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평가라 함은 수입물품의 관세 과세가격결정방법․절차다. 우리나라 세관처럼 법인심사․기획심사를 다각도에서 적극 실시할 경우 회사담당자와 심사 대리인으로서는 관세평가의 실무와 이론을 깊이 있게 이해해두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작금의 코로나19 사태로 세관 심사가 잠시 주춤한 상황이지만, 위기상황 극복 후에는 그간 보류된 심사가 재개되면서 관세평가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다. 이처럼 관세평가가 관세형사, 품목분류와 함께 우리나라 관세법의 핵심 축을 이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인, 관세사, 수험생이 유용하게 참조할 만한 관세평가 서적이 近刊되지 못하던 실정이 몹시 안타까웠다. 그런 측면에서 근래 법무법인 광장의 박영기 변호사가 발간한 ‘관세평가법’이 크게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세법령과 고시를 요약하는데 그친 기존 관세법 서적들과 달리 법 규정을 WTO협정․해설에 입각하여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음은 물론, 대법원․하급심 판례와 조세심판원결정․유권해석까지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관세평가 경력자부터 초심자까지 누구든지 유익하게 읽고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어떤 서적보다도 풍부하게 소개된 판례와 후반부에 수록된 사례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은 우리기업의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에프티에이 누리집을 통해 오늘부터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특화정보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은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호주·뉴질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이다. 작년 11월 최종 서명 후 ’22년 초 발효를 목표로 각국이 국내 비준 절차를 진행 중이다.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포함된다.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특화정보는 협정 발효 전까지 기본·활용·응용정보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제공된다. 오늘부터 제공되는 1차 ‘기본·활용정보’에서는 협정의 개요와 원산지규정 활용방법,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을 통해 처음 자유무역협정을 맺게 된 일본의 통관과 자유무역협정 제도 등을 소개한다. 또한 21년 하반기에 제공 예정인 '응용정보'에서는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활용이 유망한 산업과 구체적인 사업 모형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청은 에프티에이 누리집에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의 집행절차, 관련 서식 등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가수 장원영을 모델로 발탁하고, 27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은 Mnet '프로듀스 48'에 참가해 주목을 받았고, 걸그룹 아이즈원의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노래, 춤, 외모 등 넘치는 끼와 건강한 에너지, 당당한 매력으로 ‘완성형아이돌’, ‘사기캐’ 등으로 불리며 세대와 국경을 넘어 글로벌 아티스트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고, 의식 있는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고객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는 뷰티 브랜드다. 특히, 꾸며진 아름다움이 아닌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그에 따른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응원하는 것을 브랜드의 가치로 여기며 고객에게 이를 전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이에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가치관과 이미지를 대표할 수 있는 모델로 자신감 있는 태도와 자신만의 스타일을 당당하게 표현하고 즐기는 가수 장원영을 발탁하게 되었다. MZ세대를 대표하는 인물이자 꾸밈없는 솔직함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가진 장원영은 ‘이니스프리’ 모델로서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가치를 고객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가수
◇ 일시 : 2021년 7월 27일 (화)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 HR기업문화부 부장 박성진 ▲ CSR추진부 부장 황성준 ◇ 3급 승격 ▲ 미래기획부 부부장 배준철 ▲ HR기업문화부 부부장 안부영 [DGB대구은행] ◇ 1급 승격 ▲ 시청영업부 부장 박영삼 ▲ 광장지점 센터장 박은숙 ▲ ICT기획부 부장 유충식 ▲ 전략기획부 부장 진영수 ▲ 서부산지점 지점장 최청환 ▲ 총무부 부장 하임수 ◇ 2급 승격 ▲ 중앙로지점 지점장 곽보영 ▲ 본점영업부 기업지점장 권영섭 ▲ 포항중앙지점 지점장 김태형 ▲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장 박찬성 ▲ 정보보호부 부장 박학규 ▲ 기업경영개선부 부장 배한억 ▲ 청도지점 지점장 안형준 ▲ 개인여신기획부 부장 윤재웅 ▲ 법원지점 지점장 이경재 ▲ 대천로지점 지점장 장기호 ◇ 3급 승격 ▲ 만촌동지점 부지점장 곽근숙 ▲ 창원영업부 부지점장 권택경 ▲ WM사업부 부부장 길선경 ▲ 노원동지점 부지점장 김미자 ▲ 사상공단영업부 부지점장 김은주 ▲ IMBANK전략부 부부장 김정환 ▲ 인동지점 부지점장 김주석 ▲ 부동산금융부 부부장 김학균 ▲ 사상공단영업부 부지점장 박대연 ▲ 경북대지점 부지점장 석은삼 ▲ 강남영업부 부지점장 이승원 ▲ 3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한국메세나협회와 인천공항 인근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On-Art School’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사업에 참여할 예술 강사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On-Art School’은 공항지역 초·중학교의 방과 후 교육을 지원하고 청소년들의 예술역량강화를 위해 시행되는 문화예술 창의인재 양성 프로그램으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59개 학급에서 13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13년간 지역학교 방과 후 교육을 다방면으로 지원해왔으며, 올해는 인천지역 거주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난 ‘문화예술’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프로그램 세부 콘텐츠는 △사물놀이 △전통공예 △미디어아트 △3D펜아트 △사진 △영상제작 등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14개 장르로 구성됐다. 