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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5 시리즈' 공개…스냅드래곤 8 엘리트 탑재 성능↑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 최초 탑재 사용자에게 향상된 AI 경험 제공
2월 7일부터 국내 포함 전세계 순차적 출시…보안·카메라 기능 등 대폭 향상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삼성전자가 22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에 위치한 SAP센터에서 ‘갤럭시 언팩 2025(Galaxy Unpacked 2025)’ 행사를 열고 신규 AI 스마트폰 ‘갤럭시 S25 시리즈’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갤럭시 최초로 통합형 AI 플랫폼인 ‘One UI 7’이 탑재돼 사용자들에게 자연스럽고 직관적인 사용성을 제공한다.

 

또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는 AI 에이전트와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동시 분석·처리하는 멀티모달 AI가 탑재돼 사용자에게 쉽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들은 좋아하는 스포츠 팀 경기 일정을 확인하고 캘린더에 저장할 대 기존 검색, 캘린더 등 여러 개의 앱을 거쳐야 했던 작업을 ‘다음 주에 있는 OO팀 경기 일정 찾아서 내 달력에 추가해줘’라는 음성 명령 한 번으로 쉽게 실행할 수 있다.

 

구글과의 협업으로 갤럭시 S24 시리즈에 처음 탑재됐던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도 더욱 발전됐다. 다양한 데이터 형태를 처리할 수 있는 멀티모달이 적용돼 기존의 이미지, 텍스트 검색에 더해 기기에서 재생되는 사운드 검색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유튜브 영상의 음악이 궁금한 경우 홈버튼을 눌러 ‘서클 투 서치 기능’을 실행해 음악 검색을 하면 즉시 해당 곡명을 확인이 가능하다.

 

실시간 통역 등 커뮤니케이션 기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우선 통화시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기능은 20개 언어를 지원한다.

 

더불어 ‘갤럭시 S25 시리즈’는 통화 내용을 글로 옮겨주는 ‘텍스트 변환(Call Transcript)’과 통화 내용 중 중요사항을 간단히 정리해 주는 ‘통화 요약(Call Summary)’, 갤럭시 AI를 통해 발전한 새로운 ‘글쓰기 어시스트(Writing Assist)’ 기능 등도 탑재됐다.

 

카메라 성능은 전작과 비교해 대폭 향상됐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고해상도 센서와 AI 기반의 차세대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탑재해 먼 거리에서도 디테일한 고화질의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제품에는 50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가 적용돼 넓은 화각으로 촬영하는 풍경 사진 등에서 전작 대비 고화질 촬영을 지원한다. 여기에 비디오 모드에서는 10-bit HDR 옵션이 기본 적용돼 보다 풍부한 색감을 담을 수 있는 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이외에 ‘갤럭시 S25 시리즈’에는 비보안 와이파이(Wi-Fi) 자동 재연결 제한과 2G 네트워크 사용 차단 등 사이버 위협을 보다 강력하게 방어하는 ‘최대 제한(Maximum Restriction)’, ‘도난당한 기기 보호(Theft Protection)’ 등 보안 기능도 강화됐다.

 

아울러 이번 제품에는 삼성전자와 퀄컴이 협력해서 개발한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Snapdragon® 8 Elite for Galaxy)’가 탑재돼 강력한 성능을 사용자에게 제공한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는 전작인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3세대’와 비교해 NPU 40%, CPU 및 GPU 성능은 각각 37%, 30% 향상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오는 2월 7일부터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국내를 포함해 전세계에 순차 출시한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S25+’, ‘갤럭시 S25’ 등 총 3개 모델로 2월 7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갤럭시 S25 울트라’의 경우 티타늄 실버블루, 티타늄 블랙, 티타늄 화이트실버, 티타늄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출시하며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69만8400원 ▲512GB 모델이 184만1400원 ▲1TB 모델이 212만7400원으로 책정됐다.

 

16GB 메모리에 1TB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은 티타늄 제트블랙 색상 1종으로 삼성닷컴에서 자급제로 출시하며 가격은 224만9500원이다.

 

‘갤럭시 S25+’와 ‘갤럭시 S25’ 제품은 실버 쉐도우, 네이비, 아이스블루, 민트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갤럭시 S25+’는 12GB 메모리에 256GB 스토리지 모델이 135만3000원, 512GB 모델이 149만6000원이며 ‘갤럭시 S25’는 256GB 모델이 115만5000원, 512GB 모델이 129만8000원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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