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가 올해 8월 ‘제1회 한국세무사회장배 축구대회’를 개최한 데 이어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가 축구동호회를 창단하는 등 업계 전반에 화합과 단합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전지방세무사회(회장 고태수)에 따르면 지난 5일 세종시 솔바람공원 축구장에서 ‘축구동호회 창단식’을 개최했다. 대전지방회 제1호 동호회가 된 축구동호회는 단장에 고태수 대전회장, 부단장에 안상규⬝전용근 부회장, 동호회 회장에 안봉훈 세무사, 부회장에 유진원⬝이원식 세무사, 감독에 심상보 세무사가 위촉됐다. 선수(세무사)는 ▲권만기 ▲박상륜 ▲정우철 ▲송기수 ▲이준섭 ▲김수환 ▲오세영 ▲김성진 ▲김선각 ▲김관형 ▲윤석회 ▲신용원 ▲박민순 ▲김광민 ▲윤창현 ▲박지수 ▲정원회 세무사 등 21명으로 구성됐다. 창단식에서 고태수 대전세무사회장은 “대전지방회 축구동호회 창단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선수로 함께 해주시는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고 회장은 ”축구는 자칫 부상을 당하기 쉬운 운동인 만큼 무엇보다 다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축구동호회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지난 4일 ‘우크라이나 전후복구 건설사업 진출’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세미나는 해외건설협회 및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국제 정세 변화에 따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이 관측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되는 가운데, 한국 기업들은 한국 정부가 추진하는 교통·스마트시티·공항현대화·하수처리시설·철도노선 고속화사업 등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6대 선도 프로젝트와 전후 복구 지원사업에 참여하려 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세종과 우크라이나의 최대 로펌인 ASTERS에서 참여해 우크라이나 건설시장 등의 생생한 현장 정보와 법적·제도적 이슈를 공유하는 하고, KIND와 수출입은행, 국가철도공단에서도 정부의 지원방안과 공공기관의 진출 검토 사업 등을 발표했다. 첫번째 주제 발표는 ASTERS의 빅토리야 데미덴코(Viktoriya Demydenko) 변호사와 세종의 이승수 변호사(연수원 31기)가 맡아 각각 ‘우크라이나 법률 및 건설환경, 프로젝트 계약 관련 이슈’ 및 ‘우크라이나 건설 관련 법률 체계 및 유의사항’에 대해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세무사회 역사상 최초로 치러진 ‘제1회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통해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갈고닦은 업무 능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한국세무사회(회장 구재이)는 지난 2일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세무사사무소 대항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인 세무사 회원과 사무소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강화하고 이들을 응원하는 동시에 20년이 넘은 국가공인 전산세무회계 등 자격시험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접수 일주일 만에 세무사 회원과 직원 250여명이 신청하는 등 제1회 세무회계 경진대회로서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대회 당일에는 참가자들은 치열한 경쟁은 잠시 잊고 ‘제1회 세무회계 경진대회’를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인식, 편안한 분위기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었다. 대회장에 일찍 도착해 참가등록을 마친 참가자들은 구재이 회장이 준비한 커피차에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와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했으며 에코백을 가득 채운 정성 가득한 기념품을 받고 대회 시작 전 긴장감을 해소하기도 했다. 이어 개최된 개회식에서 구재이 회장은 “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국세청 출신 이종탁 세무사(국세동우회 부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장)가 경희대학교 대학원 박사학위 논문(2024년 8월)‘인 '부동산 세제의 정책효과에 관한 연구’(주택 매매를 중심으로)를 통해 정책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국민의 주거 생활 보장과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제시해 왔다. 특히 2022년 이후에는 다주택자에 대한 과도한 부동산 규제를 정상화하고 주택 시장을 안정시키기 위해 부동산 관련 세제를 완화하는 정책들을 잇따라 실시해왔다. 일반적으로 주택관련 세부담이 증가하게 되면 다주택 보유자는 절세전략으로 제도 시행 전에 보유 부동산을 처분하는 결정을 하게 되는데, 이번 논문에서 이종탁 박사는 정부정책이 세제에 많이 반영돼 세율을 높이면 거래가 위축되고 세율을 낮추면 거래가 활성화 되어 건수가 늘어났다는 실증분석 결과를 도출했다. 논문에 따르면 주요 실증분석 결과, 첫 번째 종합부동산세 세율 소폭 인상 최초 과세기준일인 2019년 6월 1일 시기에는 이전 3개월 동안 매매거래는 모두 감소했다. 이후 2020년 8월 18일 개정에 따라 양도소득세 중과세 세율 인상의 시행일 및 다주택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변호사 이규철)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시 마이다스레이크 이천 골프앤리조트에서 대륙아주 소속 변호사와 임직원 78명이 사내 단합대회를 열었다고 4일 밝혔다. 단합대회 종목은 골프로 우승은 신페리오 방식으로 점수를 산정했다. 남성부에서 71.2타를 기록한 신병재(51·연수원 34기) 변호사와 여성부에서 75.2타를 기록한 전경희(56·연수원 27기) 변호사가 차지했다. 최경원(72·연수원 19기) 변호사가 77타로 최저타 메달리스트 상을 받았다. 구상모(59·연수원 28기) 변호사는 461미터 파5인 올림푸스 코스 첫 홀에서 두 번째 샷을 그린에 올린 뒤 15미터 거리에서 이글 펏을 성공시켜 환호성을 받았다. 이규철 대표변호사는 올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일해 준 구성원들에 감사 인사를 하고 “아프리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이 있다”라면서 “우리 함께 합심해 노력한다면 멀지않아 메이저 로펌의 반열에 올라 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세종(오종한 대표변호사)이 국내 로펌 최초로 ‘IT&SW 전문팀’을 발족하고, 기념 세미나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IT&SW 전문팀’은 대규모 공공 및 민간 소프트웨어 개발 사업 관련 법률 자문 및 분쟁 해결에 대응하는 조직이다. IT 및 SW 분야에서 발생하는 분쟁은 과업 범위의 증가 및 변경, 개발 과정에서의 지연과 완성도 등에 대한 책임 소재, 계약 해지시 기성고 정산 문제 등 특유한 쟁점들이 있어 높은 법률전문성이 요구된다. 