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추형욱 신임 대표·장용호 신임 총괄사장 체제로 전환해 리밸런싱을 가속화한다. 28일 지주사 SK는 이사회를 열고 장용호 SK 대표이사를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에, 추형욱 SK이노베이션 E&S 사장을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로 각각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SK그룹측은 “이번 인사는 그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전략을 실행해온 박상규 SK이노베이션 사장이 건강상 이유 등으로 대표이사직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전함에 따라 이뤄졌다”며 “박상규 사장이 수행해왔던 리밸런싱 등의 업무, 보다 빠른 조직 안정화, 사업전략 실행 등을 추형욱 신임 대표와 장용호 신임 총괄사장이 상호간 협업 하에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용호 신임 총괄사장은 1964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지난 1989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격인 유공에 입사했다. 이어 2015년 SK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PM) 부문장, 2018년 SK머티리얼즈 대표이사, 2020년 SK실트론 대표이사, 2023년말 SK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장용호 신임 총괄사장은 SK그룹 내에서 반도체 소재 분야의 포트폴리오 강화와 실적 향상에 기여한 인물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넷마블은 자사 MMORPG ‘레이븐2’의 출시 1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와 콘텐츠 업데이트를 28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25일까지 진행되는 ‘1주년 대축제, 궁극의 이벤트’는 ▲출석 이벤트 ▲7일 미션 이벤트 ▲이벤트 보스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미션 수행 시 다양한 보상이 제공된다. 우선 ‘엘의 대축제 얼티밋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는 ‘레이븐2’ 출시 1주년을 기념해 최초로 제공되는 ‘얼티밋 쿠폰’ 3종(성의·사역마·스텔라)과 ‘스페셜 쿠폰’ 3종(룬·성유물·장비) 등 총 6종의 쿠폰이 지급된다. 또 7일 미션과 주차별 이벤트 참여 시, 영웅 등급 성의·사역마·장비 등 고급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레이븐2’의 대표 보스 캐릭터 ‘도미니온’도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특정 시간대에 필드에 무작위 출현하며, 처치 시 특별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1주년을 맞아 글로벌(한국·일본·대홍마) 통합 서버인 신규 월드 ‘피아’도 정식 오픈했다. ‘피아’는 일본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마련된 월드로, 한국, 일본, 대홍마(대만·홍콩·마카오) 이용자들이 한 곳에서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아’ 이용자에게는 경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아토락시온’의 최종 콘텐츠 ‘최후의 글라디우스’를 정식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아토락시온’은 2021년 6월 처음 선보인 검은사막의 협동형 던전 콘텐츠로, 5년 동안 사막, 해저, 숲, 협곡 등 4개 테마를 통해 다양한 전투 경험을 제공해왔다. 초기에는 5인 협동형 던전으로 운영됐으나, 이후 개인 도전 중심 콘텐츠로 변화했으며, 필드 몬스터 추가 등 다양한 과제를 지속적으로 도입해왔다. ‘최후의 글라디우스’는 ‘아토락시온’ 서사의 종지부를 찍는 콘텐츠로, 검은사막 1부 스토리의 마무리를 담당한다. 모험가는 이번 에피소드에서 검은사막 주요 스토리의 핵심 인물인 하얀 마녀 ‘일레즈라’와 마주하게 되며, 전투 중 등장하는 컷신을 통해 하반기 공개 예정인 신규 지역 ‘에다니아(마계)’의 일부 스토리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에다니아’는 검은사막의 지난 10년과 향후 10년을 잇는 핵심 콘텐츠로, 지난해 ‘칼페온 연회’를 통해 처음 존재가 공개됐다. ‘최후의 글라디우스’를 완료한 모험가는 ‘아토락시온 최후의 선택 상자’를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상자에서는 ▲태초의 망치 또는 ▲고대의 망치 중 하나를 선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이하 오티스 코리아)가 자사의 친환경 인디케이터 시스템 ‘그린존 인디케이터(Green zone Indicator)’로 국내 대표 디자인 공모전 ‘핀업 디자인 어워드’에서 파이널리스트로 입상했다고 28일 밝혔다. ‘핀업 디자인 어워드’는 ‘대한민국디자인대상’, ‘굿디자인어워드’와 함께 국내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매년 국내외 다양한 기업의 혁신적 디자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오티스 코리아의 ‘그린존 인디케이터’는 승강기 운행 중 발생하는 전기를 재활용하는 ‘리젠 드라이버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에너지 절약형 스마트 인디케이터다. 