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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던킨, 겨울철 생각나는 '팥' 첨부한 도라에몽 음료 3종 출시

친근한 캐릭터인 ‘도라에몽’ 활용 도너츠 사전 예약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던킨이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의 협업을 통해 겨울철에 생각나는 ‘팥’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도라에몽’과 협업한 11월 이달의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11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이는 신제품은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 ▲도라에몽 통팥 라떼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 3종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친근한 캐릭터인 ‘도라에몽’을 활용해 친숙함을 더했다.

 

이번 신제품 3종에는 겨울철 간식에 자주 활용하는 식재료이자, ‘도라에몽’이 즐겨 먹는 도라야끼의 통팥을 모티프로 계절감과 함께 귀여운 요소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는 달콤한 팥과 얼음을 함께 갈아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음료로, 쿨라타 위에는 통팥 토핑을 올려 선선해진 날씨에도 고소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함께 선보이는 ‘도라에몽 통팥 라떼’와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는 고소한 우유에 곱게 갈은 팥을 넣은 통팥 음료로, 담백하고 달달한 팥을 한층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비알코리아 던킨 관계자는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의 협업을 통해 겨울철에 생각나는 ‘팥’을 더욱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신제품을 기획했다”라며 “11월 이달의 음료로 선보인 ‘도라에몽 통팥 쿨라타’, ‘도라에몽 통팥 라떼’, ‘도라에몽 아이스 통팥 라떼’ 3종을 즐기며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던킨은 앞서 이달 초에도 ‘도라에몽’을 활용한 11월 이달의 도넛 ‘도라에몽 초코크림 도넛’, ‘도라에몽 붕어팥 도넛’ 2종과 굿즈인 ‘도라에몽 쿠션’을 선보이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도라에몽’의 귀여운 표정을 그대로 살려 디자인한 ‘도라에몽 쿠션’은 실용적이고 귀여운 외형으로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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