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리버풀전을 앞둔 토트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손흥민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15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18/2019 시즌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리버풀과 승점 3점을 놓고 다툰다.
손흥민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대표팀 평가전에 연달아 출전해 체력이 떨어진 상태다.
이 때문에 포체티노 감독은 선수 보호를 위해 그를 리버풀과의 경기에 출전을 시키지 않을 것으로 예고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손흥민은 많은 경기를 위해 일정과 거리를 계속 이동해왔다. 부상 방지를 위해서라도 그를 보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가 우리와 함께할 시간은 아직 많이 남았다"고 덧붙여 국내 축구 팬들의 호응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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