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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빠삐코' 한정 출시

처음처럼·빠삐코가 컬래보레이션을 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처음처럼·빠삐코가 컬래보레이션을 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조세금융신문=홍채린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대표 소주 브랜드 '처음처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의 대명사 ‘빠삐코’를 컬래보레이션한 ‘처음처럼·빠삐코’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브랜드간 컬래보레이션 제품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에 착안했다. '처음처럼'의 부드러움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출시 후 40년 동안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빠삐코'와 함께 '처음처럼·빠삐코'를 기획했다.

 

11월 초에 선보일 ‘처음처럼·빠삐코’는 '처음처럼' 에 '빠삐코'의 초콜릿향과 맛을 더한 리큐르 제품이다. '처음처럼' 본연의 부드러움과 초콜릿의 달콤함, '빠삐코'의 상징인 박수동 화백의 '고인돌 가족'이 더해진 제품 라벨 등 맛과 재미를 더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기존 소주 제품보다 낮은 12도이다.

 

처음처럼과 빠삐코가 콜래보래이션을 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 처음처럼과 빠삐코가 콜래보래이션을 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재미와 소비를 즐기는 펀슈머를 위해 '처음처럼·빠삐코'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의 관심을 더한 다양한 제품 개발 등을 통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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