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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식] 오호선 중부국세청장 “동행해 주셔서 감사…언제나 국세청 응원할 것”

 

(조세금융신문=고승주 기자) 오호선 중부국세청장이 26일 “우리 중부국세청의 혁신과 성장,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라며 “어디에 있더라도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오 중부국세청장은 이날 중부국세청사 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지난 1년 2개월, 존경하는 여러분께서 저와 한마음으로, 부족한 저를 믿고 한방향으로 동행해 주셔서 감사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오 중부국세청장은 공직생활을 통해 좋은 선후배님과 동료와의 선물 같은 만남으로 자신이 성장할 수 있었고, 특히 중부국세청에서의 지난 1년여는 가장 빛나는 선물이자 축복이라고 전했다.

 

그는 국민이 국세청을 신뢰하고 사랑하는 방법에 대해 짤막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직무수행 시 최우선 목표는 국민과 공익이며, 지향 가치는 공정성, 적법성, 투명성, 효율성이며, 판단기준은 헌법, 법률, 판례, 합리적 사유, 보편적 상식이라며 이를 실천하면, 공평무사, 공명정대, 선공후사의 미덕이 저절로 지켜진다고 전했다.

 

특히 어느 자리에 있든 ‘존재의의, 무엇을, 어떻게’라는 세 가지 질문을 던지고 스스로 답을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사람의 가치는 자리나 직책보다 인품과 실력에서 나온다며, 국세청 직원들이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인격과 역량이 탁월해지는 삶을 추구하기를, 자기만의 고유한 빛과 향기를 지닌 성숙한 인격자로 성장하기를 기원했다.

 

특히 삶의 순간을 사랑하기를, 순간마다 마주치는 나의 인격, 나의 일, 나의 동료를 사랑하기를 바랐다.

 

공동체 안에서 존엄과 품위를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후임 박재형 중부국세청장에 대해선 열정의 화신이자 탁월한 경륜가라며, 중부국세청 직원들의 지혜와 헌신으로 어려운 과제들을 능히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오 중부국세청장은 “새로운 길을 찾아 담대하고 의연하게 발걸음을 옮긴다”라며 “어디에 있더라도 언제나 여러분을 응원하겠다”라는 말로 28년 5개월의 공직생활을 끝맺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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