센터' 신축공사의 철저한 현장감독으로 안전하고 고도화된 검사센터 설립에 기여했다. ‘적극행정분야’ 강동윤 관세행정관은 장기간 방치된 미환급금에 대한 적극 안내로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을 지원했다. ‘조사분야’ 노은지 관세행정관은 국가정보원과의 협업으로 국제특급우편을 악용해 불법제조담배를 밀수·유통하려던 불법체류 외국인을 검거했다. ‘통관분야’ 이수열 관세행정관은 고위험품목을 타겟팅한 수입신고 서류심사 강화로 품목분류 및 세율적용 오신고 등 불성실 수입신고 차단에 기여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2021년 2분기 1조 3034억 원의 매출과 104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4%, 영업이익은 188.5% 증가한 수치다. 올해 2분기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채널에서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며 국내와 해외 매출이 모두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혼란이 가중된 해외 시장에서도 온라인 채널의 선전에 힘입어 아모레퍼시픽 해외 매출이 10% 가까이 성장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또 제품과 채널 믹스의 개선 및 비용 효율화를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운 영업이익 성장세도 달성했다. 그룹 전체의 2분기 화장품 부문 매출은 1조 2206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은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1조 1767억 원의 매출과 158.9% 증가한 912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아모레퍼시픽 국내 사업의 경우 13% 증가한 741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한 영업이익은 62.3% 증가한 821억 원을 나타냈다. 해외 사업 매출은 4452억 원으로 9.8% 성장했으며 94억 원의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20년 무역 활동기업수가 19년도에 비해 2.6% 증가한 24만개사로 집계됐지만, 무역액은 5.9% 감소해 9576억 달러를 기록했다. 28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0년 기업무역활동 통계 공표'에 따르면 20년 기준으로 무역활동 기업은 24.3만개, 신규진입 6.4만개, 퇴출이나 중단한 기업은 5.8만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년 무역 활동 기업 수는 19년도보다 2.6% 증가해 24만개를 기록했지만, 무역액은 5.9% 감소했다. 수출 활동기업도 0.4% 감소했고, 수입 활동기업은 3.1% 증가했다. 무역 진입기업은 6.4만개로 3.2% 증가했지만, 그만큼 퇴출기업도 7.5% 만큼이나 증가해 5.8만개 기업이 기록됐다. 수출 집입기업이 2.9% 감소하고, 퇴출이나 중간에 중단한 기업은 3.3% 증가한 것이다. 1년 생존률은 수출·수입 기업이 각각 47.9%, 수입 50.1% 증가했다. 기준은 19년도부터 20년까지 수출과 수입을 지속한 기업수의 비율이다. ◈ 20년 무역활동 기업...24만3028개사, 전년 대비 2.6%↑ 무역활동 기업은 24만3028개사로 전년 대비 6163개사가 증가해 2.6% 올랐다. 무역액은 9576억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bhc치킨이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미래유산 지키기에 나섰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5기 2조가 지난 24일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윤극영 가옥’을 방문해 미화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윤극영 가옥은 국내 최초 창작동요인 ‘반달(1924년 발표작, 푸른 하늘 은하수 하얀 쪽배에)’의 작곡가 윤극영 선생이 작고할 때까지 거주(1977년~1988년)한 주택으로 2014년 서울시 미래유산 1호로 지정됐다. 이번 봉사는 단순 환경정화 활동이 아닌 윤극영 가옥의 가치를 알리는 한편, 미래유산 보존을 위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단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가옥 내 생전 모습 재현관, 유품 전시관, 시민 문화공간 등을 둘러보며 일제강점기 속에서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전한 창작동요 선구자의 뜻을 기린 후 가옥 내외부를 성심껏 청소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에 참여한 단원은 "어려운 시기에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지키고 우리 말과 글을 잊지 않을 수 있도록 힘쓴 윤극영 선생의 행적을 알게 돼 뜻깊었다"며 "보다 많은 사람이 국내 창작동요에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