교육은 학교 정규수업, 방과 후 학교, 특수학급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On-Art School’ 프로그램에 참여할 50명의 지역예술강사를 27일(화)부터 8월 9일(월)까지 모집한다. 각 프로그램별 관련 자격증 소지자 또는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3천㎡ 이상인 백화점·대형마트 등은 QR코드가 의무화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7일 회의에서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 출입명부 관리 강화 방안'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같은 QR코드 의무화 같은 출입명부 관리 강화는 오는 30일부터 적용되고,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부터 적용된다. 중대본은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현행대로 방역 예방 활동과 개별점포 중심으로 출입 관리를 시행하되 3단계부터는 권역 확산 등 대유행 초기에 접어든다는 점을 고려해 안심콜, QR코드 등 출입명부 관리도입을 의무화한다"고 전했다. 이어 "감염에 대한 역학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시설은 유통산업발전법상 3천㎡ 이상(약 900평)인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규모 점포다. 동네슈퍼 등 준 대규모 점포와 점포시장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신세계가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지분 전량을 인수한다. 27일로 국내 개점 22주년을 맞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이마트의 자회사가 됐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그룹은 스타벅스의 미국 본사인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이 보유 중이던 한국 법인 지분을 싱가포르투자청(GIC)과 연합해 전량 인수한다. 이마트는 스타벅스커피 인터내셔널이 보유하고 있던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분 50% 중 17.5%를 추가 인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기존 지분 50%를 포함 스타벅스 코리아 지분 67.5%를 보유한 최대주주가 됐다. 1999년 신세계그룹은 이대 앞에 한국 스타벅스 1호점을 연 후 세계에서 다섯 번 째로 큰 시장으로 키워냈다. 이번 인수를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가 한층 창출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개인 음성의 특색을 인식해 인공지능(AI) 음성시스템의 ‘초개인화(Hyper-Personalization)’를 구현, 정보유출 위험을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이 특허를 받았다. 프라임경제는 이종엽 프라임경제 대표가 약 4년에 걸쳐 연구·개발한 끝에 특허청으로부터 '인공지능 분야 음성 검증 및 시스템 제어'에 대한 발명 특허를 승인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특허의 핵심 기술은 사용자 영역에서의 ‘음성 인식’과 ‘제어’에 대한 ‘음성 단말기의 음성 검증 및 제한 방법(Voice verification and restriction method of the voice system)’에 대한 내용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인공지능을 사용한 사용자 음성 학습 △감정인식 △인공지능 음성인식 서버를 사용한 음성 검증과 시스템 제어가 가능하다. 기술의 적용 범위는 △스마트폰 △노트북 △이어폰 △인공지능 스피커 등 개인용 장비부터 △자동차 △선박 등 이동 장치에 이르기까지 음성을 통해 입력 가능한 대부분의 장치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특허를 통해 언어처리 모듈을 통한 음성 분석과 저장 학습된 사용자 패턴에 따른 감정인식 방법은 현재 사용되는 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올해부터 공공기관 청렴도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 항목에 고위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 제도, 직권남용 여부, 성비위 사건 발생 여부 등을 반영키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은 지난 4월에 수립된 ‘반부패·청렴 혁신 10대 과제’ 등의 일환으로 최근 발생하고 있는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를 근절하기 위해 청렴도 측정을 강화하는 취지다. 국민권익위원회는 ‘2021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실시계획’을 발표하고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공공기관 업무를 직접 경험한 국민, 공직자 등 20만 여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LH 사태와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제정 등 환경 변화를 반영하여 직무상 비밀·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공직자의 사익추구, 퇴직자의 부당한 영향력 행사, 기관별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의 실효성 정도 등 공직자의 이해충돌 상황과 관련된 다양한 내용을 측정항목으로 새롭게 반영한다. 