승객은 해당 표시를 통해 엘리베이터가 재생 에너지를 활용하고 있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지속가능성과 승객 경험의 조화가 주요 평가 포인트로 작용했다. 인디케이터에 적용된 그린 컬러는 친환경성과 안전을 동시에 상징하며, 시각적 피로를 줄이는 효과도 고려됐다. 또한 디밍(dimming) 기술을 적용해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며, 실시간 공기 청정 기능을 직관적으로 시각화한 점도 돋보인다. 그 외에도 인디케이터는 기본 층수 정보 외에 모기퇴치 기능 작동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와 존스홉킨스대학교(Johns Hopkins University) 응용물리학연구소가 산학협력을 통해 진행한 ‘차세대 펠티어 냉각 기술’ 연구 논문이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해당 논문에 기대된 연구 프로젝트는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라이프솔루션팀 연구진과 존스홉킨스대 응용물리학연구소 라마 벤카타수브라마니안(Rama Venkatasubramanian) 교수 연구진이 함께 참여했다. 펠티어(Peltier) 냉각은 펠티어 반도체 소자에 전기를 가할시 한쪽 면은 차가워지고 다른 면은 뜨거워지는 효과를 활용한 기술이다. 특히 냉매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비화학적 차세대 냉각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측은 “프로젝트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나노 공학 기술을 활용해 ‘고효율 박막 펠티어 반도체 소자’를 새롭게 개발하고 이를 활용한 고효율 펠티어 냉장고를 실증하는데 성공했다”며 “새 소자가 적용된 펠티어 냉장고는 기존 증기 압축 방식 냉장고의 냉각 효율을 능가하는 냉매 없는 차세대 냉장고의 상용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펠티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LG이노텍은 28일 세계 최초로 5G 광대역 위성통신을 지원하는 차량용 '3세대 5G 통신모듈'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자동차 내부에 장착돼 5G 통신을 통해 기지국, 위성 등 네트워크 인프라와 데이터를 주고받는 부품이다. 특히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와 자율주행 구현에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기존 위성통신이 가능한 차량용 5G 통신모듈은 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한 협대역(좁은 통신 대역) 기반이어서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어려웠다. 이번에 LG이노텍이 선보이는 3세대 5G 통신모듈은 5G 광대역 위성통신을 지원한다. 지상 기지국과 연결이 끊겨도 인공위성을 통해 통신이 가능하며, 초고속·대용량 데이터 송수신도 할 수 있다. 기존 5G 위성통신 지원 제품 대비 데이터 전송 속도가 수십 배 빠르고, 데이터 전송 시 지연 시간도 수초 단위에서 수백 밀리초 수준으로 짧아졌다. 이 부품을 차량에 장착하면 언제 어디서든 대용량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송수신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오지에 있거나 재난으로 인프라가 무너진 상황에도 초고속 통신을 유지한다. 사고 발생 시에도 구조 요청 신호와 차량 상태 정보
(조세금융신문=구재회 기자) 검찰은 27일 계열사를 동원해 거액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 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을 소환했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최순호 부장검사)는 이날 오후 이 전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회장은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직원 계좌로 급여를 허위 지급한 뒤 빼돌리는 방식으로 비자금 수십억원을 조성한 혐의를 받는다. 태광CC가 골프연습장 공사비 8억6천만원을 대납하도록 한 혐의와 계열사 법인카드 8천여만원을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도 있다.