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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신풍제약, 갑자기 주가 떨어진 이유는?…“국세청 특별세무조사”

오전 10시31분 기준 전일 대비 7%대 하락한 수준서 거래

(조세금융신문=진민경 기자) 신풍제약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29일 신풍제약 주가는 오전 10시31분 기준 전일 대비 7.73%(4900원) 떨어진 5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과세당국이 신풍제약을 탈세 및 비자금 조성 혐의로 특별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신풍제약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 6월 초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요원들을 사전예고 없이 경기도 안산에 있는 신풍제약 본사에 투입해 세무 및 회계 관련 자료 등 세무조사에 필요한 자료를 예치했다.

 

중부국세청 조사3국은 비자금 조성 및 탈세 혐의 등이 명백한 경우에만 조사를 실시하는 곳으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과 같은 기능을 수행한다. 그런 만큼 이번 신풍제약에 대한 세무조사 역시 일반적인 정기세무조사가 아닌 특별(심층)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신풍제약은 지난해 5월 기존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에 대해 코로나19 2상을 승인받으며 업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해 초 신풍제약 주가가 7000원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여전히 8배 정도 오른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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