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7 (화)

  • 흐림동두천 -4.4℃
  • 구름많음강릉 -0.8℃
  • 흐림서울 -3.2℃
  • 흐림대전 -2.1℃
  • 흐림대구 0.6℃
  • 흐림울산 1.9℃
  • 맑음광주 -1.3℃
  • 흐림부산 2.2℃
  • 흐림고창 -2.5℃
  • 흐림제주 4.5℃
  • 맑음강화 -3.7℃
  • 흐림보은 -2.9℃
  • 흐림금산 -1.9℃
  • 구름많음강진군 0.0℃
  • 흐림경주시 0.9℃
  • 구름많음거제 2.9℃
기상청 제공

광주세무사회 '아듀 2025년 송년회' 성공리 마쳐

창립 50주년 기념행사 성공리 마치고, 새해 1월 '출판기념회' 개최준비
김성후 회장, '회원 권익신장과 지방회 발전 역량 집중' 점철

 

 

(조세금융신문=김영기 기자)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 김성후)가 올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해 도전과 성공을 기약하는 아듀 ‘2025년 회원 송년회’를 뜻깊게 가졌다.

 

15일 광주세무사회에 따르면 올해 추진했던 여러 가지 회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새해 1월 신년회에서 ‘50주년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는 김성후 회장이 회원의 권익신장과 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시켰왔던 한해로, 이날 송년회(12.11)에는 광주지역회 회원들을 비롯해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회장. 이동기 부회장, 백낙범 국제이사, 서울지방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등 내외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이광영·봉삼종 부회장, 이종호 전북분회장, 윤경도·이영모·김영록·정성균 고문, 임태이 총무이사, 모형중 연수이사, 김용식 회원이사, 유성태 국제이사, 박서영 홍보이사, 김경렬 서광주지역세무사회장, 강주현 북광주지역세무사회장, 김수영 홍보상담위원장, 정순오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감병용 사무총장 등 회원 60여명이 참석했다.

 

김성후 회장은 송년 인사말에서 세무사 제도 등의 권익보호를 위한 일련의 과정을 설파했다.

 

그는 △2003년 변호사·공인회계사의 세무사 명칭 사용금지 △2011년 공인회계사 자동자격 폐지 △ 2013년 한국세무사회 회계프로그램 확보 △2014년 고용·산재보험 사무허용 △2017년 변호사 자동자격 폐지 등 수많은 법안 개정을 위해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은 엄동설한에 연판장을 받거나 국회에 상경하는 등 한국세무사회 역사적인 사건의 중심에 늘 있었다고 천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이제 광역시·도 민간위탁사업비 결산 검증 조례 개정 또한 광주가 가장 먼저 해낼 것”이라며 회원 권익신장에 간과하지 않을 뜻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성후 회장과 집행부 그리고 회원들은 올해 6월 ‘광주지방회 창립 50주년 행사’에 대형가수 최성수(김성후 회장의 오랜친구)를 특별 초청하는 등 성대히 개최했다.

 

김성후 회장은 또 50년사 발간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6월 최우수 지방세무사회 표창 수상, 9월 한국세무사회 회장배 축구대회 준우승, 10월 한마음 체육대회 종합우승 등을 이루며 광주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줬다.

 

인사말 말미에서 김 회장은 “올해 7월 광주지방회관에서 열린 한국세무사회 광주지방세무사회 타운홀 미팅은 제34대 한국세무사회 새 집행부의 회무 방향을 지역 회원들에게 가장 먼저 공유한 행사였다”면서 이례적인 회무를 회고했다.

 

이어 “11월 전국 최초의 청년세무사 타운홀 미팅이 다시 광주지방회관에서 개최되면서 광주는 ‘청년 정책 논의의 전국적 출발지’라는 상징성을 굳혔다”면서 “뒤이어 11월 열린 전북 청년세무사 타운홀 미팅 역시 광주-전주권을 중심으로 전국 순회 타운홀 체계가 본격 확산되었다”고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김 회장은 “이 일련의 과정에서 광주세무사회는 △세무사 직역의 미래 전략 △회원 소통구조가 광주에서부터 새롭게 정립됐다는 점에서 2025년의 광주타운홀 시리즈는 광주지방회 50년 역사에 중요한 전환점으로 기록될 것”이라며 “그런 결과를 만들어주신 우리 회원 여러분께 연말을 맞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문가 코너

더보기



[데스크 칼럼] 국세청 개혁, 이제는 ‘행정 과제’가 아니라 ‘국정 과제’다
(조세금융신문=양학섭 편집국장) 국세청이 개청 60주년을 맞아 26일 대대적인 세정 개혁을 선언했다. 체납관리 혁신, 반사회적 탈세 근절, AI 대전환, 국세외수입 통합징수. 하나같이 국세청 내부 차원의 개선을 넘어, 정무·정책 판단 없이는 실행될 수 없는 과제들이다. 이번 선언을 더 이상 국세청의 ‘업무계획’으로만 볼 수 없는 이유다. 이번 회의에서 임광현 국세청장이 반복해서 강조한 키워드는 분명했다. “현장에서 시작해야 한다”, “국세청은 징수기관이 아니라 동반자여야 한다”, “적극행정으로 국민 목소리에 바로 답해야 한다”, “성실납세자가 손해 보지 않는 세정이 조세정의의 출발점이다”, “AI 전환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국세행정을 만들겠다.” 이는 수사가 아니라, 국세청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문제는 이 선언이 국세청 내부 결의로 끝나느냐, 국정 운영 원칙으로 격상되느냐다. 지금 국세행정은 단순한 징수 행정의 문제가 아니다. 자본시장 신뢰, 부동산 안정, 조세 형평, 국가 재정 건전성, 민생 회복까지 모두 관통한다. 국세청이 아무리 강한 의지를 가져도, 정치·정책 라인이 뒷받침하지 않으면 번번이 중간에서 멈춰왔던 영역이다. 역외탈
[초대석] 정재열 관세사회장 "마약· 특송·외화 밀반출 등 국경관리...관세사가 앞장"
(조세금융신문=안종명 기자) “1976년 관세사 제도가 처음 생길 때 우리나라 수출액이 8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1조 3,000억 달러를 넘보는 세계 10위권 무역 강국이 됐죠. 지난 50년이 우리 존재를 증명한 시간이었다면, 앞으로의 50년은 국가 무역 안전망의 ‘재설계’ 기간이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 경제의 심장부, 강남. 빌딩 숲 사이로 겨울바람이 매섭게 몰아치던 날, 기자는 한국관세사회 회장실을 찾았다. 문을 여는 순간, 바깥의 냉기와는 대조적으로 따뜻한 온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었다. 지독한 독감으로 고생했다는 소식이 무색할 만큼, 정재열 회장은 밝은 미소로 기자를 맞이했다. 그 미소 뒤에는 창립 50주년이라는 거대한 역사의 변곡점을 지나온 수장으로서의 고뇌와 확신이 함께 담겨 있었다. 마주 앉은 그는 차 한 잔을 건네며 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 경제와 궤를 같이해 온 한국관세사회의 발자취를 차분히 되짚었다. 그의 시선은 과거의 성과에 머물지 않았다. ‘새로운 100년’을 향한 다짐 속에서, 혁신을 향한 굳건한 의지는 또렷이 전해졌고, 그 울림은 강남의 차가운 겨울 공기마저 녹이기에 충분했다. 80억 달러 수출국에서 1.3조 달러 무역 강국으로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