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6 (수)

  • 흐림동두천 23.0℃
기상청 제공

종합뉴스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경양식, 사장에 등 돌린 대중 "말도 안 되는 실수 하는 것이다"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백종원의 골목식당' 뚝섬 편의 경양식 사장에게 싸늘한 시선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전파를 탄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뚝섬골목 살리기 편이 이어 공개됐다.

 

해당 편에 참여한 생선구이집, 샐러드집 등의 식당 사장들은 요리 백종원의 조언을 받아들여 한층 완벽해진 모습을 보인 반면 경양식 집 사장은 다른 태도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백종원은 해당 식당의 대표 메뉴를 맛본 뒤 냉정한 평가를 내렸다. 장국이 와인잔에 제공되는 것에 백종원은 "말도 안 되는 실수를 하는 것이다. 세팅을 글로 배웠다"고 지적했다.

 

이어 스테이크와 함께 제공되는 스프에 대해 "너무 욕심내서 바질이 탔다. 사우나 탕 냄새가 난다. 맛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함박 스테이크는)짜도 육즙이 안 나온다. 퍽퍽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음식점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변화를 요구했다. 하지만 경양식 집 사장은 듣고 싶은 조언만 골라 듣곤 변화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시청자들은 그를 향한 비난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조세금융신문(tfmedia.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전문가 코너

더보기



[김우일의 세상 돋보기] 격동과 혼동을 이기는, 통통정정기기직직학학(統統政政企企職職學學)
(조세금융신문=김우일 대우M&A 대표) 작년 12월에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 그리고 탄핵, 대선, 그에 따라 벌어진 국민 간의 분열과 혼란은 그야말로 우리 대한민국을 격동의 아수라장으로 내몰리게 했다. 이 여파로 경제는 곤두박질, 어려워진 민생과 불투명한 미래로 인해 모든 국민들의 마음 속은 불안과 두려움으로 새까맣게 타고 들었다. 누구를 만나던 정치 얘기 끄집어내면 서로 얼굴을 붉히고 가족 간에도 정치 얘기로 언쟁이 높아지고 사람들 간의 교류가 화기애애보다는 앙앙불락의 분위기가 드세다. 드디어 새로운 정치권력을 선택하기 위한 대선의 여정이 바야흐로 끝나 엄정한 국민들의 선택에 따라 새정부가 들어섰다. 새정부의 과제는 무엇일까? 독립투사인 김구 선생은 평소 얘기한 나의 소원으로 첫째 독립, 둘째도 독립, 셋째도 완전한 독립이라 천명했다. 이 시국에 우리 국민들의 소원도 첫째 민생, 둘째도 민생, 셋째도 안정된 민생이라 천명하고 싶을 정도로 국민들 개개인의 생활안전과 소득이 대내외적의 변수로 인해 앞날을 가름하길 힘들 정도로 암울하다. 온갖 학자와 정치가들이 짖어대는 경제회복의 전략을 보면 하늘의 뜬구름 잡는 미사여구의 입방아에 불과하다. 필자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