또 국민이 직접 경험한 공직자의 직권남용 부패 항목도 추가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는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공직자의 직무 관련 성 비위 사건도 부패로 보고 청렴도에서 감점한다. 이와 더불어 정성 평가도 강화하기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면세점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한 선제적 대비 차원으로 온라인 플랫폼을 전면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롯데면세점은 약 8개월간의 시스템 개발을 통해 지난 5월 말과 금일 오전 9시 두 차례를 기점으로 온라인 플랫폼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디지털 체험 요소 강화와 고객 편의성 향상이다. 고도화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및 서비스를 대거 도입함에 따라 해외여행이 정상화되었을 때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면세업계 최초로 ‘콘텐츠 커머스’로 전환…MZ 세대 타깃 롯데인터넷면세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면세업계 최초로 ‘콘텐츠 커머스’로 전환했다. 상품의 할인가를 강조한 기존의 천편일률적 상품 전시 형태에서 벗어난 것이다. 콘텐츠 소비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는 MZ 세대의 특징을 반영해 스토리 텔링형 매거진 형태로 변화했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출국 전 필요에 의해 방문하는 앱이 아닌 콘텐츠를 즐기기 위해 언제든지 방문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모바일 콘텐츠의 전달력을 높일 수 있도록 UI(사용자 인터페이스)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라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더존비즈온은 2분기 실적공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 806억원, 영업이익 204억원을 달성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10.2%, 영업이익은 16.2% 증가한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25.6%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사업의 안정성과 성장성을 증명해냈다. 내부적으로 기존 ERP 사업의 일부 프로젝트 진행이 늦춰지고, 외부적으로는 경기 불확실성이 증가하며 기업들의 IT 투자가 지연됨에도 불구하고 회사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여전히 고르게 순항했다. 이로써 27분기 연속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상승 기조를 이어갈 수 있었다. 2021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분이 2분기부터 반영되면서 클라우드 사업이 전년 동기 대비 60.6%의 성장률을 보였다. 확장형 ERP 사업 역시 일부 프로젝트 진행이 늦춰졌으나 신기술 적용 등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2% 성장할 수 있었다. 그룹웨어 사업도 28.0% 성장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 올 하반기 실적 전망도 밝은 상황이다. 스탠더드 ERP와 그룹웨어를 융합한 신제품 ‘Amaranth 10’이 지난 5월 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과 관세국경위험관리센터는 7월 26일부터 5일간 세계관세기구(WCO) 13개국 25명의 세관직원을 온라인으로 초청해 제10차 위험관리 전문가 공동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13개국은 가나, 감비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라오스, 몽골, 미얀마, 베트남, 스리랑카, 인도네시아, 카메룬, 태국, 파키스탄, 피지가 포함된다. 이번 공동 연수회는 우리나라 관세청이 관세국경 위험관리 분야의 국제표준을 선도하고자 개최됐다. 또한, 참가국 세관직원들의 관세행정 역량강화와 위험관리 분야 전문가들간의 인적 관계 형성을 통해 세계적인 관세국경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공동 연수회 주제는 관세국경을 둘러싼 세계적인 환경변화와 관련해 △정보수집, △정보분석, △우범화물 여행자 선별 등 업무 단계별 위험관리 기법들로 선정한다. 또한 각 주제별 참가국의 제도 소개 및 상호 토론, 질의 응답 후 참가국별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적으로 선진 관세행정 도입 및 정착에 필요한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세청의 여행자 정보분석,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신기술을 활용한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여성가족부는 코로나19 사태로 빚어진 여성 고용위기를 극복할 정책을 펼친 결과 상반기에 3만7천명이 새로 취업했다고 발표했다. 여가부는 27일 오후 김경선 차관 주재로 '제1차 중앙-지방 여성고용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상반기에 추진한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 대책' 성과를 공개했다. 여가부는 지난 3월 정부합동으로 '코로나19 여성 고용위기 회복 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따라 돌봄이나 디지털 분야, 방역 업무 등 앞으로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에서 여성 고용을 추진했다. 그 결과 3만7천명이 새로 취업했다. 여가부는 이와 별도로 새일여성인턴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7천700명에게 일자리 연계를 지원했고, 경력단절 여성 과학기술인 163명이 연구개발(R&D) 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는 연구과제에 참여하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 돌봄 종사자 등 여성인력 9만9천명에게는 생계비를 지원했다. 한편,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이 전국의 만 15세 이상 여성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하반기 전국 여성 고용률은 51.1%(1천163만3천명)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30∼54세가 52.1%로 가장 높았다. 55
