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일)

  • 맑음동두천 16.0℃
  • 맑음강릉 17.5℃
  • 맑음서울 19.2℃
  • 맑음대전 16.0℃
  • 맑음대구 18.5℃
  • 맑음울산 17.5℃
  • 맑음광주 19.0℃
  • 맑음부산 20.3℃
  • 맑음고창 15.3℃
  • 구름많음제주 22.1℃
  • 맑음강화 13.6℃
  • 맑음보은 12.6℃
  • 맑음금산 13.4℃
  • 맑음강진군 19.2℃
  • 맑음경주시 15.8℃
  • 맑음거제 17.1℃
기상청 제공

은행

우리은행, 혁신 스타트업 10여곳 선정해 최대 10억원 투자

 

(조세금융신문=최주현 기자) 우리은행은 7일 스타트업 10여곳을 선정해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제10차 중소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투자대상 기업 공모'를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스타트업 등 혁신성과 성장성을 보유한 중소법인으로 우리은행과 금융거래가 없어도 지원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기술성, 사업성 평가 등의 내부 심사 단계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약 10곳 내외의 투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상환전환우선주(RCPS) 등의 방식으로 각 기업에 10억원 이내의 자금을 투자할 계획이다.

 

제출서류, 접수 방법 등 세부 내용은 우리은행 인터넷뱅킹 내 '우리뉴스'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이 우리 경제의 핵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전문가 코너

더보기



[인터뷰] 팔꿈치 절단 딛고 '요식업계 큰손 등극'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
(조세금융신문=이지한 기자) 무더운 여름을 지내면서 몸에 좋다는 여러 보양식을 찾게 된다. 장어도 그중 하나다. 부천에서 꽤 많은 손님이 찾는 ‘백세장어마을’은 상동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 앞에 자리하고 있다. 평일 점심에도 꽤 많은 손님이 이곳을 찾고 있었다. 사업가 윤명환 대표 이야기 백세장어마을 윤명환 대표는 현재 7년째 이곳을 운영하고 있다. 이전 창업자가 5년간 운영한 것을 이어받았으니 합치면 12년째다. 이곳뿐 아니다. 같은 웅진플레이도시 내에 자리한 중식집 ‘The 차이나’도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인천광역시 삼산동에는 고깃집 ‘백세미소가’를 창업해 현재 아들이 운영을 맡고 있다. 요식업계에 발을 디딘 지는 벌써 16년째다. “요식업 창업을 하는 사람들의 70%는 망하고, 20%는 밥벌이 정도 하고, 10%는 성공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 걸 보면 윤 대표는 요식업계에서 나름 성공한 CEO다. 처음 요식업을 시작한 것은 한창 한일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을 외치던 2002년이다. 윤 대표는 당시 매우 절박한 마음으로 요식업계에 첫발을 내밀었다. 이전에 큰돈을 모아 투자했던 의료사업에서 실패한 이후다. 처음에는 직장인으로 출발했다. 인천전문대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