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 전 회장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작년 5월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구속 사유와 필요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며 기각했다. 앞서 이 전 회장은 421억원을 횡령하고 법인세 9억3천여만원을 포탈한 혐의 등으로 2011년 구속기소됐다. 이후 2019년 6월 징역 3년이 확정돼 복역하고 2021년 10월 만기 출소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한전산업개발(사장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27일 본사 회의실에서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과 ‘문화예술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한전산업 함흥규 사장을 비롯해 김인섭 2050프렌즈 단장, 조삼연 준법경영처장, 이명식 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국립정동극장에서는 정성숙 대표이사, 배용희 경영관리팀장, 김지선 홍보마케팅팀장, 박진완 공연기획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조직 내 문화복지 기반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한전산업 임직원들은 정동극장의 공연에 대한 단체관람 및 할인 혜택을 제공받게 되며, 향후 인문학 특강 등 문화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지원을 받게된다. 또한 정동극장 예술단이 지역에서 공연을 진행할 경우, 한전산업 각 사업처 단위의 관람 연계를 통해 전사적으로 문화 생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함흥규 한전산업 사장은 “국립정동극장과의 협력은 ‘성장에 가치를 더하는’ 한전산업으로서 기업문화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출발점”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정성숙 국립정동극장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스마일게이트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열리는 테마 할인 행사 ‘좀비 vs 뱀파이어 페스트’에 자사 퍼블리싱 타이틀 2종이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픈월드 생존 RPG ‘이프선셋’과 감성 어드벤처 ‘황혼의 유령’이 출품된다. 이프선셋은 낮에는 평화로운 섬에서 생존과 탐험을 즐기고, 밤에는 몰려오는 좀비 무리에 맞서 거점을 방어해야 하는 오픈월드 서바이벌 RPG다. 생존과 전략, 몰입감 넘치는 야간 전투로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황혼의 유령’은 19세기 런던을 배경으로 한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 게임으로, 플레이어는 살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며 매력적인 뱀파이어 캐릭터들과 얽히는 미스터리한 이야기를 경험하게 된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행사 참여를 기념해 자사 퍼블리싱 타이틀을 최대 70%까지 할인 판매한다. ‘썸썸 편의점’, ‘기적의 분식점’ 등 인기 타이틀을 보유한 비주얼 노벨 명가 테일즈샵의 전 작품도 함께 할인 대상에 포함돼 주목된다. ‘좀비 vs 뱀파이어 페스트’는 좀비와 뱀파이어를 테마로 한 다양한 게임들을 소개하는 시즌 프로모션으로, 27일부터 내달 3일 일주일간 진행된다. 해당 기간 동안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올해 30대 그룹 신규 선임 사외이사 중 검찰 출신이 급감한 반면 재계 출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상위 30대 그룹 중 올해 1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9개사 사외이사 876명을 분석한 결과 올해 신규 사외이사는 총 152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신규 사외이사 총 152명 중 전직 관료 출신 사외인사는 39명(25.7%)으로 조사됐다. 이는 작년 신규 사외이사 215명 중 66명(30.7%)에 비해 5%p 감소한 수치다. 관료 출신 중 검찰 출신 사외이사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작년의 경우 신규 사외이사 중 11명(16.4%)이 전직 검찰 출신 인사였는데 올해는 3명(7.7%)에 그쳤다. 특히 이중 1명은 복수기업에 중복 선임돼 실제 검찰 출신 신규 사외이사는 NH투자증권의 오광수 전 검사장과 SK디앤디·카카오게임즈의 노정연 전 검사장 2명뿐이다. 이밖에 관료 출신 신규 사외이사는 국세청 8명, 사법부 6명, 기획재정부 5명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기재부 출신 신규 사외이사 수는 작년과 동일하게 5명이지만 전체 대비 비중은 작년 7.6%에서 올해 12.8%로 늘었다. 재계 출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