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풍력 하부구조물 생산 전문 기업인 SK오션플랜트[100090]는 14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전날보다 5.23% 오른 1만 4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SK오션플랜트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SK오션플랜트의 2023년 매출액은 9258억으로 전년대비 33.8%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756억으로 전년대비 5.1%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6%, 상위 47%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SK오션플랜트 연간 실적 추이 SK오션플랜트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56억원으로 2022년 68억원보다 -12억원(-17.6%) 감소했고,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8.9%를 기록했다. 이는 회계 수치상으로만 봤을 때 순이익의 8.9%를 세금으로 납부한 셈이다. SK오션플랜트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56억원으로 감소했다. [표]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저축은행업계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연착륙을 위해 2차 정상화 펀드를 조성한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2000억원 규모의 부실 PF 채권을 매각하는 방법이다. 14일 저축은행중앙회는 “PF 대출 취급 상위사와 지주 계열 저축은행 등 22개사에서 약 2000억원 수준의 부실 채권 정리 펀드를 조성하고 있다”며 “신속하고 효율적인 투자를 위해 복수의 운용사를 선정해 펀드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3월 33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 정리펀드(1차)에 투자했고, 이번에 추가로 PF대출 취급 상위사 및 지주계열 저축은행 중심으로 약 2000억원 수준의 부실채권 정리펀드(2차) 펀드를 조성한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그간 저축은행 업계는 부실 PF자산 매각 등 자구노력을 해왔으나 시장의 수요 및 가격 차이, 대주간 협의의 어려움 등으로 매각에 애로를 겪어왔다”며 “이번 펀드가 이러한 부분에 대한 보완 기능을 통해 저축은행의 부실자산 정리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업계가 스스로 PF대출 연착륙을 위해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축은행중앙회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 달 고양시 삼송택지개발지구(이하 고양삼송지구)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59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21개 동, 총 10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총 7개 타입)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삼송더카운티는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공급되는 만큼, 다양한 규제로부터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청약 진입 장벽이 낮다. 현재 국내에 거주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과 무관하게 전국 누구나 청약 통장 필요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청약가점이 낮거나, 수도권에서의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유주택자 및 무주택자 모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단지는 재당첨제한, 실거주의무 등 각종 제한사항에도 해당하지 않아 실거주는 물론 투자처로도 가치가 높은 편이다. 아울러 고양삼송지구는 택지개발사업으로 2만 2000여 세대가 거주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지로 조성되는 곳이다. 고양시 내에서도 서울과 가까운 것이 특징이며, 현재는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른 완성형 택지로
치료제 중심의 의약품 제조/판매업체인 팜젠사이언스[004720]는 14일 오후 2시 26분 현재 전날보다 6.47% 오른 5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419.5%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팜젠사이언스는 2023년 매출액 1668억원과 영업이익 9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10.5%, 영업이익은 22.2% 각각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피 상위 25%, 상위 3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다만 최근에 그 증가폭이 다소 감소하고 있다. [그래프]팜젠사이언스 연간 실적 추이 팜젠사이언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23억원으로 2022년 199억원보다 -176억원(-88.4%)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8.7%를 기록했다. 팜젠사이언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23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팜젠사이언스 법인세 납부 추
(조세금융신문=이정욱 기자) 한신공영이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오산세교 한신더휴'의 견본주택을 이달 17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오산세교 한신더휴'는 세교2지구 A16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 74~99㎡ 총 8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4㎡A 224가구 ▲74㎡B 24가구 ▲84㎡A 144가구 ▲84㎡B 75가구 ▲99㎡ 377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예정이며, 후분양 단지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실수요자들의 자금부담 완화에도 주력했다. 분양 일정은 오는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같은 달 21일 1순위, 22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오산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5월 28일이며, 정당계약은 내달 10~14일까지 5일 간 진행한다. '오산세교 한신더휴'가 들어서는 세교2지구는 오산시 궐동·금암동·초평동·탑동·가수동 일대 연면적 280만7000㎡에 계획