▲ 고인 : 조예선씨 ▲ 별세 : 2021년 7월 26일 오후 3시10분 ▲ 빈소 : 경남 김해시 김해 시민장례식장 특302 호실 ▲ 발인 : 2021년 7월 28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55-900-400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남옥순씨 ▲ 별세 : 2021년 7월 25일 오후 1시20분 ▲ 빈소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6호실 ▲ 발인 : 2021년 7월 27일 오전 5시 ▲ 전화 : 02-2072-2020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인 : 이명기(전 강원도 내무국장)씨 ▲ 별세 : 2021년 7월 26일 오전 4시42분 ▲ 빈소 : 강원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1층 VIP실) ▲ 발인 : 2021년 7월 28일 오전 6시30분 ▲ 전화 : 010-2601-3087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한국과 사이판(미국령 북마리아나제도)이 체결한 트래블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시행에 따라 인천-사이판 노선이 24일 재개됐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항공업계 국제선 여객 수요 회복이 당분간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정부는 지난달 30일 사이판과 트래블 버블 시행에 합의한 바 있다. 24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단체여행객에 한해 자가격리를 면제해준다. 2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24일날 첫 트래블 버블 전용 탑승객은 7명에 불과했다고 전해졌다. 대부분이 현지 교민과 유학생들이었고, 이들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트래블 버블 혜택을 적용받았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다시 증가하자, 트래블 버블 협정으로 인해 기대에 부풀었던 항공업계도 당분간은 수요 회복을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이 먼저 시행했고, 티웨이항공이 오는 29일부터 평일(매주 목요일)에 항공편을 운항 재개할 예정이었지만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백신접종 속도가 탄력을 붙는다면, 국제선 항공편 수요가 늘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기했다. 정부는 사이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하이트진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소방본부와 함께 ‘수상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충남, 부산, 강원도에 이어 올해는충남, 경북 소방본부와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수난 구조활동에 매진하는 충남, 경북 소방본부 소속 119시민수상구조대에 도움을 주고자 구명조끼, 투척용 구명환, 순찰망원경 등 수상구조 용품 350여개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2일,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와 경북소방본부 김종근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전달식을 진행했다. 또, 휴양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수칙이 인쇄된 부채 및 비치볼을 태안 만리포해수욕장과 포항 월포해수욕장에 비치해 물놀이 안전수칙에 관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무더운 날씨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국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여행자가 구입한 면세품을 반품했을 때만 가능했던 관세환급이 이제는 국제무역기나 무역선에서 구입한 물품을 반품할 때도 관세환급이 가능해진다. 기획재정부가 23일 이같은 내용의 '2021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관세환급은 여행자가 시내면세점이나 입·출국장 면세점에서 구입하고 반품하는 경우 가능했다. 하지만 시내면세점과 입·출국장 면세점이 아닌, 국제무역기·무역선 구입물품 반품할 때도 관세환급이 가능하다. 적용시기는 2022년 4월 1일 이후 반입하는 물품부터 적용된다. ◈ 원양어선용 선박·어로용품 통관절차 간소화 원양어선용 선박·어로용품도 관세 납부 없이 보세창고에서 선박에 바로 적재하도록 허가 대상에 추가된다. 원양어선에 공급하는 선박이나 어로용품은 선박 적재 시 관세납부 및 추후 환급에 따른 이행 부담이 존재했다. 이와 달리 국제무역선의 선박용품은 세관장의 적재허가로 관세 납부 없이 사용 가능했다. 이제는 원양어선용 선박 및 어로용품도 관세 납부 없이 바로 적재할 수 있다. ◈ 관세 국선대리인 제도 도입 영세납세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관세 불복청구 시 국선대리인 신청제도를 도입한다. 관세전적부심사, 이의신청, 심사청구를 하는 경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금융투자소득 시행에 따라 펀드 과세체계가 변경되어도 특례가 유지될 수 있다. 기획재정부가 23일 발표한 '2021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펀드 과세체계가 변경되어도 특례가 유지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펀드 배당소득에 대한 조세특례 7개 운영 중이다. 비과세엔 △비과세종합저축, △재형저축, △해외주식전용펀드, 9% 분리과세엔 △뉴딜 인프라펀드, 공모리츠·부동산펀드, △세금우대종합저축이 있고, 14% 분리과세엔 △투융자인프라펀드 특례가 있다. 조세특례 7개는 일몰 종료되어도 금융투자소득 시행에 따라 펀드 과세체계가 변경되어도 특례는 유지된다. 다만, 비과세·분리과세 시보다 금융투자소득 과세시 세액이 더 적은 경우 금융투자소득 과세를 선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뉴딜 인프라펀드 금융투자소득이 200만원인 경우, 분리 과세 시 세액이 18만원인데에 비해, 금융투자소득 과세하면 세액이 0만원이기 때문에 더 유리하다. 반면, 뉴딜 인프라펀드 금융투자소득이 1000만원인 경우, 분리과세 시 세액이 90만원이지만, 금융투자소득 과세 시 세액이 150만원이기 때문에 분리과세가 유리해지는 것이다. 적용시기는 23년 1월 1일 이후 발생하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