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배우 허영란이 친오빠의 부음이 전하며 일각의 추측을 우려했다.
허영란은 14일 SNS를 통해 "우리 오빠는 언쟁을 벌이다 숨진 게 아니고 졸음운전 차량에 의해 사망했다"고 부음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허영란의 친오빠는 앞차에서 물건이 쏟아지는 것을 보고 갓길에 정차했고, 이를 확인하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화물차에 받혀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허 씨의 주검은 두개골이 탈구됐을 정도로 심각하게 훼손돼 유족들도 차마 상태를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화물차 운전자가 졸음운전을 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탄식이 이어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며 현재 온라인에는 유족을 향한 위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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