반도체 메모리 테스터의 제조 및 유통업체인 와이씨[232140]는 14일 오후 2시 5분 현재 전날보다 15.2% 오른 1만 6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이 전일 대비 300.5% 급증하면서 주가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와이씨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0.5% 줄어든 2552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76.5% 줄어든 86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33%, 하위 26%에 해당된다. [그래프]와이씨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와이씨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38억원으로 2022년 42억원보다 -4억원(-9.5%)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8%를 기록했다. 와이씨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50억원, 42억원, 38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와이씨 법인세 납부 추이 한편, 와이씨는 최근에 아래와 같이 공시를 발표한 바 있다.  - 04/24 반도체 검사장비 334.8억원 (매출액대비 13.12 %)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부산국세청(청장 김동일)이 14일 ‘적극행정 리더 임명식 및 실천다짐 결의식’을 개최하고,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적극행정 리더를 선발했다. 부산국세청은 ‘다가가는 적극행정! 신뢰받는 국세행정!’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적극행정을 추진, 현 정부의 ‘국민에게 신뢰받는 국세행정’ 국정기조에 부합하려 하고 있다. 김동일 부산국세청장은 적극행정 리더들에게 우리가 하는 업무를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시 한 번 살펴보고 행정상의 편의가 아니라 수요자 중심의 업무처리가 정착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내부적으로는 업무효율을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에 있어서는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여 신뢰받는 국세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을 요청하기도 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해 국세청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대회에서 ‘시공사 부도로 25년간 고통받던 24평 이하 서민아파트 204세대의 증여세 과세 문제 해결 사례’로 최우수상 외 1건을 수상한 바 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의료기기 및 산업원자재 전문 유통업체인 원익[032940]은 14일 오후 1시 52분 현재 전날보다 5.02% 오른 3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거래량은 전일 대비 321.9% 급증하면서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넘어섰다. 원익의 2023년 매출액은 1299억으로 전년대비 20.2% 상승했고, 영업이익 또한 125억으로 전년대비 68.6% 상승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상위 21%, 상위 18%에 해당된다. 최근 3년간의 실적을 살펴보면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3년간 매출로 볼 때 매년 증가하고 있고 그 증가폭도 확대되고 있다. [그래프]원익 연간 실적 추이 원익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44억원으로 2022년 49억원보다 -5억원(-10.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58.8%를 기록했다. 원익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각각 74억원, 49억원, 44억원으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표]원익 법인세 납부 추이
휴대폰용 케이스 전문기업인 모베이스[101330]는 14일 오후 1시 47분 현재 전날보다 7.2% 오른 3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모베이스의 거래량은 최근 5거래일 거래량의 최고치를 경신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모베이스의 2023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4.8% 줄어든 1조 2628억원이고, 영업이익 역시 전년대비 -43.0% 줄어든 403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매출액 증감률과 영업이익 증감률은 각각 코스닥 하위 41%, 하위 37%에 해당된다. [그래프]모베이스 연간 실적 추이 사업의 성장세가 주춤함에 따라 법인세 납부액도 감소하고 있다. 모베이스의 지난해 법인세 납부액은 60억원으로 2022년 94억원보다 -34억원(-36.2%) 감소했다. 이는 실적 감소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줄었기 때문이며, 법인세 유효세율(법인세비용/법인세차감전순이익)은 22.7%를 기록했다. 모베이스의 지난 3년 동안 법인세 납부액 추이를 보면 2022년에는 증가했으나, 작년에는 60억원으로 크게 감소했다. [표]모베이스 법인세 납부 추이
(조세금융신문=김필주 기자) 현대제철 등 국내 철강업계가 저가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산 철강업체를 상대로 반덤핑 제소 논의에 착수했다. 14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최근 중국산 후판 수입에 따른 피해 현황 조사를 진행 중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조세금융신문’과의 통화에서 “현재 저가 중국산 후판 수입으로 인한 피해 현황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며 “조사 결과 덤핑 등 위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이하 ‘무역위’)에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산 후판 수입에 대한 피해 현황 관련 자료는 추후 무역위에 제출할 사안이기에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지금은 조사를 진행 중인 상황으로 반덤핑 제소 등의 방안은 아직까지는 내부 검토 중인 단계로 이해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덤핑은 해외 수출국이 통상 자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가격 보다 낮은 가격으로 외국으로 수입하는 행위를 의미한다. 덤핑은 흔히 신시장 개척, 경쟁자 출현 방지, 시장 확보 등의 목적으로 행해진다. 반덤핑 제소는 해외 수출국의 덤핑 행위로 수입국 산업이 피해를 입을 시 수입국 업체들이 소송을 제기하는 것이다. 앞서 지난 2014년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