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세금융신문=김효진 기자) 탈세 의혹으로 당국의 조사를 받다 돌연 사라진 중화권 배우 판빙빙이 개인 SNS 계정에 접속한 사실이 드러났다.
최근 대만 빈과일보는 판빙빙이 현재 자택에서 칩거 중이며 당국의 수사 결과 발표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판빙빙이 중국 당국의 명령에 따라 수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진 외부와 접촉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 집에서만 지내고 있다고 알렸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 판빙빙이 자신의 개인 SNS 계정에 접속한 흔적이 팬들에 의해 포착됐다.
판빙빙은 해당 계정에 5분 가량 짧게 머무르다 로그아웃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유사한 시간대에 약혼자인 리천의 계정도 접속 로그가 확인됐다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서도 일부 누리꾼들은 "판빙빙 본인이 직접 접속한 것이 아닐 수 있다"라는 조작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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