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웹툰 작가 기안84가 이말년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기안84는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동료 작가인 이말년의 집에 방문했다. 이날 그는 이말년에게 새로운 작품에 대한 조언을 들으며 진중한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그러던 중 그는 이말년 딸에게 질문 공세를 받은 바, 당황스러움을 드러냈다. 그는 "퀴즈가 너무 갑작스러워서 앓고 있던 질병이 재발할 뻔 했다"며 지갑에서 약봉지를 꺼내기도 했다.
이와 같은 모습이 공유되면서 많은 이들이 당황스러움을 드러내고 있는 바. 특히 '나혼자산다' 멤버들은 "이말년 딸한테 용돈 주려고 지갑 꺼낸 줄 알았다"고 허무해했다.
그러면서 "지갑으로 할 수 있는 최고의 반전을 기안84가 보여줬다"고 우스갯소리를 내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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