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맑음동두천 -7.0℃
  • 맑음강릉 -1.8℃
  • 맑음서울 -5.7℃
  • 흐림대전 -1.8℃
  • 흐림대구 -0.1℃
  • 구름많음울산 -0.1℃
  • 흐림광주 -0.6℃
  • 구름조금부산 0.6℃
  • 흐림고창 -2.0℃
  • 흐림제주 5.2℃
  • 맑음강화 -8.3℃
  • 흐림보은 -3.1℃
  • 흐림금산 -1.6℃
  • 흐림강진군 0.6℃
  • 맑음경주시 -0.4℃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던킨vs팀홀튼’ 도넛 신제품 '한판승부'...당신 취향은?

SPC 던킨, 펩시코 대표 스낵 ‘치토스’와 제휴 8월의 도넛 선봬
캐나다 ‘팀홀튼’, 시그니처 도넛 ‘허니 크룰러’ 출시...기념 캠페인도

(조세금융신문=민경종 전문기자) 미국을 대표하는 도넛 브랜드 던킨을 도입해 국내 시판중인 SPC던킨과 캐나다를 대표하는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자사 시그니처 도넛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며 소비자 저격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각종 디저트 전성시대를 맞이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도넛 시장에서 과연 우리 소비자들은 어느 제품에 더 후한 평가를 내릴지 관심이 쏠린다. 

 

먼저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지난달 31일, 펩시코의 대표 스낵 제품 ‘치토스’와 손잡고 8월 이달의 도넛 3종을 출시했다.

 

‘치토스 꽈배기’, ‘치토스 듀얼필드’, ‘치토스 먼치킨’ 등 3종으로 구성됐으며, 1988년 국내에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과자 ‘치토스’와 협업해 중독성 강한 단짠(단맛과 짠맛) 조합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중 ‘치토스 꽈배기’는 과자 ‘치토스’의 울퉁불퉁한 모양을 모티프로, 고소한 옥수수 꽈배기에 치토스 맛 글레이즈드와 도넛 슈가를 입혀 ‘치토스’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구현했다.

 

또한 체다치즈와 옥수수로 만든 두 가지 필링을 한 번에 담은 ‘치토스 듀얼필드’, 한 입 크기 먼치킨에 진한 풍미의 체다치즈 필링을 넣은 ‘치토스 먼치킨’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도넛 2종 역시 치토스 맛 도넛 슈가로 마무리해 달콤 짭짜름한 치토스 맛 도넛을 완성했다.

 

이어 8일에는 캐나다 프리미엄 커피 하우스 팀홀튼(Tim Hortons)이 자사 시그니처 도넛인 ‘허니 크룰러’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한 특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팀홀튼에 따르면 ‘허니 크룰러’는 해외에서 큰 인기를 끈 시그니처 도넛으로 그동안 해외에서만 맛볼 수 있어 팀홀튼 한국 런칭 시점부터 많은 국내 고객이 기다려온 메뉴다. 

 

실제로 팀홀튼 공식 고객센터나 SNS 계정 등을 통해 많은 고객이 ‘허니 크룰러’ 출시를 요청해 왔는데, 이에 보답하고자 크룰러 메뉴 2종 출시와 함께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는 설명이다. 

 

우선 팀홀튼은 온라인을 통해 ‘허니 크룰러’ 국내 출시를 요청했던 일명 ‘크룰 러버’ 고객을 대상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대장을 발송했다.

 

초대장을 받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하면 크룰러 도넛 6팩이 담긴 박스 2개와 크룰러 도넛 모양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티셔츠, 와펜 키링, 그립톡, 배지, 에코백 등 5종의 굿즈 세트를 선물한다. 

 

일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크룰러 2종과 아메리카노 세트를 구매 시 메이플 더블적립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SNS에 크룰러 구매 인증 시 아메리카노 쿠폰이 증정된다. 

 

이외에도 허니 크룰러가 포함된 New 클래식 6팩을 구매하는 고객은 글레이즈드 팀빗 10팩 쿠폰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에 출시한 ‘허니 크룰러’는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부드럽고 달콤해 이색적인 맛과 비주얼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오직 한국에서만 출시되는 ‘슈크림 크룰러’는 허니 크룰러에 커스터드를 더해 더욱 부드러운 식감과 깊고 달콤한 풍미를 구현했으며 팀홀튼 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팀홀튼 관계자는 “허니 크룰러는 팀홀튼 한국 진출과 동시에 많은 분들이 오랜 시간 기다린 도넛인 만큼 출시 티저가 공개된 후 벌써 댓글을 통해 뜨거운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진심으로 고객을 생각하고 고객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브랜드 핵심가치인 CARE(Connect, Appreciate, Respect, Everyone)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