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이채영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6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9' 호스트 이채영은 크루들과 완벽한 호흡을 펼치며 키스신에 파격적 노출 연기까지 선보이며 섹시한 이미지를 발산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데뷔 이후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화제를 모으며 '섹시 아이콘'에 등극한 그녀는 배우로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선보이며 대중에 얼굴을 각인,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그녀가 보여준 섹시한 매력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그녀가 지난 2014년 OBS '독특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털어놓은 자신의 이미지에 대한 솔직한 생각이 눈길을 끈다.

당시 그녀는 "지금은 섹시하게 봐줘서 감사하다고 말 하는데 어렸을 때는 섹시하다는 말이나 기사를 우리 부모님도 볼 텐데 내 주변 사람들도 볼 텐데 이런 생각에 무서웠다"라며 "그때는 그게 부끄러운 말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처음에는 그렇게만 굳혀져서 스펙트럼을 넓히지 못할까 봐 나한테 기회가 안 주어질까 봐 너무 겁이 났었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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