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4 (목)

  • 흐림동두천 29.3℃
기상청 제공

정책

신제윤 금융위원장, 기술금융 드라이브 의지 피력

 

(조세금융신문)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기술금융 정책에 강력한 드라이브를 의지를 피력했다.


신 위원장은 2일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출석해 “기술평가를 충족하는 기업에 은행이 대출·투자할 때는 기본적으로 제재하지 않는 방안은 ‘관치’라는 얘기 들어도 강력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 위원장은 “기술과 사업성이 있는 기업이 담보가 없으면 금융지원을 받지 못하는 경우는 강력한 드라이브를 가지고 기술금융을 확산시키고 모범기업을 육성하는 실천계획을 추진하고 있다”며 “기술신용평가기관이 70일을 지정하고 강력하게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는 반응이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개혁 부분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앞으로는 기술평가하는 시스템를 만들어서 이에 따라 은행이 대출·투자할 때는 기본적으로 제재하지 않겠다”며 “기본적으로 규제를 없애고 필요한 부분은 정부가 직접 드라이브를 걸겠다”고 밝혔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인사만사…제갈량의 ‘백부장, 천부장, 만부장, 십만지장’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할 기관들의 수장들이 검증을 거치면서 논란도 불러일으키며 진행되었다. 인간인 만큼 어찌 허물이 없겠냐만, 흔히들 ‘인사(人事)가 만사(萬事)다’ 할 만큼 중요하다. 이 세상 사는 사람이 움직이는, 고로 사람의 일이 곧 모든 일이라는 뜻이다. 알맞은 인재를 알맞은 자리에 써야 모든 일이 최고의 효율성과 합리성을 띄고 풀어진다는 것이다. 즉 사람을 쓰는 용인(用人)의 도에는 사람을 헤아리는 측인(測人)의 도, 선발하는 선인(選人)의 도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 사람의 역량, 재주를 객관적으로 측정하여 어느 보직에 어울리는지 적재적소 꼽아주는 능력이 바로 용인의 도다. 어느 조직이고 과장, 부장, 임원, 대표의 4단계 업무 단계 체제를 가지고 있다. 정부, 군대, 민간기업은 물론 조직은 어느 조직여하를 막론하고 이런 수직단계를 가져야 함은 일의 효율성과 일관성 때문일 것이다. 이런 단계가 없으면 ‘콩켸팥켸’ 현상, 콩과 팥이 뒤섞여 정리가 안 되고 혼란스러운 상황이 계속된다. 엉망진창은 제갈량이 나오는 얘기다. 제갈량은 북벌을 위하여 10만 대군을 이끌고 진창성을 공격하였다. 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