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BAT로스만스가 서울시 중구 지역을 시작으로 환경 보호 ‘꽃밭(꽃BAT)’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15일 캠페인에는 BAT로스만스 장유택 전무, 사단법인 자연보호연맹 서울시협의회 이영도 회장 등 봉사자들이 참여해 BAT로스만스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지역에서 꽃나무와 공기정화식물 등을 심고 주변 정화 활동도 펼쳤다.
향후 조성된 화단은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서울시협의회가 관리한다.
BAT로스만스의 쓰레기 및 담배 꽁초 상습 무단 투기 지역에 화분·화단을 조성해 도시 미관 개선에 일조하기 위한 ESG 활동 중 하나다.
BAT로스만스는 올해 말까지 자연보호연맹 서울시 협의회와 협력해 약 20여개의 꽃밭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장유택 전무는 “그동안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담배 꽁초로 눈살을 찌푸리던 이웃들에게 보다 쾌적한 거리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꽃밭 캠페인 등을 통해 앞으로도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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