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청하 기자) 강원 경제의 혁신성장을 위한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2023 강원이코노믹서밋'이 5일 정선군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막을 올렸다.
강원일보와 강원중소벤처기업청은 코로나19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일자리 창출, 창업, 기술개발 등에 앞장선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강원이코노믹서밋(구 강원경제인페스티벌)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았다.
올해 서밋은 6월 역사적인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강원특별자치시대 경제 미래 비전'을 대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과 함께 강원경제인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원주 나노인택이 대상 격인 일자리 창출상, 횡성 에스제이테크와 춘천 레메디가 창업·연구개발상, 횡성 서울에프엔비와 정선 하이원베이커리가 ESG 경영상을 각각 수상했다. 건설혁신상은 원주 동진건설, 특별상은 홍천 샌드로블록과 크린산업이 각각 받았다.
2023 강원이코노믹서밋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강원일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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