세종 IT&SW 전문팀장은 윤주탁 변호사(연수원 33기)가 맡는다. 윤주탁 변호사는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특허법원 판사 및 서울고등법원 지적재산권 전문재판부 고법판사를 역임한 바 있다. 이밖에 김윤희 변호사(연수원 32기), 권이선 변호사(연수원 38기), 주석호 변호사(변시 3회), 최광희 고문(前 KISA 사이버침해대응본부장), 이주환 고문(前 하나은행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등 컴퓨터과학, 전자공학, 산업공학, 기계공학 등 관련 분야를 전공이자 IT, SI 및 SW 개발 실무‧분쟁 베테랑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윤주탁 변호사는 세미나에서 ‘IT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법무법인 광장(대표변호사 김상곤) 우주항공산업팀과 한국우주안보학회가 오는 1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진빌딩 신관 1층 광장 아카데미아실에서 ‘우주안보와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법 정책적 지원 방안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주개발과 우주안보관련 법률적 쟁점와 정책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며 총 4개의 발제 세션과 패널토의 시간으로 구성된다. 개회식에서는 광장 김상곤 대표변호사(연수원 23기)가 개회사, 한국우주안보학회 이재우 회장이 환영사를 각각 맡으며, 축사에 서천호 국민의힘 의원, 우주항공청 노경원 차장, 그리고 방위사업청 강은호 전 청장 등이 나선다. 세션1에서는 한화시스템 최성환 전문위원이 ‘우주안보와 우주산업의 법률 문제’, 세션2에서는 광장 강이강 변호사(변호사시험 3회)가 ‘우주항공 기술 개발의 법적 안정성 확보’를 발표한다. 세션3에서는 광장 손광익 변호사(군법 15기)가 ‘우주항공 연구개발사업에서의 법적 쟁점과 대응방안’, 세션 4에서는 광장 채성희 변호사(연수원 35기)가 ‘발사 및 등록 규제’ 발표를 맡는다. 패널토의에서는 한국우주안보학회 오일석 부회장이 좌장을, 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전현석 대령,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21일까지 내년 적용될 표준감사시간 개정안을 공고하고, 20일 관련 공청회도 개최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대형비상장사 기준 변경,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대상 변경, 감사인의 경력별 가중치 변경 등이다. 대형비상장사 가운데 자산 1000억원 이상~자산 5000억원 미만 기업의 경우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은 내부회계관리제도의 운영‧구축 및 감사인에 의한 검토를 받게 된다. 개정안에는 가감요인을 추가해 검토 시간을 차감할 수 있도록 했다. 대형비상장사 가운데 자산 1000억원 이상이면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 대상에 넣기로 하였으나, 시행령 개정으로 감사 대상이 자산 5000억원 이상으로 범위가 줄어들게 됐다. 자산 1000억원 이상 비상장사 가운데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속하는 국내 회사’와 ‘사업보고서 제출대상법인’은 감사보다 강도가 낮은 검토를 받게 되었는데, 그 검토 시간을 가감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개별자산 1000억원 미만의 상장사의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가 면제된다는 내용이 상세지침에 반영된다. 감사인의 경력별 가중치 가운데 담당이사의 평균경력이 15년에서 20년으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대구지방세무사회(회장 이재만)가 지난달 30일 대구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일원에서 12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원단합 추계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특히 금오지 힐링 올레길 산책과 금오산 주변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지며 회원간에 친목 도모와 화합된 분위기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만 회장은 “매일의 일상에서 벗어나 회원님들과 함께 자연에 나와서 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시간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늘 하루 즐겁고 자연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참석회원께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 "국회 입법 활동으로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은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했다"고 내빈 소개를 했다. 한국세무사회 김선명 부회장은 구재이 회장 축사대독에서 “그간 공인회계사에게만 허용되던 민간위탁 기관의 사업비 결산서 검사를 세무사도 수행할 수 있다고 반가운 소식을 전하게 된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축사에서 "앞으로도 회원의 뜻과 이익, 세무사제도 발전에 도움이 되는 자랑스런 세무사 공동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점심 식사 후 1부 공식 행사와 밀라노 예술단의 축하공연에 이어, 2부는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로 일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여성회계사 6000명 시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는 여성회계사의 비전과 권익을 보호하는 데 앞장 서고 있다. 내년이면 30주년을 맞이하는 이영숙 제16대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장을 통해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의 현황과 비전, 사업 계획, 앞으로의 도전 등을 들어봤다. Q. 안녕하세요, 회장님께서는 한국여성공인회계사회 16대 회장을 맡고 계시는데요, 간략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우리 회는 1996년에 창립하여 올해 29주년으로 내 년이면 30주년을 맞이합니다. 역대 선배님들께서 쌓아오신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저와 제16대 임원단 들은 회원들 간의 원활한 소통과 전문적인 네트워크 를 통하여 여성회계사들의 성장과 경력개발을 위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회원 수 및 여성회계사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A. 2024년 10월 현재 등록여성회계사 수가 5943명으로 6천명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2차 합격자 중 여성비율이 37.8%이고 총 등록회원 수로 보면 여성이 현재 22%로 그 비율은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여성회계사의 양적 증대와 함께 영향력이 커져가고 있으며 이에 여성공인회계사회의 역할이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