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금융신문=박가람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세계 각지에 전세기를 투입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본격적인 휴가시즌인 다음달부터 노르웨이 오슬로와 일본 아사히카와, 하코다테에 전세 여객편을 띄운다. 지난해 9월부터 운항중인 베트남 푸꾸옥 노선은 다음달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약 4주간 주 4회로 증편된다.
노르웨이 오슬로에는 다음달 10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15회(왕복 기준)에 걸쳐 운행하며, 일본에는 다음달 21일과 27일부터 홋카이도 대표 관광도시인 아사히카와와 하코다테로 각각 5회씩 전세기를 띄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이색 휴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신규 전세기 운항을 확대함으로써 고객만족을 달성하고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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